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신용카드 청구할인
카카오페이 3,000원
(카카오페이 결제 시 최대할인 3천원 / 5만원 이상 결제, 기간 중 1회)
삼성카드 6% (11,000원)
(삼성카드 6% 청구할인)
인터파크 롯데카드 5% (11,120원)
(최대할인 10만원 / 전월실적 40만원)
북피니언 롯데카드 30% (8,190원)
(최대할인 3만원 / 3만원 이상 결제)
NH쇼핑&인터파크카드 20% (9,360원)
(최대할인 4만원 / 2만원 이상 결제)
Close

내가 읽은 책과 세상 : 김훈의 시 이야기

소득공제

2013년 9월 9일 이후 누적수치입니다.

판매지수 154
?
판매지수란?
사이트의 판매량에 기반하여 판매량 추이를 반영한 인터파크 도서에서의 독립적인 판매 지수입니다. 현재 가장 잘 팔리는 상품에 가중치를 두었기 때문에 실제 누적 판매량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판매량 외에도 다양한 가중치로 구성되어 최근의 이슈도서 확인시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해당 지수는 매일 갱신됩니다.
Close
공유하기
정가

13,000원

  • 11,700 (10%할인)

    650P (5%적립)

할인혜택
적립혜택
  • I-Point 적립은 출고완료 후 14일 이내 마이페이지에서 적립받기한 경우만 적립됩니다.
추가혜택
배송정보
  •  당일배송을 원하실 경우 주문시 당일배송을 선택해주세요.
  •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512변경
  • 배송지연보상 안내
  • 무료배송
  • 해외배송가능
주문수량
감소 증가
  • 이벤트/기획전

  • 연관도서

  • 사은품(7)

책소개

소설가 김훈을 사로잡은 시와 시인들 이야기



장편소설 [칼의 노래] 단편소설 [화장]으로 동인문학상과 이상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설가 김훈은 작가이기 이전에, 많은 이들을 자신의 펜대 끝에 붙잡아 둔 신문기자였으며, 날카롭고도 유려한 문장으로 여러 시인과 소설가들을 긴장시킨 빼어난 문사였다. 이 책은 그 시절의 김훈이 펴낸 그의 첫 책 [내가 읽은 책과 세상]의 개정판이다. 기존의 원고에서 시에 관련된 부분들만을 모으고, 거기에 다른 시집평들을 추가해서 '김훈의 詩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출판사 서평

소설가 김훈의 젊은 날을 사로잡은 시와 시인들 이야기
장편소설 『칼의 노래』 단편소설 「화장」으로 동인문학상과 이상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설가 김훈은 작가이기 이전에, 많은 이들을 자신의 펜대 끝에 붙잡아 둔 신문기자였으며, 날카롭고도 유려한 문장으로 여러 시인과 소설가들을 긴장시킨 빼어난 문사였다. 이 책은 그 시절의 김훈이 펴낸 그의 첫 책 『내가 읽은 책과 세상』의 개정판이다. 기존의 원고에서 시에 관련된 부분들만을 모으고, 거기에 다른 시집평들을 추가해서 ‘김훈의 詩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다.
1980년대에 김훈이 읽은 대표적인 시와 시인들에 대한 거침없는 소회가 담긴 문학 에세이집이자,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의 깊이 있는 시선이 빛을 발하는 기행 산문집으로도 읽힌다. 우리의 시문학이 융성했던 시절인 1980년대의 주옥같은 명시들과 초발심으로 긴장된 젊은 시인들의 생생한 창작현장을 다시금 경험함과 동시에 젊은 기자 김훈의 ‘촌철살인’하는 문장들이 빛을 발하는 생동감 넘치는 취재현장을 다시 읽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시를 읽고 세상을 읽는 눈의 깊고 그윽한 아름다움. 시와 시인을 함께 읽는, 머리보다 가슴이 먼저 감응하는 글들
1부 ‘시로 엮는 가을’에는 서해, 동해, 을숙도, 김제 만경평야, 섬진강 등을 여행하며 만난 사람과 풍경들, 그리고 그곳을 노래한 시들에 대한 소개로 구성되었다. 각각의 장소와 시들에 대한 작가의 감상을 관통하고 있는 일관된 정서는 ‘가을’이라는 계절이 전하는 쓸쓸함과 그리움이다. 그를 통해 인간에게 주어진 생의 의미를 꿰뚫어보는 날카롭고도 넉넉한 시선을 느낄 수 있다.
2부 ‘여름과 시’에서는 80년대의 대표적인 시정을 불러일으켰던 매개들, 즉 새 섬 바다 산 강 풀잎 등에 얽힌 시들을 따라 읽으며 각각의 시들이 그려내는 무늬를 섬세하게 포착해내는 한편 새나 섬, 강 등에 대한 작가 나름의 소회를 풀어내기도 한다.
3부 ‘시집기행’은 1980년대의 대표적인 젊은 시인들(신경림 황지우 이성복 기형도 허수경 이문재 고정희 곽재구 김용택 등)이 그 시절에 발표한 시와 시집들에 대한 단평들을 묶었다. 지금까지도 널리 읽히며 오랫동안 독자들과 평단의 사랑을 받아온 시인들의 대표작들이 씌어지던 생생한 창작현장과 젊은 기자 김훈의 눈에 비친 젊은 시인들의 단호하고도 순정한 초발심을 엿볼 수 있다. 형식적이고 무미한 작품평이 아닌, 시와 시인을 동시에 읽을 수 있는,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먼저 읽게 되는 글들이다.

