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적립 안내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비율은 1995년에는 5.9%에 불과하였으나, 2009년에는 이미 10.7%에 이르렀으며, 2020년에는 15.6%, 2050년에는 38.2%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노인 인구의 증가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급속한 고령화를 거친 일본보다 더욱 빠른 것이다. 인구의 급속한 고령화는 심각한 의료·사회적인 문제를 야기하는 노인성 치매의 급격한 증가를 불가피하게 초래할 것으로 보여 의학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이다. 우리나라 치매 유병률은 65세 이상 노인의 약 8.2-10.8%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국적으로 약 60만 명의 치매 노인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며, 향후 고령화와 더불어 치매 환자 수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된다.

초판 CERAD-K 평가집은 주요 대학병원 치매클리닉의 기본 치매 진단평가 도구로 사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국 치매 조기검진사업 및 서울시 치매관리사업의 공식적 치매 진단평가 도구로 채택되어 치매 진료, 교육 및 지역사회 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10년여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치매 진단평가와 관련된 의학적 지식이 확대되고, 한국 노인 인구의 특성이나 치매로 병원을 찾는 연령층이 변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를 반영한 CERAD-K 평가집 개정의 필요성이 높아졌다. 제2판은 이러한 CERAD-K 평가집의 제한점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CERAD-K 평가집 제2판은 내용뿐만 아니라 출판 형태에서도 획기적인 변화를 이루었다.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고 평가 결과의 활용 및 보관 편이성을 높이기 위해 종이책과 함께 전자책 형태로도 제작되었다. 전자책에서는 각 신경심리검사 점수에 대한 표준화값(z-score)을 자동으로 산출하여 그 결과를 시각적으로 제시해 주는 프로그램이 추가되었을 뿐만 아니라 진단, 중등도, 평가 도구 점수, 신경심리검사 점수 등의 자료를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축적해 나갈 수 있는 시스템도 구현하였다.

『Cerad-K』 제2판은 50대 정상인에 대한 규준을 추가하고 60세 이상의 정상 노인을 포함하여 고학력 노인층에 대한 세분화된 규준을 제시하였다.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측두엽 퇴행 등을 새로운 진단기준에 맞게 수정하고 자세한 설명을 추가하였다. 치매 진단에 필요한 자세한 정보수집 과정과 이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어 임상가의 치매 진단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세트상품 포함내용
CERAD-K(임상평가집) 5권, CERAD-K(신경심리평가집) 5권, 별책 부록(보스톤 이름대기 검사용 그림카드집, 단어목록기억 및 검사용 단어카드집, 스트룹 검사지), 가방 포함

[CERAD-K 기본 구성]

- CERAD-K(제2판) 매뉴얼
- CERAD-K(임상평가집) 5권
- CERAD-K(신경심리평가집) 5권
- 별책 부록(보스톤 이름대기 검사용 그림카드집, 단어목록기억 및 검사용 단어카드집, 스트룹 검사지)
- 가방 포함

[CERAD-K 개발자 소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및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치매클리닉을 중심으로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경기도노인전문용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 교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의 연구진이 참여하여 개발하였다.

[CERAD-K (제2판)의 특징]

주요 대학병원 치매클리닉의 기본 치매 진단평가 도구로 사용
전국 치매 조기검진사업 및 서울시 치매관리사업의 공식적 치매 진단평가 도구로 채택
전자책 출시와 함께 진단평가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체계적인 관리 가능

1. 최신 연구결과를 반영한 임상진단기준 제시
국내 임상가의 치매 환자 진단 효율 및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 제1판 출간 이후 추가적인 대상자 모집을 통해 정상규준 연구를 확대 시행
제1판 이후 치매 진단평가와 관련된 의학적 지식이 확대되고, 한국 노인 인구의 특성이나 치매로 병원을 찾는 연령층이 변화되는 추세를 반영할 필요가 있었다. 제2판은 50대 정상인에 대한 규준을 추가하고 60세 이상의 정상 노인을 포함하여 고학력 노인층에 대한 세분화된 규준을 제시하였다.

