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집콕을 하면서 도서관과 서점에 가지 않은지 꽤 돼서 오래간만에 책을 읽는 것 같아요.
특히 영어 관련 서적을 읽는 건 몇 년 된 것 같네요.
제가 이 책을 보고 읽어야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이 글을 보고 나서인데요,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영어책>
'얼마나 많이 팔렸길래?'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고 궁금했어요.
그리고 700개의 단어로 나도 영어를 할 수 있다면 '하루에 7개씩 외워볼까?'하는 도전의식도 생겼죠.
처음 마주한 책의 인상은 포켓북!
가볍고 사이즈가 작아서 들고 다니기 좋아 보였어요.
스마트폰보다 크고 태블릿보다 작았고, 가격은 12,000원.
'？？?'
'뭐지?'
'해석은?'
'단어라면서?'
'문장이랑 똑같은데?'하면서 계속 봤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조금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림을 통해서 이해가 된다고 해야하나?
그러다 보니까 몰라도 휘리릭 빠른 속도로 보고,
평소 같으면 하나하나 모르는 단어 뜻 찾으면서 하루종일 공부했을텐데
<리얼보카 베이직> 책은 다른 보카북과는 다르게 끝까지 봤어요.
외우지않고!!!
왠지 저 영어에 관심이 다시 생긴 것 같아요.
이건 인증샷
리얼보카,
잉글리시리스타트,
영단어,
영어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