詩情을 불러내고 時間을 잠시 붙들어 앉히는 지극한 문장의 힘
“어린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듯이, 모든 것을 새롭게 읽고 새롭게 받아들일 수는 없을까. 아마 그럴 수는 없으리라. 업과 더불어 짜증과 더불어 모자람과 더불어 한 발자국씩 나가는 이외에 무슨 다른 길이 있으랴. 더 나이든 어느 날, 글을 버리고 책을 버리고, 치타나 기린 같은 알 수 없는 짐승들 옆에서 혼자 앉아 있게 되기를 바란다”(초판 서문)던 작가는 15년이 지난 지금, 젊은 시절 못지않은 열정과 소설이라는 새로운 무기로 무장한 채, 다시 원고지 앞에 앉아 스스로를 긴장시키고 독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그리고 ‘중년을 넘어 초로에 접어든 시점에서, “다시, 출발선상으로 돌아가려 한다. 그것만이 지나간 글들을 펴내는 나의 진정성이다”(개정판 서문)라며 다시 한번 자신을 채찍질한다. 그의 욕심은 끝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의 멈추지 않는 ‘욕심’과 “온몸으로 연필을 몰고 나가는” 혹독한 글쓰기 덕에 20년 전에도, 20년이 지난 현재에도 우리의 문단이나 독자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가 처음으로 세상에 선보였고, 15년이 지난 후 새 옷을 입고 다시 나오는 『내가 읽은 책과 세상』은 한 시대를 풍요롭게 했던 시와 시인들, 그들과 함께 아파하고 함께 노여워하며 그들의 행간 새를 면밀히 탐사하던 젊은 문장가, 80년대라는 격동의 시대가 만나 완성된, 그의 바람대로 오래 두고 더듬어 읽을 수밖에 없는 시에 대한, 그리고 세상에 대한 “가치 있는 부속문서”로 남을 것은 틀림없을 듯하다.

본문중에서

“시에 대한 나의 이해는 나 자신의 사적인 생애의 체험이나 사유의 폭 안에 초라하게도 갇혀 있을 뿐이다. 그러나 지엽적인 것을 통하여 본질적인 것을 겨냥하고 싶은 욕망이 사실 나에게 없지는 않다. 독자들이 지엽적인 것의 하찮음보다도 그것을 끌어모으려는 노력을 긍정해주었으면 좋겠다. 나는 이 글들이 한 시집에 대한 가치 있는 부속문서로 읽혀지기를 바란다. 그리고 그런 노력의 결과로 시가 사람들의 삶과 마음에 한 중요한 일부가 되기를 바란다. 작은 것이 확실히 이루어지기를, 나는 빌고 있다.”
(/본문중에서)




“지나가버린 수만 번의 가을과 닥쳐올 수만 번의 가을 사이에 낀 단 한 번의 그 덧없는 가을날, 돌부처들은 반쯤 감은 눈으로 벌판을 내려다보는데, 멸망해버린 왕국의 반월성(半月城)은 이제는 주춧돌뿐이다. 모든 제국과 모든 견고한 것들이 바람 앞에 무너져내리고, 덧없음을 확인한 자의 미소가 오히려 영원의 해와 달에 젖을 때, 견고한 것과 덧없는 것 중에서 진실로 어느 것이 헛된 것인지를 그 가을산 돌부처들은 끝끝내 말하지 않는다.”
(/p.81)




