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부터 터 예쁜 책이었어요.. 책제목만 보면 동화책 아닐까 할수도 있지만...
식물들을 키우며 요리까지하는 요리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딱맞춤 책이네요...
그래서 키워봐요/ 맛있게 냠냠으로 나뉘어 있어 활용도 대박!!
한가지 아쉬운점은... 우리나라음식이었더라면 더 좋았을것을요... 우리나라 작가가 만든게 아니라서 음식들이 모두 외국꺼!~
하지만 아이들이 입맛이 점점 서구화 되어가다보니... 머 그닥 상관은 없을듯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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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농부가 되기위해 기본 필요한재료들과 식물키우는데 필요한것들을 알아보는 기초자료가 되네요~~~ 쉽고 재미있는 실사가 이해를 돕습니다.
젤루 이쁘고 아이디어 넘치는 작품들이에요..
맨날 심심한 화분심기만 하고 말았는데 돌맹이가 이름표가 되고 작품이 되는 것을 보고 돌줍는 중입니다..
마치 자연관찰책처럼 자연의 하나의 생명력이 있고 관찰을 할수 있도록 실사가 너무 잘되었었어요~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인듯 합니다.
작은글씨지만 모두 관심가지고 읽어내려가더라구요.. 사진을 보니 더 실감나고 재미있나봐요
완전 자연과학이지요? 꽃을 더 잘 관찰할수 있는 계기도 되었어요~
환경에 대한 이야기도 할수 있었어요.. 죽은식물들이 더 잘자랄수 있도록 흙으로 바뀐다는것..
흙으로 바뀌지 않는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하고 우리가 자연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도 이야기해 보았답니다.
작은 그림도 모두 실사~~ 완전 맘에 들어요~
이색적인 요리지만 쉽게 방법도 나오고 꼭 오븐이 없어도 할수 있을것 같아 도전해 보려구요...
어떤걸 더 해먹을수 있는지 더 나와서 유용한 엄마자료도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