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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아트북』제26권《알폰스 무하》. 체코의 미술가이자 아르누보 미술의 대가 알폰스 무하의 작품을 담은 책. 알폰스 무하의 연대기와 그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아르누보 양식으로 미술 활동을 하였던 대표적 작가 알폰스 무하. 그의 석판화 포스터 등을 포함하여 유화 작품을 상세한 연보와 함께 엮었다. 2005년 3월에 출간된 《알폰스 무하와 사라 베르나르》와 보완 관계를 이루는 성격의 화집이며,《재원아트북》49권《알폰스 무하의 아르누보 양식집》을 보태면 가히 무하의 모든 작품을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재원아트북≫시리즈는 국내에서 출간된 서양화가들의 화집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원화의 색감을 제대로 재현해 넨 화집이다. 국내에서 출간된 대부분의 화집들이 원작의 색감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함에 따라 많은 미술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인의 감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재원이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재원아트북≫은 외국의 유수한 화집들과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으며 오히려 더 나은 색상을 보여주고 있다.

≪재원아트북≫은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체코, 미국, 캐나다 등지의 102군데 미술관에서 3년여에 걸쳐 수집한 자료와 현지 미술관에서 찍어온 원화 사진들을 토대로 하여 원화에 가장 가까운 색상을 되살리고자 최선을 다 하였을 뿐 아니라 각 권두에는 화가의 상세한 연보를 실어두어 해당 화가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2003년 12월, 12권의 출간을 기점으로 총 50권으로 완간되어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에게 그림 감상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여 왔다.

≪재원아트북≫은 해설이 없다! 각각의 도판에 미술사가나 평론가의 해설을 별도로 게재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데 반해 ≪재원아트북≫은 자칫 감상의 한계 내지 경계로 작용할 수 있는 점을 감안, 해설을 따로 싣지 않고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주요 도판의 부가적인 설명은 연보에 실려 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아르누보 양식으로 미술 활동을 하였던 대표적 작가 알폰스 무하. 그의 석판화 포스터 등을 포함하여 유화 작품을 상세한 연보와 함께 엮었다. 2005년 3월에 출간된《알폰스 무하와 사라 베르나르》와 보완 관계를 이루는 성격의 화집이며《알폰스 무하의 아르누보 양식집》을 보태면 가히 무하의 모든 작품을 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재원아트북≫시리즈는 국내에서 출간된 서양화가들의 화집 중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원화의 색감을 제대로 재현해 넨 화집이다. 국내에서 출간된 대부분의 화집들이 원작의 색감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함에 따라 많은 미술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인의 감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재원이 심혈을 기울여 내놓은 ≪재원아트북≫은 외국의 유수한 화집들과 비교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으며 오히려 더 나은 색상을 보여주고 있다. ≪재원아트북≫은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스페인, 오스트리아, 독일, 체코, 미국, 캐나다 등지의 102군데 미술관에서 3년여에 걸쳐 수집한 자료와 현지 미술관에서 찍어온 원화 사진들을 토대로 하여 원화에 가장 가까운 색상을 되살리고자 최선을 다 하였을 뿐 아니라 각 권두에는 화가의 상세한 연보를 실어두어 해당 화가에 대한 객관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2003년 12월, 12권의 출간을 기점으로 총 50권으로 완간되어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에게 그림 감상의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여 왔다. ≪재원아트북≫은 해설이 없다! 각각의 도판에 미술사가나 평론가의 해설을 별도로 게재하는 경우가 일반적인 데 반해 ≪재원아트북≫은 자칫 감상의 한계 내지 경계로 작용할 수 있는 점을 감안, 해설을 따로 싣지 않고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주요 도판의 부가적인 설명은 연보에 실려 있다).