“시 속의 강은 사람의 앞에 펼쳐진 시간들은 끝끝내 새로운 것이라는 인식과 결부되어 있다. 앞으로 닥쳐올 시간들은 이 미립자 한알한알 모두가 인간에게 경험된 적이 없는 낯선 것들이며, 그 낯선 시간의 가루들은 사금파리처럼 흩어져 멸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생명 속에서 일련의 지속적인 ‘흐름=강’을 이루어 흘러간다. 사람에게 창조와 사랑이 가능한 것은 시간의 강이 새롭기 때문이라고, 많은 시들은 노래하거나 또는 운다.”
(/p.131)




“기형도는 내 친구다. 친구의 글에 대해서는 글을 쓰기가 어렵다. 그 자의 얼굴이 어른거리기 때문이다. 나는 그 어른거리는 얼굴을 향해 ‘물러가라’고 달래면서 이 글을 쓴다. (......) 나는 정거장에서 서성거리고 있는 내 친구에게, 그러지 말고 세계 안으로 들어오라고 말할 수가 없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너무나도 염치없는 도덕일 뿐이리라. 그의 정거장 속에서 세계의 안과 밖으로 드나드는 모든 길들이 새롭게 만날 수는 없는 것이며, 내 친구는 이렇게 늙어도 좋을 것인가. 나는 그의 시가 실린 『문학과사회』 겨울호(1988년)를 덮는다.”
(/p.201)

저자소개

생년월일 1948.05.05~
출생지 서울
출간도서 68종
판매수 255,796권

1948년 5월 경향신문 편집국장을 지낸 바 있는 언론인 김광주의 아들로 서울에서 태어났다. 돈암초등학교와 휘문중·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에 입학하였으나 정외과와 영문과를 중퇴했다. 1973년부터 1989년 말까지 한국일보에서 기자 생활을 했고, [시사저널] 편집국장, 국민일보 부국장, 한국일보 편집위원, 한겨레신문 사회부 기자 등으로 재직하였으며, 2004년 이래로 전업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훈이 언어로 붙잡고자 하는 세상과 삶은 거창한 것이

펼쳐보기

저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펼쳐보기

연관기사(6건)

펼쳐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1958년 덕진도 출생.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했으며 <주부생활>등의 사진기자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중이다.

역자의 다른책

전체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해당작가에 대한 소개가 없습니다.

이 책과 내용이 비슷한 책 ? 내용 유사도란? 이 도서가 가진 내용을 분석하여 기준 도서와 얼마나 많이 유사한 콘텐츠를 많이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비율입니다.

    리뷰

    8.7 (총 0건)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북피니언 지수 최대 600점

    리뷰쓰기

    기대평

    작성시 유의사항

    평점
    0/200자
    등록하기

    기대평

    8.0

    교환/환불

    교환/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 취소/반품/교환/환불’ 에서 신청함, 1:1 문의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1577-2555) 이용 가능

    교환/환불 가능 기간

    고객변심은 출고완료 다음날부터 14일 까지만 교환/환불이 가능함

    교환/환불 비용

    고객변심 또는 구매착오의 경우에만 2,500원 택배비를 고객님이 부담함

    교환/환불 불가사유

    반품접수 없이 반송하거나, 우편으로 보낼 경우 상품 확인이 어려워 환불이 불가할 수 있음
    배송된 상품의 분실, 상품포장이 훼손된 경우, 비닐랩핑된 상품의 비닐 개봉시 교환/반품이 불가능함

    소비자 피해보상

    소비자 피해보상의 분쟁처리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비해 보상 받을 수 있음
    교환/반품/보증조건 및 품질보증 기준은 소비자기본법에 따른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에 따라 피해를 보상 받을 수 있음

    기타

    도매상 및 제작사 사정에 따라 품절/절판 등의 사유로 주문이 취소될 수 있음(이 경우 인터파크도서에서 고객님께 별도로 연락하여 고지함)

    배송안내

    • 인터파크 도서 상품은 택배로 배송되며, 출고완료 1~2일내 상품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고가능 시간이 서로 다른 상품을 함께 주문할 경우 출고가능 시간이 가장 긴 상품을 기준으로 배송됩니다.

    • 군부대, 교도소 등 특정기관은 우체국 택배만 배송가능하여, 인터파크 외 타업체 배송상품인 경우 발송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배송비

    도서(중고도서 포함)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음반/DVD/잡지/만화 구매

    2,000원 (2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와 음반/DVD/잡지/만화/
    중고직배송상품을 함께 구매

    2,000원 (1만원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업체직접배송상품 구매

    업체별 상이한 배송비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