- 경도인지장애 세분화된 진단기준 수록
제1판의 CERAD-K 신경심리검사의 정상규준은 60세 이상의 인구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제2판에서는 치매 전임상 상태나 고학력자, 초로기 치매(65세 미만의 나이에 발병한 치매)에 대한 세분화된 진단규준을 제시하였다.

- 임상진단기준 보강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측두엽 퇴행 등을 새로운 진단기준에 맞게 수정하고 자세한 설명을 추가하였다. 치매 진단에 필요한 자세한 정보수집 과정과 이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어 임상가의 치매 진단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2. CERAD-K 신경심리검사 총점에 정상규준을 수록
기존 정상규준에는 포함하지 못했던 신경심리검사 총점에 정상규준을 함께 수록했다.

3. CERAD-K 신경심리검사의 제한점으로 지적되어 온 집행기능이나 주의력 등에 대한 검사 보강
“길 만들기 검사”에 대한 정상규준 추가
“스트룹 검사”(단어 검사, 색깔 검사, 색깔-단어 검사) 추가

CERAD-K 개발자 소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및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치매클리닉을 중심으로 강원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경기도노인전문용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과학과,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건강의학 교실,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의 연구진이 참여하여 개발하였다.

CERAD-K (제2판)의 특징

주요 대학병원 치매클리닉의 기본 치매 진단평가 도구로 사용
전국 치매 조기검진사업 및 서울시 치매관리사업의 공식적 치매 진단평가 도구로 채택
전자책 출시와 함께 진단평가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하여 체계적인 관리 가능

1. 최신 연구결과를 반영한 임상진단기준 제시
국내 임상가의 치매 환자 진단 효율 및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였다.

제1판 출간 이후 추가적인 대상자 모집을 통해 정상규준 연구를 확대 시행
제1판 이후 치매 진단평가와 관련된 의학적 지식이 확대되고, 한국 노인 인구의 특성이나 치매로 병원을 찾는 연령층이 변화되는 추세를 반영할 필요가 있었다. 제2판은 50대 정상인에 대한 규준을 추가하고 60세 이상의 정상 노인을 포함하여 고학력 노인층에 대한 세분화된 규준을 제시하였다.

경도인지장애 세분화된 진단기준 수록
제1판의 CERAD-K 신경심리검사의 정상규준은 60세 이상의 인구를 대상으로 하였으나,
제2판에서는 치매 전임상 상태나 고학력자, 초로기 치매(65세 미만의 나이에 발병한 치매)에 대한 세분화된 진단규준을 제시하였다.

임상진단기준 보강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측두엽 퇴행 등을 새로운 진단기준에 맞게 수정하고 자세한 설명을 추가하였다.
치매 진단에 필요한 자세한 정보수집 과정과 이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고 있어 임상가의 치매 진단 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교재로 활용할 수 있다.
2. CERAD-K 신경심리검사 총점에 정상규준을 수록
기존 정상규준에는 포함하지 못했던 신경심리검사 총점에 정상규준을 함께 수록했다.

3. CERAD-K 신경심리검사의 제한점으로 지적되어 온 집행기능이나 주의력 등에 대한
검사 보강

“길 만들기 검사”에 대한 정상규준 추가
“스트룹 검사”(단어 검사, 색깔 검사, 색깔-단어 검사) 추가

CERAD-K 임상평가집 소개

임상가가 치매를 진단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일정한 양식에 따라 체계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된 평가 양식 및 지침서이다.

CERAD-K 제2판에서는 현재 임상이나 연구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전측두엽 치매, 진행성 비유창성 실어증, 의미치매, 경도인지장애 등에 대한 진단기준을 추가하여 진단적 인상 부분의 활용도를 높였다.

