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명시 일대를 주차장으로 만들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이케아입니다.

아직 가보지는 않았지만 말그대로 대박이 났습니다.

국내 가구 회사들을 긴장 시키며 드디어 한국에 상륙한 이케아의 소식을 보면서 이케아란 회사가 궁금해졌는데 이케아의 모든 것을 알수있게 해준 책이 있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초반 이케아가 탄생할때 아마 아케아의 창업자인 잉바르 캄프라드도 지금처럼 이케아가 커질줄은 몰랐을 겁니다.

 

 

어린시절 수줍음이 많았지만 항상 열정적으로 일을 추구하던 그는 무언가를 팔려고 말을 걸때는 수줍음을 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면서 장사에 재미를 알게 되면서 장사에서 얻는 기쁨을 어린시절부터 느꼈다고 합니다. 17살이 되면서 자신의 이름과 부모의 농장의 이니셜. 농장이 위치한 행정 구역의 이니셜을 합쳐 IKEA 를 설립하게 됩니다.

 

이케아는 지금도 그렇지만 다른 업체보다 싼 가격으로 승부를 걸었습니다. 싼 가격에 품질까지 우수했던 이케아의 제품들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세계로 뻗어 나가게 되었는데, 책을 보면 이케아가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그리고 많은 울림을 주는 잉바르 캄프라드의 경영철학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내의 외도를 알게 된 벤이라는 남자는 아내의 외도의 남자인 게리를 살해 하게 됩니다. 여기까진 흥미롭진 않지만  그후의 이야기가 빠져들게 만듭니다.바로 그는 자신의 범죄를 감추기 위해 즉 완전범죄를 위해 게리라는 남자로 살기로 합니다. 사진작가인 게리로의 삶을 , 낮선 곳으로 이주 후 그는 철저히 게리로써 삽니다. 새로운 삶에 푹빠져 지내던 어느날 뜻하지 않는 일로 인해 그의 과거사가 밝혀질 위기에 처하게 되는 벤. 과연 사진 작가로써의 활동을 하면서.이때부터 과연 벤 아니 게리로 위장한 벤의 완전범죄는 실현될까? 아니면 밝혀지고 법의 신판을 받게 될 것인지 마지막까지 아슬아슬하게 전개 되며 즐거움을 주는 소설입니다. 출간후부터 몇년 간 많은 사랑을 받은데는 분명 이유가 있는데, 그 이유는 초반부를 읽어나가면 알수있는 재미있는 소설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다시 읽어도 즐거운 작품 중 하나인 셜록 홈즈 장편들.
셜록 홈즈는 단편도 즐겁지만 단편의 짧은 이야기 보다는 역시 장편이 진국인거 같습니다.
시간이 많지 않은 사람들은 단편으로, 짧은 단편의 경우는 20분정도면 만날 수 있고,
시간이 좀 넉넉하다 싶으면 장편으로 짧은 이야기의 아쉬움을 충분히 잊게 해줍니다.
단편의 경우는 57편이 되지만 정말 아쉬운 것은 장편이 4편 밖에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장편의 경우는 몇년의 한번식 책장에서 꺼내어 다시 읽어도 좋은 점이 있습니다.

이번 편은 보물을 둘러싼 사건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시작 합니다. 일년에 한번
귀한 진주를 보내는 정체 모를 사람이 만나줄 것을 요구하자 셜록 홈즈에게 자문을 구하게 됩니별거 아닌것 같았던 사건이 알고보니 네사람의 서명이 담긴 보물 지도를 둘러싼 흥미로운

사건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 또 여기에 관련된 죽음등 스케일이 확장되며 홈즈와 왓슨의 활약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황금가지에서 나온 셜록 홈즈 번역본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