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어른인 제가 봐도 술술 잘 읽히는게 아주 재미있게 분수에 대해 세밀히 서술되어

있어요. 큰애는 학교에서 첨으로 분수를 접하게 되어 엄청 어려워 했었는데 9살 둘째는

이 책 덕분에 쉽게 분수를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아주 만족합니다.

분수에 대한 설명이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잘 풀어져 있어요.

딱딱한 학교 수업 방식이 아닌 모두가 아는 전래동화의 주인공들이 나와서 분수에 대한

문제를 풀어 나가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 재미와 흥미가 있으며 진분수. 가분수등 세세히

분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도서랍니다. 적극 추천합니다. ^^

이 책은 독일의 메르딩거 초등학교 교장 셰퍼선생님에 대한 실화입니다.

투니베르크산에 쓰레기 매립장이 건설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쓰레기

를 줄일 목적으로 지렁이 카로를 키우게 됩니다.

 

결국 현저히 쓰레기를 줄이게 되어 쓰레기 매립장 계획은 필요가 없어 집

니다.

 

셰퍼 선생님 한 사람으로 인하여 메르딩거 마을엔 놀라운 일들이 계속 일

어 납니다.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셰퍼 선생님의 마음이 마을 사람들의 마음을 움

직였으며 주변 마을에 아주 좋은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놀라운 능력을 나타내었고 이 책을

읽는 내내 감동을 받았습니다.

요즘처럼 아주 기본인 쓰레기 버리기 조차 잘 되지 않는 현실에서 아이

에게 좋은 교훈을 준 책이랍니다

앙증맞은 귀여운 고양이 텀포드...

우선은 깔끔하고 선명한 귀여운 그림이 눈에 팍 들어오네요. ^^

내용은 다소 짧지만 메세지 전달력이 우수해요.

전 평소 미안하단 말을 잘 사용하는데 왠지 주변사람들 보면

미안하단 말을 잘 안하더군요. 아마 자존심때문일수도 있고

아님 부끄러워서 일 것 같아요.

어릴때 이 책을 읽어줌으로 정말 미안한 행동을 원치 않게 했을때

진정으로 미안하다고 말 할 수 있게 유도해 주는 휼륭한 책입니다.

사실 처음이 힘들지 그 뒤 부터는 쉽게 누구에게든지 "미안해~"

라고 말 할 수 있을거에요. 꼭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