대상자 및 정보제공자에 대한 인구학적 자료, 치매와 관련된 임상력, 블레스트 치매척도-일상생활동작평가(BDS-ADL), 한국어판 간이 블레스트 검사(SBT-K)를 비롯한 간이 인지기능평가, 신체검사 및 신경학적 검사, 임상병리 및 영상학적 검사, 임상치매평가(CDR)척도, 진단적 인상 등으로 구성되며 시행에 약 40-50분이 소요된다.

CERAD-K 신경심리평가집 소개

대부분의 알츠하이머병 환자에서 비교적 일관되게 저하 소견을 보이는 기억력, 지남력, 언어능력, 시공간 능력 등의 개별 인지기능을 정확하게 평가하는 필수적인 인지기능 검사들로 이루어져 있다.

제1판에서 빠져 있던 길 만들기 검사의 정상규준 반영, 스트룹 검사 추가

언어유창성 검사, 보스톤 이름대기 검사, 간이 정신상태 검사(MMSE-KC), 단어목록기억 검사, 구성행동 검사, 단어목록회상 검사, 단어목록재인 검사, 구성회상 검사, 길 만들기 검사 A, B, 스트룹 검사 등 총 10가지의 검사로 약 40-50분이 소요된다.

CERAD-K 전자책 출시 안내

(하반기 출시 예정)

전자책에서는 각 신경심리검사 점수에 대한 표준화값(z-score)을 자동으로 산출하여 그 결과를 시각적으로 제시해 주는 프로그램이 추가되었다.
표준화된 방식으로 평가된 치매 환자의 진단평가 자료를 직접 관리가 가능하며, 별도로 자료를 입력할 필요가 없어 실무자의 업무를 간소화하는 데 기여하였다.

태블릿 PC를 이용한 치매 테스트
검사결과 자동계산 및 보고서 출력
진단평가 자료를 체계적/효율적 관리
관리 간소화로 업무의 편의성 제공

제2판 서문
초판 서문
CERAD-K 개관

Ⅰ. CERAD-K 평가집의 개발
1. 개발 배경 및 의의
2. 참여 연구자
3. 번안 과정
4. 신뢰도 및 타당도
5. 정상규준

Ⅱ. CERAD-K 평가집의 구성
1. CERAD-K 임상평가집
2. CERAD-K 신경심리평가집

Ⅲ. CERAD-K 평가집 시행 지침
1. 일반적 지침
2. CERAD-K 임상평가집 시행 지침
3. CERAD-K 신경심리평가집 시행 지침

Ⅳ. CERAD-K 진단등록
CERAD-K 임상평가집
CERAD-K 신경심리평가집

참고문헌

별책부록
1. 보스톤 이름대기 검사용 그림카드집(15항목 단축형)
2. 단어목록기억 및 재인 검사용 단어카드집
3. 스트룹 검사용 자극 페이지(단어, 색깔, 색깔-단어)

제2판 서문 ·5
초판 서문 ·7
CERAD-K 개관 ·11

Ⅰ. CERAD-K 평가집의 개발 ·13
1. 개발 배경 및 의의 ·13
2. 참여 연구자 ·16
3. 번안 과정 ·16
4. 신뢰도 및 타당도 ·17
5. 정상규준 ·23

Ⅱ. CERAD-K 평가집의 구성 ·51
1. CERAD-K 임상평가집 ·51
2. CERAD-K 신경심리평가집 ·52

Ⅲ. CERAD-K 평가집 시행 지침 ·57
1. 일반적 지침 ·57
2. CERAD-K 임상평가집 시행 지침 ·57
3. CERAD-K 신경심리평가집 시행 지침 ·58

Ⅳ. CERAD-K 진단등록 ·59
CERAD-K 임상평가집 ·61
CERAD-K 신경심리평가집 ·155

참고문헌 ·208

별책부록
1. 보스톤 이름대기 검사용 그림카드집(15항목 단축형)
2. 단어목록기억 및 재인 검사용 단어카드집
3. 스트룹 검사용 자극 페이지(단어, 색깔, 색깔-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