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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칸타타 140(KANTATE BWV 140)』은 바흐칸타타 140 악보집으로, 바흐는 평생 200여곡의 교회 칸타타를 작곡하여 종교 음악을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시켰는데, 그 중 칸타타 80번, 147번과 더불어 칸타타 140번은 바흐가 남긴 걸작 칸타타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성경 말씀이 원전이 된 바흐의 교회 칸타타는, 종교적인 헌신에서 우러나오는 심오한 울림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경건하게 하고, 우리의 정서에 맞게 가사를 번역하여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였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음악적 선물, 바흐와 그의 교회 칸타타!

바흐는 평생 200여곡의 교회 칸타타를 작곡하여 종교 음악을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시켰는데, 그 중 칸타타 80번, 147번과 더불어 칸타타 140번은 바흐가 남긴 걸작 칸타타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바흐 시대의 연주관습을 벗어나 레거나 브루크너 음악의 낭만성을 결부시킨 현대적인 바흐 해석의 모범이 되는 이 곡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드라마에도 많이 삽입될 정도로 그 음악의 가치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깨어라, 부르는 소리 있으니”
성경 말씀이 원전이 된 바흐의 교회 칸타타는, 종교적인 헌신에서 우러나오는 심오한 울림이 사람들의 마음을 경건하게 합니다.
이제 그 감동을 우리의 정서에 맞게 번역된 가사로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1. 깨어라, 부르는 소리 있으니 - Chor
Wachet auf, ruft uns die Stimme
2. 그가 오신다, 신랑이 오신다 - Recitativo
Er Kommt, der Bräutgam kommt
3. 당신은 언제 오십니까, 나의 주여? - Duett
Wann kommst du, mein Heil?
4. 시온은 파수꾼의 노래를 듣고 - Choral
Zion hört die Wächter singen,
5. 자 내게로 오라 - Recitativo
So geh herein wu mir
6. 내 친구는 내 것이며, 나는 너희들 것이니 - Duett
Mein Freund ist mein, und ich bin sein
7. 영광 돌려 찬양하세 - Choral
Gloria sei dir gesungen

Bach Kantate 140은 삼위일체 절기 후의 제 27일 주일을 위해 1731년 12월 25일에 작곡된 것으로 이 Kantate의 1,4,6악장의 가사는 Philipp Nicolai(1599년)가 작사한 것이며, 2,3,5,6악장은 작자미상의 작품이다. 총 7악장의 구성안에서 우리는 각 악장의 가사의 구성과 Choral의 특징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4,7악장의 가사의 내용은 성경 마태복음 25장 1정-13절의 신랑은 예수를, 열처녀는 성도들에 비유하고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2,3,5,6악장의 가사도 모두 성경에서 그 내용의 줄거리와 절귀를 인용하고 있으며 그 특징은 다음과 같다. (곡 설명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