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 꼭 가봐야 할 명소
화려한 네온사인에 파묻힌 거리_타임스퀘어
복잡한 빌딩 숲 속의 오아시스_센트럴 파크
뉴욕을 한눈에 내려다보다_록펠러 센터
뉴욕의 야경은 이곳에서_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보석 같은 공원_브라이언트 파크
농산물 장터 구경, 그리고 한가로운 휴식_유니언 스퀘어
도시 보헤미안들의 천국_그리니치 빌리지
빈티지와 트렌드가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_미트패킹 디스트릭트 & 첼시 마켓
폐 철도에서 하늘 위의 공원으로_하이라인 파크
프랑스가 선물한 민주주의의 상징_자유의 여신상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_브루클린 브리지
테러의 아픔을 기억하는 공원_9/11 메모리얼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작은 골목_월 스트리트
유행을 이끌어가는 개성파들의 거리_윌리엄스버그

Part 2 : 뉴요커처럼 즐기는 뉴욕 문화
세계 현대 미술의 최고봉_뉴욕 현대 미술관
144년 역사의 세계 4대 미술관_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중세 유럽으로의 시간여행_클로이스터스 미술관
18마일의 책들_스트랜드 서점
뉴욕에서의 세계 여행_차이나타운 & 리틀 이태리 & 코리아타운
최고의 음악, 최고의 무대, 뮤지컬의 메카_브로드웨이
1달러로 얻는 뜻밖의 행복_거리 공연
빨간 문을 열면 펼쳐지는 재즈의 세계_빌리지 뱅가드
160년째 대를 이은 하우스 맥주_맥솔리스 올드 에일 하우스
옥상 바에서 칵테일을 마시며 뉴욕의 밤을 즐기다_피프스 애버뉴

Part 3 : 한눈에 반하는 쇼핑
여심을 설레게 하는 패션 중심지_소호
우아하고 럭셔리한 쇼핑의 거리_5번가
충동구매가 용서되는 착한 할인율_우드버리 아울렛
맨해튼 최고의 쇼핑 아울렛_센추리 21
소비자를 위한 자유로운 체험 공간_애플 스토어
여자들만을 위한 쇼핑 플레이스_빅토리아 시크릿 & 세포라 & DSW
아이들과 키덜트족을 미치게 하는 장난감 가게_토이저러스 &  디즈니 스토어 & F.A.O. 슈월츠
빈티지의 향기에 취하다_헬스키친 벼룩시장
특색 있는 콘셉트, 편리한 원스톱 쇼핑_뉴욕의 백화점

Part 4 : 놓칠 수 없는 이벤트
안 입어도 입은 척, 봐도 못 본 척_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인정사정없이 휘둘러라!_베개싸움 하는 날
화려하고 개성 있는 모자들의 경연장_부활절 퍼레이드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인어들의 행진_머메이드 퍼레이드
뜨거운 여름, 더 뜨거운 그들만의 축제_게이 프라이드 퍼레이드
상상 그 이상의 추억 만들기_할로윈 데이 퍼레이드
미국 사람들의 버킷 리스트_추수감사절 퍼레이드
산타들이 술 마시며 노는 날_산타콘
세계의 중심에서 새해를 맞이하다_새해전야 볼 드롭

Part 5 : 황홀한 맛, 뉴욕의 맛집
다양한 베이글과 수제 크림치즈_에사 베이글 & 머레이즈 베이글
로컬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브런치 레스토랑_페넬로피
브런치도 먹고, 할리우드 스타도 보고_카페 클루니
엄청난 크기, 담백하고 쫄깃한 도_뉴욕의 3대 피자
육식주의자도 반해버린 채식 샌드위치_그레이 도그
할리우드 스타도 줄 서서 먹는 버거_셰이크 
3cm 두께의 패티와 프랑스 치즈의 고급 버거_스포티드 피그
쿠바의 맛에 중독되다_카페 아바나
미트볼의 화려한 변신_미트볼 숍
스타 셰프의 아시아 퓨전 음식_모모푸쿠 누들 바
센트럴 파크 호숫가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식사_로에브 보트 하우스
특제 소스가 일품인 127년 전통의 스테이크_피터루거 스테이크 하우스
대머리 아저씨의 달달한 초콜릿 천국_맥스 브래너
로맨틱 영화 속 그들처럼_세렌디피티
뉴욕 최고의 치즈케이크를 맛보고 싶다면_베니에로
뉴욕을 강타한 크로넛_도미니크 안셀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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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은 세계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가장 화려하며, 또 가장 로맨틱한 도시다.
세계적인 미술관과 관광명소가 곳곳에 있고, 최고의 패션과 수많은 맛집들을 만날 수 있으며,

