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공부하는 윤석군의 수학은

길벗스쿨  문제집이 담당하고 있어요~~

엄마 생각에는 집에서 많은 양의 공부를 시키는건 아닌데

학원을 가는것도 아닌지라 걱정스런맘도 있지만

그래도 한학기 교과 과정은 길벗스쿨로 진도 잘 나가고 있답니다~~

1학기 과정은 얼마전 기적의 초등수학으로 한권 마무리 했고요

방학전 남은 시간은 전에 한권 사놓고 박아둔

단원평가 문제집 틈틈 풀이하고 있다지요~^^;

 

 

 

이제 슬슬 방학도 다가오니~

2학기 준비를 들어가야 할것 같은데

기적의 초등수학 6-2를 미리 만나게 되었네요~~ㅋㅋ

원래는 방학하고 8월쯤해서 구입해서 풀이 들어가게 하려했었는데 말입니다~~^^

일단 믿고 가는 기적의 초등수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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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초등수학책을 펼치면 개념쓰기의 힘해서

조그만 북이 하나 붙어 있어요~

각 단원마다의 개념을 스스로 생각하고 써보며

개념집을 만들어볼수 있는거랍니다~

역시 수학은 일단은 개념이 필수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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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초등수학은~

컬러별로~~4단계로 나뉘어 있답니다

<노랑의 교과서개념>

개념을 이해해야 그 단원을 풀이해나갈수 있는거지요~

<초록의 학교시험 100점 문제>

학교 시험에 나오는 모든 유형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익힘책 대표 유형에 서술형 대비 신경향 문제 대비까지

알차게 모든 유형을 준비해줍니다~

<빨강의 문제해결>

어려운 문제도 풀어봐야 실력이 느는거지요~

유형훈련과 실전문제로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간답니다~

<파랑의 단원평가로 >

한단원을 제대로 마무리해봅니다~

개념->실력->평가로 잘 이어져가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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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중요한 정답과 풀이~

엄마는 아들 스스로 채점도 해주면 좋겠건만

아직 스스로 채점을 안하네요 ㅠㅠ

게다가 엄마도 헷갈리거나 모르겠다 싶은 문제는

요 정답지의 풀이과정등을 보면서 이해하기도 한답니다~

풀이과정 게다가 서술형 같은 경우는 채점기준등이

명확히 표시되어 있어 어떻게 풀이서술을 해야할지도

생각하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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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학기 단원은

6단원으로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비례식, 원, 원기둥 등으로 배워가는군요 

2학기 과정은 엄마도 아직 신경쓰지 못한터라

이런걸 배우겠구나를 알았네요 ㅋㅋ 아~ 무심한 엄마~~

일단 방학때 하기고 했던 2학기 책을

잠시나마 미리 엑티비티가 첫장에 나왔기에

분수총정리를 해주고 있어서 한번 분수만 일단 정리해보자 하면서

3,5학년 기존에 배워둔 분수의 기본 개념들을

다시금 풀이해가며 익혀보았답니다~~

분수는 일단은~~ 개념을 어느정도 숙지했는데

잘 풀이해 보시더라구요~~^^

 

6학년도 이제 반년이 지나가네요

초등의 남은 반년~~

수학은 길벗스쿨 기적의 초등수학으로  잘 마무리해보겠습니다~^^

 

 

전세계 동시출간

윔피키드 12

아찔한 휴가 일기가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나왔습니다~~~

 

윔피키드 책은 아들이 학교나 도서관에서 빌려보던 책이라

제목은 익히 알고는 있었네요~~~

직접적으로 제가 접해보는건 이번이 처음~~

아들이 재미있다고 보는게 왜 그런지 한번

저도 경험해보고 싶어 겸사 보게 된 책이네요~ㅋㅋㅋㅋ

 

보기도 전에~~

아들이~~ 윔피키드가 얼마나 유명한데 이러면서

일장 연설을 하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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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피키드

아찔한 휴가 일기를 들여다보면~~

그레그의 가족이  제목처럼 휴가를 떠납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텔리비젼에 휴양지 광고를 보고

아빠,엄마의 신혼여행지였다며 갑자기 결정된 휴가여행~~

그러나 비행기 탑승부터 시작해서 당황스런 문제가 쭈욱~~~

가방이 뒤바뀌고~~ 도착한 휴양지는 광고처럼 낭만적이지도 않았어요

물론 커플구역이 아닌 패밀리 구역이라 그러겠지요?

온가족이 휴양지에서 좌충우돌 일들이 생기는데

정말 책속에서의 그레그 가족들은 다양한 일들을 겪네요~~

그리고 그레그의 생각과 느낌을 엿보는게 은근 잼나더라구요

이런 생각을 할수도 있구나~~하고

그리고 벌어지는 일들이 아~~ 현실적이지 않아~~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책장을  쉬이~ 놓지 않고 넘기게 되네요~~ㅋㅋㅋ

그레그가 휴양지에서 겪는  어이 없는 상황들이 안타깝기도 하면서

이 이야기가 과연 어떻게 끝날까 궁금했는데

마지막이 정말 대박이네요~~

휴양지 홈피에 대문작만하게 있는 그레그의 가족사진을 보고

이게 무슨 의미일까 싶었는데 해석을 보고~~ 으흠!!

그럴만해~~했네요~~^^

 

저는 처음 접해보는 윔피키드 책인데~~

책장이 술술~~~ 잘 넘어가네요

제가 평소 일반 책을 보다가 금방 졸때가 많아서요~~

책이 수면제?랄까요?ㅋㅋ

아들이 자꾸 엄마도 한번봐봐!! 재미있어! 하는 책들이 몇가지가 있는데

윔피키드가 그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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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 윤석군은~~

윔피키드책을 보기 시작하면~~

그자리에서 한권 뚝딱!!