알폰스 무하 연보

<수록 작품>
파리스의 심판/자화상/샹프누와 인쇄소 포스터/우미로프 거울/르페브르 유틸사의 광고 포스터/황도십이궁/사계절(봄,여름,가을,겨울)/잡지 <라 플륌>의 사라 베르나르에 대한 기사 홍보 포스터/맥주 뮤즈 광고 포스터/동백꽃 아가씨 공연 포스터/실바에스 에센스 향수 광고 포스터/모에&샹동사의 샴페인 화이트 스타 광고 포스터/모에&샹동사의 임페리얼 광고 포스터/랭스 지방 에드직사의 MONOPOLE 광고 포스터/자메이카의 럼주 Fox-Land 광고 포스터/모에&샹동사의 메뉴/아나톨 프랑스 작 <클리오>에 삽입된 무하의 삽화/새벽/황혼/주기도문/트리폴리의 공주 일세 /십이야/공주 히아신스/여인과 양귀비꽃/인쇄소 카산 필즈 홍보 포스터/사라 베르나르가 주연한 연극 사마리아의 여인 홍보 포스터/사라 베르나르가 주연한 연극 메데의 홍보 포스터/사라 베르나르가 주연한 연극 지스몽다의 공연 홍보 포스터/사라 베르나르가 주연한 연극 햄릿의 공연 홍보 포스터/연극 수난의 공연 홍보 포스터/사라 베르나르 극장에서 공연된 토스카의 홍보 포스터/연극 로렌차초 공연 홍보 포스터/잡지 Paris lllustre의 크리스마스 특집호 표지/허스트즈 인터내셔널 1월호 표지/인물 장식집/지나가는 바람이 젊음을 앗아간다/르페브르 유틸사의 비스킷 상자/4개의 꽃(카네이션, 붓꽃, 장미, 백합)/4개의 예술(시, 회화, 춤, 음악)/체코의 슬라비아 생명보험회사를 위해 만든 포스터/팔복: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팔복: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팔복: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팔복: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하루 4번의 시간(아침의 눈뜸, 낮의 빛남, 저녁의 관조,밤의 휴식)/4개의 별(샛별, 북극성, 태백성,달)/4개의 보석(토파즈, 에메랄드, 루비, 자수정)/갈색머리/금발머리/담쟁이덩굴/월계수/앵초/깃대/관광지 뤼숑 홍보 포스터/모나코의 휴양지 몬테카를로 광고 포스터/여인과 데이지/앨범 장식/초콜릿 마송/초콜릿 멕시칸/달력디자인(1월~12월)/살람보/욥사의 담배 권련용지 광고 포스터/8번째 소콜 축제 광고 포스터/성 비투스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베네딕틴의 광고 포스터/여성용 속옷 코르셋 광고 포스터/꽃들/르페브르 유탈사의 비스킷 상파뉴 광고 포스터/쿼바디스/모라비아 교사 합창단 공연 포스터/슬라브 서사시 전시회 포스터/보헤미아를 포옹하는 프랑스/누드/여인과 타는 촛불/슬라브 민족의 원고향/슬라브 린덴나무 아래에서의 옴라디나의 맹세/니콜라 즈린스키의 시게트 방위/뤼겐 섬의 스반토비트 축제/슬라브 찬가

알폰스 무하 연보 <수록 작품> 파리스의 심판 / 자화상 / 샹프누와 인쇄소 포스터 / 클리오를 위하 삽화 / 자연 / 무하의 딸 야로슬로바 / 살로메 / 유성영화 / 즈뎅카 체르니 / 크리스마스 인상 / 지혜의 시대 / 과일 / 꽃 / 무하가 디자인하고 푸케가 제작한 보석 / 소녀의 머리 / 사라 베르나르를 위한 팔찌 / 운명 / 야로슬로바와 이르지 초상화 / 사과를 안고 있는 크로아티아 여인 / 스프레이 향수 라도의 광고 포스터 / 르페브르 유틸사의 비스킷 광고 포스터 / 우미로프 거울 / 르페브르 유틸사의 광고 포스터 / 황도십이궁 / 사계절(봄,여름,가을,겨울) / 잡지 <라 플륌>의 사라 베르나르에 대한 기사 홍보 포스터 / 맥주 뮤즈 광고 포스터 / 동백꽃 아가씨 공연 포스터 / 실바에스 에센스 향수 광고 포스터 / 모에&샹동사의 샴페인 화이트 스타 광고 포스터 / 모에&샹동사의 임페리얼 광고 포스터 / 랭스 지방 에드직사의 MONOPOLE 광고 포스터 / 자메이카의 럼주 Fox-Land 광고 포스터 / 모에&샹동사의 메뉴 / 아나톨 프랑스 작 <클리오>에 삽입된 무하의 삽화 / 새벽 / 황혼 / 주기도문 / 크리폴리의 공주 일세 / 십이야 / 공주 히아신스 / 여인과 양귀비꽃 / 인쇄소 카산 필즈 홍보 포스터 / 사라 베르나르가 주연한 연극 사마리아의 여인 홍보 포스터 / 사라 베르나르가 주연한 연극 메데의 홍보 포스터 / 사라 베르나르가 주연한 연극 지스몽다의 공연 홍보 포스터 / 사라 베르나르가 주연한 연극 햄릿의 공연 홍보 포스터 / 사라 베르나르 극장에서 공영된 토스카의 홍보 포스터 / 연극 로렌차초 공연 홍보 포스터 / 잡지 Paris Illustre의 크리스마스 특집호 표지 / 허스트즈 인터내셔널 1월호 표지 / 인물장식집 / 르페브르 유틸사의 비스킷 상자 / 지나가는 바람이 젊음을 앗아간다 / 4개의 꽃 (카네이션, 붓꽃, 장미, 백합) / 4개의 예술(시, 회화, 춤, 음악) / 체코의 슬라비아 생명보험회사를 위해 만든 포스터 / 팔복: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라 / 팔복: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 팔복: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 팔복: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 하루 4번의 시간(아침의 눈뜸, 낮의 빛남, 저녁의 관조, 밤의 휴식) / 4개의 별 (샛별, 북극성, 태백성, 달) / 4개의 보석(토파즈, 에메랄드, 루비, 자수정) / 갈색머리 / 금발머리 / 담쟁이덩굴 / 월계수 / 앵초 / 깃대 / 관광지 뤼숑 홍보 포스터 / 모나코의 휴양지 몬테카를로 광고 포스터 / 여인과 데이지 / 앨범 장식 / 초콜릿 마송 / 달력 디자인 / 살람보 / 욥사의 담배 권련용지 광고 포스터 / 꽃들 / 쿼바디스 / 보헤미아를 포옹하는 프랑스 / 누드 / 여인가 타는 촛불 / 슬라브 민족의 원고향 / 슬라브 린덴나무 아래에서의 옴라디나의 맹세 / 니콜라 즈린스키의 시게트 방위 / 뤼겐 섬의 스반토비트 축제 / 슬라브 찬가 등

