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원에서 체르니30 거의 마쳐가던 중 코로나로 1년가까이 쉬었어요.

 

다시 피아노 학원에 다니게 하자니 고학년이라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고... 

 

점점 피아노가 잊혀져 가는 거 같아 안쓰러워서 포인트 간추린체르니30 구입했습니다. 

 

학원에서 사용하던 교재 그대로 이고요, 표지그림만 보고도 아이가 반가워 합니다.

 

책 오자마자 펼쳐서 피아노 연주하는데, 몇 번 해보더니 금새 잘 치네요.

 

이렇게 속성으로 연습시켜서 실력 유지라도 시켜야지요.

 

체르니 30 수준에 필요한 내용만 간결하고 깔끔히 정리되어 있는 책이라 학원에서도 이를 선택한 것 같아요. 학원에서는 다른 책들도 같이 병행해야 하니 더 그런 것 같습니다.

 

동기부여로 간추린 체르니30에 수록된 곡 중 랜덤으로 10곡 찝어서 모두 다 성공하면 상금도 걸었더니 아이의 눈에서 빛이 납니다 ^^

 

 

 

 

 

 

 

존과 맥의 진짜 미국 영단어 그림사전 구입했습니다. 

 

초등 5학년 2학년 아이들 심심할 때 보라고 구입했는데, 사진과 그림이 대부분이니 잡지 책 보듯이 잘 봅니다. 우리가 알고 흔하게 사용하던 외래어를 진짜 영어 인줄 착각하기 쉽상인데, 이 책을 보니 잘못된 단어들이 꽤나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그림을 먼저 보고 영어를 읽어보면서 모국어처럼 익숙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입했는데 아직까지 잘 보는 걸로 봐서 그림보는 재미가 솔솔한가 봅니다. 

 

눈으로 먼저 사진찍듯이 보고 단어를 읽어봄으로 써 더욱 오래 기억될 것 같고, 파닉스 모를만한 아이들도 한글로 발음이 표기되어 있으니 편히 볼 수 있을 거 같아 좋습니다.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사물들 동물들 곤충들 행동들까지도 사진으로 자세히 나와있어서 도톰한 책의 위엄을 담고 있네요.

주식에 대한 궁금증이 늘어 가던 중 3프로 tv를 보게 되었고, 염승환 저서의 

주린이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77 이 보고 싶어져 주문했습니다. 

운 좋게도 싸인이 되어진 책이 왔네요. ^^

 

반드시 알아야 할 주식용어들이 정리되어 있고 

주식에 대한 개념도 조목 조목 짚어주어 보기 편했습니다. 

투자지식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서 만족합니다. 

그 외에도 주식을 하기에 반드시 알아야 할 기술적 분석이라던가 주가의 속성에 대해서도 언급이 되어 있어서 주식시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동영상 강의 qr 코드까지 친절히 수록 되어 있어서 심심할 때 열어보면 문자에 지친 눈의 피로도 풀리고 좋네요.

 

그야말로 초보 주린이들을 위한 책인 듯 싶고 주린이들이 보면 주식시장의 흐름과 파악에 아주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서점에 많은 주식관련 서적들이 있어서 선택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 책을 구입하길 정말 잘 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