한시간도 안되어 읽어버린것 같아요~~

워낙 속독을 하기도 하지만 재미있어서겠지요~~

저희 아들에게 느낀점을 물으니~~

아들왈~~"우리도 해외여행 가자"래요~~

책속에선 여행이  엉망이었는데 왜? 하고 물었더니

"가보고 싶어서~

윔피키드에 일어나는 일은 십만분의 일도 안되니까~

윔피키드에서 여행 간데로 가도 되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하네요

아무래도 저희집은 국내파라~ 아직 해외여행을 가보진 못해서

해외여행을 가고픈가봅니다~~ㅋㅋㅋ

 

아들이 윔피키드 책 1권부터~~ 전권 모두 가지고 싶다고 하시네요~~

제가 도서관에서 빌려봐도 되지 않을까? 이야기하니

그래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책인데 모아놓고 보면 좋잖아~~하네요

그 말에 엄마는 무어라 했을까요?

그럼~~ 너가 평소 하는 미션을 꾸준히 잘 성공해서 책을 사달라고 하면

한권씩 사줄수 있어~~ 그랬네요~^^

미션이란??? 아침공부~ 책보고 뒤집기~이정도?랄까요?ㅋㅋ

도장 30개 받을때마다 원하는거 하나씩 사주기로 했거든요~~

 

암튼~~ 아들과의 소통을 위해 기존의 윔피키드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그리고 다음번 윔피키드는 어떤 스토리로 나올지 궁금합니다~~^^

 

 

 

 

 

<맘마미아 어린이 경제왕>

만화로 쉽게 용돈관리 실천법을 담고 있는 책이네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딱딱하지 않고 좀더 재미있고 흥미롭게 제작되어

어른이 봐도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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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초등 사회 교과 내용도 반영이 되어 있어요~

4-2학기/ 5-1학기

아들이 지금 4학년~~ 새해가 지난 올해는 5학년 올라가요

4-2학기에 이런거 뭐 배운거 있니?하고 물으니

나온것도 같은데 하기에 책을 보며 제가 이런이런게 나오네?하고 물으니

맞아~~ 현명한 소비? 선택? 요런거 나온것 같아 그러더군요~~

5-1학기에도 책속에서 본 이야기가 조금은 사회교과서에서 녹아 나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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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등장인물들~~~

주인공 모아라의 가족과 맘마미아 (개에서 가끔 사람으로 변신해서 모아라의 눈에만 보임)

그리고 친구들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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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는 1-10화까지 10가지의 경제습관 관련 스토리를 담고 있답니다~~

기본적인 경제활동, 용돈과 저축, 용돈기입장 활용범, 담배끊고 저축, 정보가 돈,

포인트, 희귀 동전, 벼룩시장, 냉장고 파먹기등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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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화마다~~~

교과서 속 경제이야기해서~~

앞에서 이야기했던 4,5학년 교과 연계된 경제개념을

한번더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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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월재연 아이들 톡!톡!해서 정보 페이지가 나오는데~~

전 월재연 카페가 있었는지 몰랐네요~~^^;

한때 육아하며 늘 다니던 카페만 몇군데 다녀본지라~

그 카페의 회원분들중 몇분들의 생활 경험을 인증샷으로 담아

이야기 내용과 관련된 알차고 좋은 정보를 담아 주고 있답니다~~

나름의 꿀팁인거죠~~

그래도 이중 저도 아이의 통장을 만들어준게 있는데

요기 책에도 나오더라구요~~

용돈기입장은 아직 아들 그동안 시도 안했던지라

올해부터 시작하기로 아들과 이야기 했던지라  며칠전부터 용돈기입장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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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님은~~ 책을 만나자마자~~

바로 펴서 읽는건 순식간!!

워낙 저보다 더 속독인데 금방 보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여기 뭐가 기억에 남던?하고 물으니

저기~~ 페이지를 펴며

희귀동전 이야기 스토리에 악마?천사?가 모아라의 갈팡지팡 하는 마음에 들어오는데

거기에서 악마가 욜로~욜로를 즐기라고 했었는데

천사가 그말을 듣고 욜로 즐기려다 골로 간다고 했다고

키득키득 웃으며 잼났다네요~

참으로~ 웃음코드가~~^^;;

다 보고나니 어떤 생각이 드니라고 물으니~

응~~ 돈도 모으고 절약 하는 방법등 괜찮은 정보를 알았어 라고 이야기하더군요~~

암튼 올해 1월 첫주부터 용돈기입장 써보기로 했는데

문구점을 늦게 가서~~

아들이 먼저 이번주 월요일 부터 시작하는걸로 하자고 해서~~

월요일에 용돈을 주기 시작했어요~~

고학년이지만~~ 현재 돈쓰고 다니는 일이 거의 없는 아들인지라

일단은 2천냥으로 용돈을 지급해주기로 약속하고 주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큰액수는 차차!!!!! 쓸일이 생기면 그때쯤부터 주려구요~~~

엄마인 저도 올해부터는 생활비 관련된 돈만 따로

제대로 체크하며 가계부 써서 활용하기로 하고

스마트폰엔 앱을 깔고 쓰기 시작했네요~~

그리고 전 책 다보고나서 책속에서 제일 마지막 10화의 냉장고 파먹기가 젤 와닿네요

정말 마트를 먼저 가기보다 일단 냉장고의 있는 음식들을

최대한 처리하는걸로요~~

그러다보면 올한해 좀 더 경제적인 살림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지 싶어요~

​암튼 아이와 저는 이채을 같이 유익하게고 재미있게 잘 보고

앞으로도  좀더  경제 개념을 가지고 생활해 보도록

노력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