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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절대 절망을 절대 희망으로 바꾸다!

2001년 베스트셀러 <찔레꽃, 그 여자>의 저자 박순애 전도사의 『절대 희망』. 지독히도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여자가 있었다. 그녀는 13세와 18세에 의붓오빠에게 성폭행을 당하고 그때마다 자살을 시도하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그녀는 절망에서 벗어나 하나님에게로 투신했는데…….

이 책은 어린 시절의 고난을 뛰어넘어 하나님의 도구로서 열정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저자의 신앙 에세이다. 청송보호감호소의 참혹한 인권유린에 맞서 사회보호법을 폐지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섰고, 헌법재판소의 위헌판결을 이끌어내는 데 힘을 보탠 저자의 삶을 따라간다.

또한 저자가 절망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진실된 희망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확인하고 있다. 전국과 세계를 다니면서 눈물과 감동, 그리고 성령의 임재를 체험하게 하는 부흥집회를 인도하게 된 배경에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다.

가난한 집안, 폭력적인 아버지, 힘없는 어머니의 울음 그리고 피워보지도 못한 꽃과 같은 그녀의 삶의 이야기. 20세, 청송교도소 재소자들 앞에서 자신의 삶을 털어 놓아 그들의 친구가 되었고, 21세에는 최연소 전국 교도소 교정위원으로 위촉된다. 교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청송보호감호소 내의 참혹한 인권 유린에 분노하여 사회보호법 폐지에 적극 나섰고 몇 년간의 힘겨운 투정 끝에 헌법 재판소의 위헌 판결을 이끌어냈다. 그때부터 그녀의 인생은 역전되기 시작하였고, 단돈 3만 2천원을 쥔 채 무작정 서울로 상경하여 어려움 가운데에서도 주일학교 교사로 섬겼다. 초등학교 중퇴라는 학력으로 한글을 가르치는 교사로 시작하여 32명의 학생을 둔 과외선생님이 되어 6개월 만에 정식으로 학원을 개원하였다. 바다에서, 산에서, 옥상에서 세 번이나 자살을 시도했던 그녀의 삶의 끝엔 끝없이 빛나는 희망이었다.
『절대희망』을 읽기 위해서 우리는 저자의 “절대절망”을 만나게 된다. 처음 책을 읽으면서는 어느 곳에서 희망을 찾아야 할지의 고민이 시작된다. 그러면서 끊임없는 분통과 눈물과 한숨이 마음에 남을 것이다. 피울음을 토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을 향해 “왜”라는 의문을 던질 수밖에 없었던 절망의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것만 같다. 하지만 박순애 전도사가 하고자 하는 말은 절망의 순간이 아니다. 그 시작과 끝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 절망 가운데 개입하시면 “절대절망”이 “절대희망”을 된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서울시 동작구 상도 2동 186-7(3층) 도서출판 누가/Tel: 02-826-8802/Fax:02-825-0079
이 책을 단지 절대 고난의 삶을 표현하는 간증집으로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잘못 오해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 앞에서는 “절망”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을,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만이 우리의 삶을 “희망”으로만 이끌어 간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주어지는 고통과 고난이 복이 된다는 것을 이 책이 당신에게 남겨주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청송나무 희망꽃
열아홉 초보 강사
사회보호법, 개정 서둘러야 한다

재투성이의 검은 눈물
인생의 시작점, 구룡포
재투성이 어린 시절
온기 남은 굴뚝
지 이름은 쓸 줄 알아야죠
혹독한 겨울
깡통 들고 간 교회
큰 굴뚝 할아버지

어느새 새 움이
바다에 몸을 던지고, 안녕
황골 마을, 엄마의 고향으로
새로운 보금자리 예텃골
어린 식모
뱀과의 동침
찢겨진 나의 꿈
전도자 선생님
채영신을 꿈꾸며
농번기 선생님
눈물의 축복

하나님의 눈물 한 방울
산골소녀의 주님 사랑
98%를 채우시는 나의 주
벧엘의 땅 청송
고등어 한 손 꾸어서
최고 많이 삼창
하나님의 시간에
기도로 하는 효도, 믿음으로 하는 효도
눈물은 위대한 역사의 시작

남과 같아서는 남 이상이 될 수 없다
서울의 언덕배기 교회
방 한 칸의 축복을
파란 돈 첫 십일조
자리 없어?
최고 부흥하는 반으로
내가 한글 가르쳐줄게
과외 좀 해주세요
4학년을 가르치라고요?
2명이 32명으로
불법과외라니요?
축복의 물꼬
온전한 십일조를!

위기의 중심에서 만나주신 하나님
인내하는 자의 축복
운명의 큰머리 남자
썩는 밀알
세 가지 비밀 고백
한 걸음 나아갈 수 없습니다
빡빡머리 신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