추가 적립 안내

『원예식물영양학』은 원예 및 특용작물에 중점을 두어 독자의 수준과 형편이 다양함을 고려하여 본문은 가급적 쉽게 기술한 이론서이다. 보다 깊이 있는 부분은 ‘부연설명’을 이용하도록 하였다.

제 1 장 식물영양학의 이해
1.1 원예식물 영양이란 무엇이며 왜 중요한가
1.2 원예식물 영양학의 역사
1.3 식물영양소란
1.4 식물영양소의 분류
1.5 영양소와 영양원소의 차이
1.6 식물생육과 생장요인
제 2 장 토양과 영양소
2.1 영양배지로서의 토양
2.2 영양분의 확산과 결합에 대한 이해
2.3 토양 내 영양분의 형태 및 상호관계
2.4 원예작물 재배토양의 주요 특성
2.5 원예용 배지의 조건
2.6 원예용 배지의 종류
제 3 장 식물에 의한 양분 흡수
3.1 양분흡수기관_
3.2 양수분 흡수의 기작
3.3 영양소의 체내이동
3.4 배지로부터의 양분 흡수
3.5 식물체의 영양소
3.6 식물체내에서의 무기염류의 상호작용
제 4 장 식물의 생리 및 생화학
4.1 식물체내 유기화합물
4.2 식물의 물질대사
제 5 장 수 분
5.1 토양 내의 수분
5.2 수분과 식물 생장
5.3 관 수

제 6 장 다량원소
6.1 질 소
6.2 인
6.3 칼 륨
6.4 칼 슘
6.5 마그네슘
6.6 황
제 7 장 미량원소 및 기타 원소
7.1 미량원소
7.2 기타 영양소
7.3 양분의 결핍증 및 과잉증 판별법
7.4. 기타 동식물 영양 관련 원소
7.5 독성물질과 환경문제
제 8 장 영양과 원예식물의 품질
8.1 채소의 품질
8.2 과실의 품질
8.3 화훼류의 품질
8.4 시비와 품질
제 9 장 비료의 기초
9.1 비료의 정의와 역사
9.2 비료의 성분과 성질
9.3 비료의 분류
제 10 장 무기질 비료
10.1 질소질 비료
10.2 인산질 비료
10.3 칼리질 비료
10.4 석회질 비료
10.5 고토 비료
10.6 황산비료
10.7 미량원소 비료
10.8 규산질 비료
10.9 엽면시비비료
10.10 농약 등이 혼입된 비료
10.11 복합비료
제11장 유기질 비료
11.3 자급 비료
11.4 유기성 폐기물의 비료화
11.5 토양개량자재
11.6 최근의 비료 동향
제 12 장 비료의 효과와 시비방법
12.1 비료의 효과 및 평가
12.2 비료의 사용법
12.3 시비법에 대한 사고
12.4 비료의 소요량 측정
부록_179
부록 1. 원예식물 영양학의 역사
부록 2. 비료의 역사
부록 3. 우리나라 비료산업의 발전과 동향
부록 4. 비료의 조제법
용어 조견표

머리말

식물영양학은 여러 분야의 학문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는 특징에 의해 농학, 원예학의 기초학문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즉, 식물영양학은 작물 및 원예작물의 생산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일 뿐만 아니라 조직배양, 저장, 가공, 품질향상 등 여러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는 주요 학문이다.
저자들은 대학에서 식물영양학을 가르치거나, 연구자들과 토의하는 경우가 있을 때마다 기존에 국내에서 출판된 식물영양학 책들이 내용은 방대한 반면 이해하기가 용이하지 않거나, 문자 중심의 기술로 그 표현이 풍부하지 못하여 학생들을 이해시키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어왔다. 또한, 주로 일반 식물이나 사료작물을 중심으로 기술하여 최근 인기 있는 원예학이나 특용작물학을 전공으로 하는 경우 거리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이 책은 원에 및 특용작물에 중점을 두어 독자의 수준과 형편이 다양함을 고려하여 본문은 가급적 쉽게 기술하였으며, 보다 깊이 있는 부분은 ‘부연설명’을 이용하도록 하였다. 흐름상 문제가 없는 한 깊이 있는 부분은 부록에 수록하였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가치관에 입각해 가능한 한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을 첨가하였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약 10년이라는 세월이 소요되었다. 1997년에 초교가 완성된 후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은 대상으로 강의하면서 개선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렀다. 이 책에 수록된 모든 그림은 저자 및 상명대학교 대학원생인 김혜진, 남상민 등이 그린 것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집필하였다.
전공서적이라는 딱딱함에서 벗어나고자 몇 가지 기술방법에 변화를 주었다. 영양소는 한글명 혹은 원소기호로 표기하여 가시적인 효과를 주도록 하였다. 특히 인의 경우 주로 P로 표기하였다. 주요 용어에는 영어를 병기하여 활용성을 높이도록 했다. 영어를 발음 그대로 한글로 기술하는 용어는 가급적 영어로 표기하였다. 예) 옥신 → auxin
유익한 책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였으나 저자의 능력과 여러 가지 제약으로 인해 부족한 점이 많음을 부정할 수 없겠다. 따라서 앞으로 영양학과 비료학 부분의 발전에 따라 부족한 부분은 새로운 개정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