매달 상상을 초월하는 이벤트가 열리고, 개성 넘치는 뉴요커들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흥미진진한 곳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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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사랑해 대학 시절에 매년 뉴욕 여행을 다니고,

이제는 맨해튼에서 살고 있는 저자는,

뉴욕을 매일 새롭고 매일 설레는 도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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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저자가 6년 동안 뉴욕을 돌아다니며 여행자의 입장에서 뉴요커에게만 보이는 숨은 매력들을 알려주는 여행서이다.

그녀가 콕콕 집어주는 여행지와 색다른 이야기,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짧은 일정이라도 그 기간만큼은 진짜 뉴요커가 되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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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그랬듯이 나 또한 어렸을 때부터 막연히 미국, 특히 뉴욕에 대한 갈망이 심했고,

십년 이상이 지난 지금까지도 난 언제나 뉴욕에 대한 환상을 꿈꾸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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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하다가 대학교를 뉴욕 맨하튼에 있는 곳에 가게 되어 내년 쯤에는 벌써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을 것이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러한 걸 생각하다가도, 해외에서 오래 살아보지 못한 나로써는, 막상 먼 타지에서 홀로 의식주부터 시작해서

그 많고도 많은 문화생활을 거쳐나갈 수 있을지 걱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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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이 책을 알게 되었고, 여태까지 본 뉴욕 안내서 중에서 가장 사진도 많고,

특히 저자가 정말 오랫동안 뉴요커였다는 사실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사서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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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흥미를 가졌던 MOMA 미술관부터 시작해서

타임스퀘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명소들이 책 안에 자세하게 담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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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독특하게도 타 뉴욕 관련 책들에 비해 말투가 부드럽고 마치 친근한 가이드가 찬찬히 설명해주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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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교 1학년 때 잠깐 학교에서 대학투어를 가서 뉴욕에 간적이 있었는데,

책 속에서 그때 갔었던 몇몇 추억들을 되살릴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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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에서 뭣도 모르고 오페라의 유령을 봤다가 깊게 감명받은 기억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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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페이지의 색감도 너무너무 이쁘다.

정말 읽지 않고 소장하기만 해도 뿌듯할 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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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디자인유학을 가는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정보는, 바로 이런 골동품이나 갖가지 아트문구들이 아닐까 싶다.

디자인 학교를 다니면서 이런 곳들은 미리 숙지해놓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 같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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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이 익는 브랜드에 관한 설명도 자세히 나와있다.

탄생비화에서부터 매장 내 스토리까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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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하면 명소 뿐만 아니라 맛집도 절대절대로 빼놓을 수 없지 않을까?

정말 이 책은 주옥같다​ㅠㅠㅠㅠㅠㅠㅠ

식탐 많은 나에게 사전에 맛집정보 알아놓기는 필수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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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는 다양한 세계 축제가 많다고 한다.

각 축제별로 설명을 자세히 적어놓았다.

센트럴 파크 내에서 둘러봐야 할 것들도 정리해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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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놀러가거나 사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달력에 적어놔야 할 기념일들 아닐까 싶다!!!!

게이 퍼레이드도 있다는 사실은 몰랐？い빱빱빱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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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한번쯤 열망의 대상인 뉴욕인만큼,

놀러가거나 유학가기 전에 반드시 사전정보는 알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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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뉴욕의 일거수일투족을 빼곡히 일기 쓰듯 담아낸 이 책이

그 사람들에게 진짜 참된 가이드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1장

난도 파라도 : 인육의 맛

2장

줄리안 쾨프케 : 지옥의 가마솥에서 보낸 10일

3장

존 맥도월 스튜어트 : 탐험에 미친 탐험가

 

4장

제임스 라일리 : 사하라 사막의 용사들

5장

스티븐 캘러핸 : 바로 눈앞에서 내 몸이 썩어가고 있었어요

6장

토르 헤위에르달 : 콘티키 호의 탐험

7장

얀 발스루트 : 위대한 탈출

 

8장

루이스 잠파리니 : 침몰당하고, 살아남고, 고문당하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9장

