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물고기 - 다시 찾은 친구
카트리네 마리에 굴다게르 글 ㅣ 시리 멜키오르 그림 ㅣ 김호정 옮김
책속물고기 시리즈중 곰곰어린이 15번에 해당되는 도서랍니다.
이 책을 일기된 동기는... 큰딸아이가 요번에 2학년을 올라가는데 1학년때도 학교란 울타리가 첨 접하는지라
두렵고 겁먹은 얼굴을 잊을수가 없네요... 2학년이 올라가서 또 다른 친구들 새롭게 친구들을 사귀어야 하고...
새로운 선생님..새로운 환경에 대해.. 두려움이 없지 않아 있을것 같아서, 도서로 조금이나마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키고..친구간에 소통을 일러주고 싶은 마음에서 이 책을 읽히게 해주었답니다.
이 도서는 작은 하드북으로 되어있으면서... 가방속에 쏙!!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읽을수 있구요..
초등학교 2학년 아이가...읽기에는 글밥이 많지가 않아서..하루에 다읽은 도서기이도 해요
이 도서에서는..같은동네에 살고있는 동갑내기 칭구 론과 닌에 대해서 이야기 보따리를 꺼내엏는데요..
둘이는..케이크를 굽는것을 좋아했던..친구랍니다.
둘은 취미가 같았다는걸 알수있죠..그래서 더 단짝친구가 되는것 같구요...
그런데.. 여기서 론과 닌이 처음부터 단짝친구가 아니였다는거... 닌에게는.. 카린이란 친구가..론을 사귀기전에
단짝친구였다는걸 알수있답니다. 자연스래.. 카린과 닌이 사이가 멀어진걸 알수있어요.
서로 속마음을 터놓고 이야기를 하지않으니..속마음들은 모르고..
보이는거로만 판단되는.. 두 아이들을 보고.. 저희딸도 자신의 친구를 이야기하면서.
저에게 말을 꺼내놓더라구욤... 여자친구 3명이서 놀았는데 한친구에게 조금이라도 소홀하거나
대화를 안하면.. 한친구가 자신에게.... 또는 다른아이에게 "절교" 라는 단어를 쓴다네욤..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가 1학년에 있었던 말입니다.
그래서 저의 학창시절을 이야기하면서... 그 친구의 장.단점과 대화를 통해서
놀이를 통해서 잘 이겨보라고... 조언도 해주었더니.. 그때서야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서...
이책을 하루에 한번씩 읽으면서..머릿속에 기억을 계속 하고싶다고 하네욤.
이제 조금있음 개학인데...딸아이가 새로운 반 친구와 선생님..교실에 적응이 빠르게 되었음 좋겠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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