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교재가 많아서 선택에 어려웠습니다. 

간단한 기본서와 연산집 하나씩 마친 아이는 기본+응용을 시작하기로 하였는데, 어려움 없이 수월하게 기본+응용을 풀어 나갈 수 있었습니다. 

어느 덧 마지막 단원의 뒷부분만 남겨 놓았다네요. 

개념부터 간단히 짚어주고 트레이닝시키니 뒤죽박죽 일듯한 머릿 속이 정리 되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곁에서 바라 본 저는 다른 만족감이 있었는데요~ 그건 바로 종이의 질이 었습니다. 

조명 아래에서 보통의 문제집을 보면 종이에 빛이 반사되어 글자가 안보이거나 눈이부셔서 고개를 움직이기 마련인데, 이 책은 저렴하고 거칠한 펜의 잉크가 잘 흡수될 만한 그런 누런 종이여서 빛 반사가 전혀 없어요. 오히려 편하게 문제를 풀 수 있겠더라구요. 

아이가 금새 거의 다 풀어가서 다음으로 최상위 수학이나 최상위 사고력으로 준비할까... 싶습니다. 초등 고학년 수학은 이제 디딤돌 기본+응용으로 시작해야겠습니다. 

깔끔하게 주요 내용 정리 잘 되어 있기로 유명한 백점 시리즈 입니다.

저희 아이가 2학년 때부터 백점시리즈를 만났는데요, 그 전에 다양한 교과 도움교재들을 봤지만 백점 만한게 없더라구요. 이제는 고학년인데도... 새학기마다 백점 시리즈만 준비하면 맘이 탁 놓입니다. 

qr코드로 영상도 있고, 중요한 부분은 형광펜으로 표시 되어 있어서 아이 혼자 공부하기에 참 좋습니다. 특히 과학 실험 부분은 qr코드로 확인을 하며 공부하니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겠지요~

늘 전과목 세트만 구입했는데, 이번에 구입한 구성...수학빼고 세트로 묶여진 시리즈 구성도 괜찮은거 같아요. 

특히나 세트 구성일 때는 단원평가집도 같이 받을 수 있어서 좋은 듯 해요.

국어,사회,과학, 각 본문내용에 시험대비와 서술형 단원평가까지 풀게 하면 기초가 탄탄해지지 않을 수가 없어요.

초4학년 책 많이 읽지만, 서술형과 어휘력이 부족한 아이 위해 문제집 조사 들어 갔습니다.^^

논술 어휘 문제집 알아보다가 하루 한장 독해집을 봤는데, 독해를 다루면서 어휘도 포함하고 있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9권 이상은 서술을 요하는 문제도 있어서 부담 느끼지 않고 가볍게 풀기 편한 거 같아요.

9권 선택했는데, 하루 한장이라는 분량이 부담없어서 매일 하고 싶어해요.

이 시기에 지문도 적당히 길고 비문학 내용이 시작되어 지루해 하기 마련인데, 이렇게 편하게 접할 수 있다니 저로서는 만족입니다.  정해진 분량을 뽑아서 풀어 해결한다는게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준거 같습니다.

qr 코드로는 해당하는 문제의 답만 확인할 수 있지만 답안지에는 간략한 풀이도 나와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토끼나오는 독해집이나 초능력을 전달해주는 독해집 보다

이 하루 한장 독해 구성이 더 좋아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