1896
..사라(베르나르)가 샹프누와와 레옹 데샹을 새로운 계약자로 선임하자 무하도 이들과 더불어 포스터를 제작하기 시작하다. 샹프누와와 계약 후 첫 작품으로 <황도십이궁>을 제작함. 샹프누와는 경영 수완이 뛰어난 당시 파리의 석판 인쇄업자로 무하의 석판화 능력을 최대한 이용해 많은 수입을 올리게 된다. <황도십이궁>은 샹프누와의 달력으로 제작되었지만 사람들의 주문이 쇄도하자 레옹 데샹이 발행하던 잡지《라 플륌》의 달력으로도 제작되어 판매됨.

1897
..이 해 5월 샹프누와가 창간한 잡지《레스탕프 모데르느》에 <살람보> 등 삽화를 연재함. 또한 이 잡지의 표지에 헤롯왕 앞에서 세례 요한의 목을 요구하기 위해 매혹적인 춤을 추는 <살로메>를 그려 장식한다. 하지만 무하의 '살로메'는 다른 예술가들이 그렸던 '살로메'처럼 섬뜩한 '살로메'가 아니다. 악기를 켜는 살로메는 귀엽기조차 하다. 이 잡지는 1899년 4월까지 2년간 월간으로 석판화 앨범을 간행했으며, 당시의 쟁쟁한 아르누보 작가들인 조르주 드 푀르, 판탱 라투르, 퓌비 드 샤반느 등이 이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이 잡지는 표지 모두를 무하의 작품으로 장식했는데, 이는 당시 무하의 위상을 짐작하게 해준다.

..연보 中

1896 ..사라(베르나르)가 샹프누와와 레옹 데샹을 새로운 계약자로 선임하자 무하도 이들과 더불어 포스터를 제작하기 시작하다. 샹프누와와 계약 후 첫 작품으로 <황도십이궁>을 제작함. 샹프누와는 경영 수완이 뛰어난 당시 파리의 석판 인쇄업자로 무하의 석판화 능력을 최대한 이용해 많은 수입을 올리게 된다. <황도십이궁>은 샹프누와의 달력으로 제작되었지만 사람들의 주문이 쇄도하자 레옹 데샹이 발행하던 잡지《라 플륌》의 달력으로도 제작되어 판매됨. 1897 ..이 해 5월 샹프누와가 창간한 잡지《레스탕프 모데르느》에 <살람보> 등 삽화를 연재함. 또한 이 잡지의 표지에 헤롯왕 앞에서 세례 요한의 목을 요구하기 위해 매혹적인 춤을 추는 <살로메>를 그려 장식한다. 하지만 무하의 '살로메'는 다른 예술가들이 그렸던 '살로메'처럼 섬뜩한 '살로메'가 아니다. 악기를 켜는 살로메는 귀엽기조차 하다. 이 잡지는 1899년 4월까지 2년간 월간으로 석판화 앨범을 간행했으며, 당시의 쟁쟁한 아르누보 작가들인 조르주 드 푀르, 판탱 라투르, 퓌비 드 샤반느 등이 이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이 잡지는 표지 모두를 무하의 작품으로 장식했는데, 이는 당시 무하의 위상을 짐작하게 해준다. ..연보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