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공부비법이 가득 담긴 [우공비 사회자습서 6-1] 

 

 

우공비 자습서는 교과서 완전 학습법 -> 예습 -> 복습 -> 숙제 -> 평가를 이 한 권으로 마스터 가능한 다재다능한 자습서랍니다.  어려운 교과서에 대한 꼼꼼한 해설과 숙제 해결, 야무진 단원평가로 교과서를 완전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아주 알차게 구성되어있어요.

<준비 학습!>으로 핵심 내용에 대한 설명글과 재밌는 그림들로 사전에 공부할 내용을 한 눈에 파악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학습 주제와 관련된 물음을 통해 학습 방향도 제시되어 있어 예습하기도 참 편하답니다.

 

 

선명한 사진들과 한 눈에 보기 쉽게 요약.정리된 내용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교과서의 페이지들도 나와 있어 매치 시키기도 쉬웠어요
 

<교과서+ 더 알아볼까요?>코너에서는 좀 더 상세한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있었고 간략한 문제들도 수록되어 있어서 학습평가도 가능하여 참 좋았어요.

 

<개념 탄탄>문제를 통해서 중심내용을 정리하는 시간도 되었답니다.

 

책 속에는 단어의 뜻 풀이도 많아서 어휘력 향상과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으며 한자어를 익히는 기회도 가질 수 있어요.

<문제 해결 비법>을 통해서 쉽게 숙제도 해결할 수 있네요~!

 

<정리 학습>으로 단원 정리, 단원 평가, 서술형 평가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을 확인도 하며 미흡한 부분은 다시 복습할 수 있으니 너무 만족스러운 [우공비 사회 자습서 6-1]자습서랍니다. 어찌보면 재미도 없고 다소 이해하기에도 어려운 과목이 사회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우공비 사회 자습서 6-1]은 전과+문제지의 기능을 고루 갖추고 있어 아이가 사회 과목에 대한 부담을 확 줄이고 재미있게 수업을 듣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될 듯 해요~ !!! 아이의 학습에 대한 엄마의 부담도 덜어 주는 [우공비 사회 자습서 6-1]로 새학년을 가뿐하게 출발해 보세요!!! 

 

이스라엘 동화는 어떤 내용들을 담고 있을까-?란 궁금증이 들었다. 이스라엘 하면 왠지 '지혜'란 단어가 떠오른다. 이 책은 이스라엘 교육부 우수도서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스라엘의 아동 베스트셀러이기도 하다. 처음 읽어내려갈땐 사실 내용이 너무 유치한거 아냐?란 생각을 했다. ^^;; 허나 차츰 그 내용에 숨겨진 의미들을 파악하게 되면서부터 진정 재미를 느끼기 시작하였다. 내용은 비교적 단순하고 짧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 부담없이 읽기 좋았다. 내용과 연관된 삽화들도 내용의 이해와 상상을 도와 주었고 진하고 약간 크게 강조한 부분들의 글씨체들도 눈에 띄어 중심적인 내용임을 알 수 있었다. 총 5편의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네 개의 머리카락은 대머리?'에서는 사물을 보는 눈은 지극히 주관적이며 남에게는 별거 아니지만 자신에게는 참 소중한 존재들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이 되었으며  '마법에 걸린 바퀴벌레'편에서는 역지사지의 고사성어가 떠올랐다.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퀴벌레를 아주 싫어한다. 그리고 자신과 다른 환경의 사람들을 무시하는 경향들도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읽으면 읽을수록 고정관념과 생각의 틀을 바꾸게 하는 것이라 생각들었다. 어린이용 도서이지만 어른이 읽어도 다분히 얻는 것이 많은 책임에 틀림이 없다. 아리예 삼촌의 황당하기 그지없는 이야기를 믿는 차프리르...허나 그 말을 진정 믿어주는 그 가족들을 보면서 실로 유태인들의 삶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듯 하여 참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그 '믿음'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을 나도 울 아이들을 키우면서 아이들에게 팍-팍- 주어야겠다고 다짐도 해 봤다.  큰아이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이야기가 뭐냐고 물으니 아리예 삼촌이 투명인간이 된 부분이라하여 넌 만약 투명인간이 된다면 뭘하고 싶냐고 물었더니 컴퓨터게임을 할 것이라는 예상밖의 대답을 들었다. ^^;; 고작 컴퓨터 게임이라니~  음...울 아이가 아주 순수하단 증거라 생각들었다.  거꾸로시리즈는 총 5권이 출간될 예정이다. 이스라엘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생각의 날개를 달아주는 상식을 뒤집는 이야기들이 너무 재미가 있어 나머지 편들이 얼릉 출간되길 희망해 본다.  

자녀의 교육엔 정답이 없다는데 그만큼 어렵기 때문인게 이유인듯 하다. 누구나 다 자신의 자녀와 똑같은 시절을 겪으며 자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왜 어른이 되었다 하면 자녀의 의견은 무시한채 부모의 꼭두각시로 살아가길 바라는지 모르겠다. 이 책은 100년 전통 코칭의 원조 데일 카네기의 자녀교육법에 관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현명하게 자녀를 이끄는 부모교육서이기도 하다. '인성'보단 '학업'위주의 풍토로 인해서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이다. 이 책에서 말했듯이 지금의 부모세대는 "먼저 사람이 돼라"고 배우며 자랐다. 허나 지금의 부모들은 "넌 공부만 해. 나머진 엄마가 다 해줄게"하며 자녀의 인성교육에 다소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대부분이 그렇다는 거지 다 그렇다는 건 절대 아니다) 학력주의 사회에서 이제는 '인성시대'로 변모하고 있는 과정을 겪고 있다. 아이들의 인성을 얘기하기 전 먼저 부모의 올바른 의식변화가 선행되어야 하며 인성교육은 가정과 부모의 주도하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것이기에 학원에서 배울수 있는 것이 아니다. 부모가 아이들 문제를 일방적으로 해결하려 들면 잔소리고  아이 스스로 답변을 찾게 하면 코칭이라고 한다. 주입식 교육을 받고 자란 부모세대들이여서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능력이 부족한데 그래서 부모도 교육이 필요한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독서든 강의를 통한 부모교육은 자신과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서 꼭 필요하며 도움 또한 많이되니 기회가 된다면 꼭 권하고 싶다.

카네기 스쿨의 기본은 '인성 함양'이란다. 자신감, 인간관계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리더십.스트레스 관리능력 등을 집중 트레이닝 하는데 '비전'이란 마법의 스위치가 꼭 필요하단다. 비전 설정이 자기주도적인 변화를 가져오며 이에 성공도 자연스럽게 따라오는것 같다. 어찌보면 쉽지만은 않지만 아이가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옆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도와주고 지켜봐 주는게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생각한다.  비전이 있는 아이는 열정도 함께 있어 그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하루하루를 알차게 살아간다. 이건 비단 아이들에게만 국한된건 절대 아니며 부모도 비전이 있고 없음에 아이들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치리라~!  책 속에는 카네기 자녀 코칭이 단계별로 구성되어 있는데 많은 사례들도 있어 공감대가 형성되어 참 좋았다. 아이들 입장에서의 많은 조언들을 가슴 깊이 새겨 한 계단씩 밝고 올라가 무엇보다 인성 바르고 행복한 아이들로 키워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부모가 아이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며 사랑해 주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보상이자 성공에 이르게 하는 마법의 주문이란 말이 참 가슴 한 구석에 오래도록 남아 있는 독서의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