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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에 훈련된 예배 인도자』는 예배 컨설턴트인 탐 크라우터가 하나님의 손에 훈련된 예배 인도자가 되는 것, 날마다 예배 인도자로 사는 것에 대해 말한다. 어떻게 해야 훌륭한 예배 인도자가 되는지를, 방법이나 이론보다는 그 자신의 경험과 성경적 개념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풀어 준다.

탐 크라우터는 형식으로서의 예배를 뛰어넘어, 삶으로 드리는 예배의 다양한 가치를 간결하고도 명확하게 풀어내는 저자다. 탁월한 예배 사역자이자 예배 컨설턴트이기도 한 탐 크라우터의 예배 인도자를 위한 대표도서 《하나님의 손에 훈련된 예배 인도자》가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이 책에서 탐 크라우터는 말 그대로 하나님의 손에 훈련된 예배 인도자가 되는 것, 날마다 예배 인도자로 사는 것에 대해 말한다. 어떻게 해야 훌륭한 예배 인도자가 되는지를, 방법이나 이론보다는 그 자신의 경험과 성경적 개념을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풀어 준다.

예배 인도자에게 필요한 자질과 덕목은 무엇인가?
예배 팀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예배 팀원을 선발할 때 고려할 대상은 무엇인가?
예배 팀을 어떻게 훈련시킬 것인가?
예배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

이 모든 질문에 대한 탐 크라우터의 가슴 시원한 대답을 들으라!!

“나는 당신을 왕의 자녀로서 최고로 존경한다. 의심의 여지없이 만약 당신이 예배 인도자라면, 당신은 오늘날 교회에서 가장 도전적이고 어려우나 영적으로 보상받게 될 일을 하는 것이다. 당신은 ‘가장 최전방에 서 있는 전사’로서, 하나님이 당신 앞으로 이끈 모든 사람에게 강력하고 장기적인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은사나 소명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적게 여기지 마라. 당신의 사역은 하나님이 정하신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이 책에는 탐 크라우터가 수년의 경험에서 얻어 낸 가치 있는 통찰력들이 가득 차 있다. 이 책 안에 있는 실제적이고 경험되어진 아이디어들은 예배와 찬양 사역자들에게 큰 유익이 될 것이다.

l 독자 대상 l

- 예배 팀을 이끌고 있는 교회와 단체의 예배 팀 리더
- 세션, 싱어, 엔지니어 등으로 섬기는 예배 팀원이나 예배 팀 지망생들
- 교회 예배를 풍성하게 하고 싶은 목회자

감사의 글
시작하는 글

1장_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2장_ 겸손한 종의 태도를 갖기
3장_ 레위인의 마음을 품기
4장_ 예배의 삶을 살기
5장_ 하나님께 감사하기
6장_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걷기
7장_ 자신을 훈련하기
8장_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기
9장_ 모범이 되는 역할을 받아들이기
10장_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계발하기
11장_ 우선순위를 지키기
12장_ 행정적 능력을 계발하기
13장_ 회중을 돌아보기
14장_ 예배 팀원 선발하기
15장_ 예배 팀원과 관계 맺기
16장_ 총연습을 잘 활용하기
17장_ 음악의 목적을 이해하기
18장_ 음악을 도구로 이해하기
19장_ 음악의 힘을 이해하기
20장_ 훌륭한 곡 연주 목록을 편집하기
21장_ 권위자에게 충성하기
22장_ 지루한 시간 속에서도 충실하기
23장_ 안전지대를 넘어서 사역하기
24장_ 예배 인도를 준비하기
25장_ 예배 시간의 역동성을 이해하기
26장_ 훌륭함을 소망하며 추구하기

마치는 글

훌륭한 예배 인도자가 되려면 누구든 예배의 대상이 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삶의 기반을 두어야 한다. 모든 것의 기초는 주님과 우리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아마 당신과 함께 시간을 보내려 하지 않는 사람과 친밀한 친구가 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을 것이다. 관계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관계를 발전시키려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당신이 친구와의 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것과 같이, 주님과의 관계를 발전시키려면 그분과 절대적으로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한다. 어떤 것도…그 무엇도…, 이보다 더 중요할 수는 없다. - 19쪽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는 데 너무도 바쁜 나머지 하나님 영광의 찬송이 되어야 함을 잊고 지낸다. 주님은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더 우리에게 관심이 많으신 분이다. 우리 존재의 본질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이 되기 위해 존재한다. - 25쪽

예배 인도자는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아는 확고한 그리스도인이 될 책임이 있다. 모든 은사, 재능, 소명들은 잠지 제쳐놓고라도 우리는 이 가장 기초적인 토대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부르심 안에서 사는 것에 대해 모두 가르치며, 그분의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가르친다. 또한 끊임없이 기도하고 하나님을 찾으라고 가르친다. 부지런히 회개하고 거룩한 삶을 살라고 권면한다. 하나님이 계시하시는 진리의 말씀에 대한 깊은 이해와 확고한 위탁 없이는 어떤 은사, 재능, 소명도 하나님의 의도된 목적을 성취할 수 없다. - 54쪽

예배 인도자는 모범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예배 인도자는 사역을 하지 않는 시간에도 모범이 되어야 한다. 당신이 어디에서 무엇을 하든 관계없이, 사람들은 예배를 드리는 그리스도인이란 어떠한 사람인지 알기 위해 당신을 주시하고 있다. 만약 당신이 아이들과 공원에서 논다면, 사람들은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고 싶어 한다. 만약 당신이 백화점에서 어떤 고질적인 문제로 점원에게 소리를 지른다면, 사람들은 당신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의아해할 것이다. 어디서든 사람들은 당신을 주시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성경은 지도자들에게 질서 있는 삶을 살라고 요구한다. - 5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