알리스테어 어커트 : 이보다 더 나쁠 수 없다

10장

낸시 웨이크 : 별명 '하얀 쥐'

11장

토마스 스튜어트 맥퍼슨 : 23000명의 나치 군과 맞선 사나이

12장

빌 애쉬 : 독방의 제왕

13장

에드워드 웜퍼 : 처참한 성공

14장

조지 말로리 : '산이 거기 있어 오른다'

15장

토니 쿠르츠 : 노스 페이스의 비극

16장

피트 쇠닝 : 로프 하나로 사람들을 구하다

17장

조 심슨 : 줄을 잘라서 사느냐 얼어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18장

크리스 문 : 납치, 폭발 그리고 전진

19장

마커스 러트렐 : 최후의 생존자

20장

아론 랠스톤 : 공포의 127시간 생존기

21장

존 셔 프랭클린 경 : 죽음의 북서항로

22장

로버트 팔콘 스콧 : 하느님! 이곳은 정말 지독한 곳입니다

 

23장

로알 아문센 : 가장 위대한 극지 개척자

24장

더글라스 모슨 : 백색 지옥

25장

어니스트 섀클턴 : 꺾일 줄 모르는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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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베어 그릴스 (Bear Gry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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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TV 프로그램 "인간과 자연의 대결 (Man vs Wild)" 의 진행자 겸 프로듀서로

200여 개국에서 무려 12억 시청자들을 끌어 모은 바 있다.

 

영국 특수부대 SAS에서 복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갖가지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지구에서 가장 험악한 곳들을 성공적으로 탐험하는 탐험가이자, 아동 기금을 위해 수백만 달러를 기부하는 자선 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 극한의 상황에 처한 인간의 위대한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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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 사막, 바다, 정글 ; 인간은 인간이 도저히 생존할 수 없는 곳에서 조난을 당하고 또한 이겨낸다.

이 모든 것은 인간의 모험 정신과 진정한 기개 (Grit)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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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그릴스 曰 :

"이 책이 독자들에게 영감을 주고 감동을 주며

​인간의 인내력이 이뤄낸 놀라운 기적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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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위험을 무릅쓰고 밑바닥까지 자신을 몰아가는 이유는 무엇인가?

끊임없는 낙천성과 용기, 투혼은 어디서 샘솟는 것인가?

타고 나야 하는가 아니면 학습으로 익힐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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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인물로 거듭나는 사람들은 공통점이 있다.

이들이 어릴 적부터 갈고닦은 품성과 용기, 자존심과 비전은 시련이 닥쳤을 때 비로소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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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中]

줄리안 쾨프케 (Juliane Koepcke) : 지옥의 가마솥에서 보낸 10일

​'3천 미터 상공에서 정신없이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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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따지면,  고등학교 1학년...의 나이에 정글로 추락한 비행기에서 홀로 살아남았던 소녀, 줄리안 쾨프케.

나중에 사람들에 의해 발견되었을 때 가장 소름끼치고 무서웠던 건 그녀의 곪은 상처와 망신창이 몸이 아닌,

모세혈관이 터져 피눈물을 흘리고 있던 눈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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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에서 태어나 정글의 특징과 습성방법을 잘 알고 있던 것도 다행이었지만,

무엇보다 어린나이에도 불구, 살고자 하는 의지가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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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中]

루이스 잠파리니 (Louis Zamparini) : 침몰당하고, 살아남고, 고문당하고, 다시 일어서기까지

'생명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나 희망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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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 육상선수 출신이였던 잠파리니는 육군 항공대로 발령받아 태평양 위를 지나던 중 항공기가 추락했고,

순간 눈 앞에 보인거라곤 약간의 기름, 피, 비행기의 잔해 뿐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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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 세계의 사람이 그 순간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을 안 받을 수가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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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파리니가 바로 그런 사람이었다.

