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엄청 오랜만........................................
복학하고, 알바하고
정신도 없고 왠지 고딩때보다 돈이 더 쪼들려서
씨디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못했었다.
아, 근데 오랜만인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리뷰라니.
ㅠㅠㅠㅠㅠ... 아 내사랑 인디씬 미안해요
특히, 세이브디얼쓰..... 그래도 멜론에서 다 샀어요...이해해조여.
사실, 요즘 내게 가장 So Fresh 가수.
일곱명이고 나발이고 내가 다시는 아이돌 좋아하면
인간이 아니라고 그렇게 다짐을 하고 또 다짐을 했는데
역시 아이돌은 빈곤하게 키워야 제 맛인듯.
엄청 간절하고 또 간절하면
이렇게 된다.
지켜본 결과로는 누구라고 딱히 꼬집고 싶지 않지만
노래하는걸 못봐서........................ 딱 두사람빼곤
생각보다 라이브실력이 괜찮은듯.
아, 내가 인피니트를 리뷰하자는게 아닌데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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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 01. Noting's Over.
봄인거 같기도 하고 여름인거 같기도 한
오락가락한 날씨에 시원하기도 하고 달큼하기도 한 노래.
이런 노래도 후크송이라고 해야겠지...... 아닌가?
...감이 떨어졌다...
일단 무대에서나, 라디오에서 라이브하는 거 보면
기대이상..............
시쳇말로 무대위에서 꼴값떨고 있는 애들..................보니까
답이 안나온다.진짜.
본인들이 붕어도 아니고 대체 왜!
그 비싼 마이크 차고 있으면 불러야될거 아닌가...
오죽하면 기대이상이라니..................슬프다.
인피니트에도 붕어 몇마리 보인다.
지켜보겠어.
Track 02. Shot
아, 정말 이런 가사 맘에 안 든다.
아이돌은 꼭 이렇게 반복되는 가사 똑같은 가사만
불러야 되는거야? 작사가는 꼭 이렇게만 써야되고?
오히려 shot이 좀더 낫지 않는가싶네.
난 뭐 그렇다고...근데 진짜 가사 이렇게 만들래요?
Track 03. Can U Smile(Remake)
확실히, 원래 버전보다는 이런 기타버젼이 훨씬 보들보들부들부들.
이전 버전은 에픽하이 1분1초같은 느낌이었달까.
느릿느릿 걷다가, 갑자기 낌새알아차릴 틈도 없이
쌩하니 튀는 느낌..
이 곡은 확실히 남우현이 애잔하게 잘 하는듯.
사실 래퍼들이 노래를 잘하기란 어려운데
장동우랑 이호원이 보컬파트까지..................
뭐지? 이 물건들은?^_^???
뭐니?뭐지???
사실, 둘다 랩을 기똥차게 잘한다거나
본인만의 라임이나 느낌으로 랩을 하는 사람들은 아니긴한데...
보컬도 생각보다 잘해서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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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왜 학교다닐때 장동우를 못봤지?
왜 못봤지?
왜왜왜왜왜왜? 그리고 왜 동네에 코 빼기도 안보이는거니.
유박사네 곱창집에서 만나서
우리 한번 보컬과 랩을 진지하게 이야기 해보자.
그니까 결론은
만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