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께감 있는 책이지만 쉽고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답니다. 과학적인 뇌와 작가샘의 경험을 두루 두루 소개해 놓았으며 번역인들의 한국적인 팁들도 많은 도움을 준답니다. 양육체크리스트를 체크 해 봄으로서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걸 절실히 깨달았고  DO와 DON'T로 또한 저의 잘못된 육아능력도 바로 잡을 기회가 되었네요. 정말 정답이 없는 양육을 체계적으로 바로 잡아 주고 있으며 양육에 힘들어 하는 부모에게 많은 정보들과 방법들 또한 제시해 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을 위해서 교사들이 이런 좋은 양육에 관한 책을 많이 읽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미혼교사들은 정말 필히 읽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양육은 정보와 경험에서 많은걸 얻을 수 있는데 특히나 이런 좋은 책을 통해서 더 좋은 교사들이 많이 생겨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라거든요. 우선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해가 참 필요하다고 생각 되어지네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뇌에 대해서 쉽게 알 수 있었으며 어떻게 양육하는 것이 현명한지 고민하고 갈등했었던 부분들을 명쾌히 이 책에서 알 수 있어서 기뻤고 저는 읽으면서 중요한 부분엔 형광팬으로 덧칠도 했어요~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요즘의 저여서 수시로 체크한 부분을 읽고 머리속에 찡-박아 둘 작정이랍니다. 첨 이 책을 보고는 '와~ 언제 다 읽지-?'라고 생각 했는데 전혀 지겹거나 어렵지가 않아서 재미있게 읽었으며 그동안 잘못 생각했던 부분들도 옳바르게 수정해 나갈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예비 부모부터 교사등 성인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픈 [스마트 브레인]이랍니다.

아주 많은 도움을 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며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딩크던컨과 미스터리 수사대는 미국 어린이도서관 인기1순위의 도서랍니다.  내용은 3명의 초등4학년 친구들이 마을의 워즈워스 박물관에서 발생한 사라진 미라에 대한 사건을 해결한다는 내용입니다. 상황을 얘기해주는 듯한 그림들과  초등저학년들이 보기 적당한 글씨 크기로 다소 짧은 시간에 다 읽을 수 있는 도서에요. 작가의 의도대로 이 책에는 폭력과 무기, 싸움, 욕이 전혀 나오지 않아요~ 소재도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이집트 미라여서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었답니다.

요즘 초등학생들이 즐겨하는 게임만 보더라도 비폭력적인건 거의 없는듯 해서 걱정스러운데 이 책에는 그런 걱정꺼리 자체가 전혀 없다보니 더 맘에 들더라구요.

책 앞쪽에 그린 론의 상세한 지도가 나오며 워즈워스 박물관 안내도, 등장인물들에 대한 소개도 나와 있어요.  이 책이 시리즈이다 보니 한 눈에 쏙 들어오게 그려진 지도를 외워 놓으면 읽을때 도움도 될것 같고 내용도 더 빨리 이해할 수 있을듯 해요. 

이집트를 상징하는 그림들이 눈에 띄네요. 정말 박물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큰아이도 집중하면서 재미있게 읽고 그럭저럭 재미있다고 했어요. 5점 만점에 3.5점쯤 점수를 주고 싶네요.  물론 미국 어린이도서관 인기1순위란 타이틀 만큼 재미있진 않았고 아주 가볍게 읽을수 있는 수준의 도서였어요.

초등4학년 친구들이 사건들을 되짚어 보면서 단서를 찾아 해결해 나가는 내용인데 읽다보면 "아~ 그렇구나"란 생각이 든답니다. 초등학생들이 좋아할만한 내용이며 순수하게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참 기특하단 생각도 들었어요. ^^ 다음 시리즈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