​그의 사전에 절망이라곤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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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에서 우여곡절을 버틴 그는 후에 일본군에 의해 발견되고,

심한 고문과 구타라는 또다른 역경이 왔지만, 역시나 그는 그들에게 불굴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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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지금 지긋한 노인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잠파리니와 같은 삶이 바로 참된 인간의 삶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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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 대부분이 그러겠지만, 나 또한 현 상황에서 조금만 내 맘대로 안되고

일이 틀어져도 신경질을 내고 스트레스 받고 포기에 이르기까지 하는 타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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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잠파리니의 실화를 알게 되고 마인드를 바꿔야겠다는 걸 뼈저리게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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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장 中]

아론 랠스톤 (Aron Ralston) : 공포의 127시간 생존기

'제 평생 느꼈던 통증보다 수백 배는 더 고통스러웠어요, 통증에 대한 제 기준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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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27시간"에서도 봐서 익히 알고 있었던 이 사람은 내가 알고 있는 생존자들 중 최고가 아닐까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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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주 의 블루 존 캐년을 등반하던 도중 암벽과 돌 사이에 오른팔이 껴서 5일 가량을 버티다

결국엔 스스로 오른팔을 절단을 하고 생존한 랠스톤의 실화는 어느 누가 들어도 충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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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만약 내가 그와 같은 상황에 처했을 때 과감히 내 신체의 일부를 절단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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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다들 하나같이 죽음 앞에선 당연히 기어코 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하지만 나는 상상만으로도 할 수 없을거라 생각했다. 아마도 이건 내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용기가 부족하단 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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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마어마한 상황 속에서 삶을 되찾아나간 사람들에게 감동을 받고 감탄할 목적으로도 읽을 수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우리가 느껴야 하는건 바로 그들의 인내심과 불굴의 의지 라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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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인 대화란 타인의 영혼을 움직이는 것이다.

 

개인 간의 소통이나, 기업 대 소비자의 경우처럼 단체로 대화를 전개할 때도

그 바탕에는 반드시 진정성이 깔려있어서 소통이 이루어진다.

 

진정성 있는 말에는 마음과 영혼이 실려 있기에 상대방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 하지만 화려한 말은 순간적으로 상대를 현혹할 수 있지만 한번 실망하면 대화가 끊기고 마음의 문이 닫힌다.

 

 

아무리 일상적인 대화라도 서로를 살리는 담백한 마음이 담기고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찾아낸다면,

그 대화는 상대방의 마음 뿐 아니라 행동까지 이끌어낼 수 있다.

 

매혹적인 대화법의 기초는 영혼을 흔드는 진정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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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써의 사회는 이미 한 분야만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는 지식 사회가 되었다.

 

이 시대에는 언제 어디서나​  남의 눈을 잡아끌어 대화하고 싶게 만드는 사람들이 그런 일을 선도하는 세상의 주역이 된다.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을 "매력 있다" 혹은 "매혹적이다"라고 평가한다. 

 

그들은 딱히 빼어난 외모를 가졌거나 잘 알려진 유명인사가 아닌데도 주변엔 항상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

 

이런 사람들은 모임에서도 주위사람들에게 유독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 사람과 잠깐 스쳤을 뿐인데 금방이라도 연락처를 주고받으며 지속적인 연락을 하고 싶게 만든다.

 

 

 

도대체 이러한 매력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들은 단지 "매혹적인 대화법"을 잘 알 뿐이다.

 

"나만 돋보이게 하기"

 

이것을 만들어주는 원동력은 대화기술을 한차원 넘어서는 대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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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이 책을 읽기 전에 아래 항목을 체크해보는 것을 권유해요~

 

 

 

 

매혹적인

내 이야기를 먼저 꺼낸다 □

타인의 문화에 대해 긍정적인 언급을 먼저 한다 □

나만의 대화 콘텐츠를 만든다 □

사소한 용어도 신중히 선택한다 □

반드시 대화 매너를 지킨다 □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게 말한다 □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일단은 상대방에게 경청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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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혹적이지 않은

원색적 표현을 한다 □

남의 눈치를 보며 말한다 □

사소한 결정을 본인 위주로 내린다 □

논쟁을 싸움으로 변질시킨다 □

의견이나 신념을 나타내기 위해 단정적인 표현을 한다 □

대화 도중 스마트폰을 계속 들여다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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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은 매혹적인 대화법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매혹적이지 않은 대화법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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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후자의 경우라면 하루라도 빨리 책을 정독해서

자신만의 대화법을 터득하는 거도 나쁘지 않다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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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처럼 이렇다 할 부자가 아니다.'

'옷을 딱히 잘 입지도 못한다'

'외모에 자신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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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인맥은 위의 것들에 위해 좌우되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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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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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할 때 자신만의 매력이 풍겨나오는

사람이 진정한 인맥왕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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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에 주위 지인들과 만남이 많았던 터라

이 책의 내용들이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