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하면 떠오르는게 방대하고도 SF적인 영화들이 떠오른다.  '반지의 제왕'이라던지 '해리포터'시리즈라던지 말이다. 오래전 '반지의 제왕'을 읽은 적이 있었다. 두껍고 작은 글씨로 참 읽기 힘든 책이었다. ^^;; 해서 대충~ 대충~ 읽어버렸다는...ㅜ '해리포터'시리즈는 한 권 정도만 읽은것 같은데 나의 기준으로는 정말 초등수준의 책이었다. 차라리 '퇴마록'이 더 나은것 같단 생각이 마구 마구 들었다. 난 '퇴마록'은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물론 지금은 아예 내용이 생각도 안난다. ㅜ 판타지 소설책을 언제적에 읽었는지 까마득한 요즘이었는데 아주 오랜만에 읽은 [웜우드]는 정말 읽으면 읽을수록 뒷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지는 마력을 갖고 있었다. 처음엔 등장인물들의 이름으로 인해 헷갈리기도 했다. 그래서 메모지에 등장인물의 이름과 특징을 적어가며 읽기도 했다. ㅎㅎㅎ~  사실 발음부터가 좀 어려운듯 한 책의 제목이었다. [웜우드]...허나 자꾸 뇌리에 되새겼더니 어느덧 친숙하게 되어 버렸다.  웜우드가 뭘 뜻하는지 참 궁금했다.

*웜우드 - 원래는 서양의 향쑥, 약쑥을 의미 함.

            웜우드의 쓴맛은 에덴동산에서 뱀이 지나간 자리에 난 풀이기 때문이라는 전설이 있다.

            학명 Artenisia는 Diana(달의 여신)를 나타내며, 여신에게 바친 풀에서 기인한다.

            중세에는 역병의 예방을 위하여 방에 뿌리기도 했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웜우드의 뜻이다. 이 책에서는 혜성의 이름으로 쓰인다.

1권의 서평으로는 등장인물에 대한 설명을 쓸려고 한다. 소제목이 어둠의 책인데 그 책의 이름은 [네모렌시스]이다. 이 책을 둘러싼 치열한 쟁탈전들이 전개되며 차츰 차츰 어둠의 책의 비밀들도 드려나게 되는데 그 과정들이 정말 흥미진진하다.  우선 주인공으로는 <에이제타 라미안>이라는 14세의 소녀가 있다. 사비엔 블레이크의 하녀로 근무하는 영악한 소녀이며 <사비엔블레이크>또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날개잃은 타락천사 <테카투스>와 사비엔의 수호천사 <에이브람> 또한 중요한 인물이다. 악녀로 나오는 매력적인 타락천사 <여지니아 = 헤즈린 플람버그>도 등장한다.  그외 다수의 등장인물들은 생략하겠다. 그리고 공포의 괴물들도 출연하는데 아주 기괴스러우며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참 볼 만 하단 생각이 들었다.  책의 내용은 제2권의 서평에 올릴 생각이다.  오랜만에 읽은 판타지 [웜우드]정말 재미나게 잘 읽은 책이며 초등 고학력의 판타지를 좋아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잘 읽을 듯 하다. 

아직 두 아이들을 영어학원이나 학습지를 시키지 않고 있는데 속으론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오래전 큰아이는 영어학습지를 1년 가량 했었는데 영~ 효과를 못봤다. 파닉스를 배웠는데 학습지샘이 오는 시간만 공부를 했으니 효과가 있었으면 이상할터이긴 하나 아이도 그닥 영어에 대해서 호기심이 없었고 나도 직장맘이라 퇴근후 피곤하단 이유로 아이를 학습시키지 않았다. 둘째는 방과후영어를 보냈는데 아이의 수준과는 맞는 않는 수업으로 인해 둘째도 효과는 제로~ ㅜㅜ 해서 그 뒤로는 걍~ 뒀다. 그랬더니 둘 다 영어에 대한 자신감부족으로 영어를 싫어하게 되어버렸다. 큰애는 듣기는 좀 하겠는데 읽기를 못하겠다고 한다. 선행학습을 시키지 않은 덕분에 영어에 대한 호기심은 좀 있는 것도 같다. 해서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영어를 집에서 꾸준히 노출시켜야겠다고 마음을 먹은터에 이 책과 만나게 되었다. 아이들이 어렸을때 DVD로 영어를 꾸준히 들려주지 않은 것이 너무 후회되었지만 어쩌랴~ 이미 늦어버린걸...그래도 꿋꿋하게 지금부터라도 매일 애들이 어릴때 유치원에서 받아온 DVD를 들려줄 작정이다. 막상 찾아보니 참 유용한 DVD들이 꽤나 있었다. 영어 DVD를 들려줄때 나의 최고의 고민은 울 아이들은 단어등 영어에 대해선 참 약한데 해석을 해줘야되나 말아야 되나 하는 문제들이었다. 이 책에선 그냥 해석없이 자연스럽게 영어DVD를 들려 주라고 하는데 난 애들이 넘 많이 커버렸기에  단어의 뜻 정도는 알려줄 생각이다. 이 책의 저자도 말했듯이 꼭 이 책대로 따라하길 보다는 이 책을 조언삼아 울 아이들에게 맞는 영어교육법을 터득할려고 한다. 아이가 어리다면 이 책대로 따라해 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내가 울 아이들을 영어학원과 학습지를 시키지 않은 이유는 시킨 아이나 안한 아이나 결과는 같다는 생각때문이다. 이 책의 저자도 말했듯이 무엇보다 중요한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이다. 모든 공부가 '동기부여'만 있다면 아이는 알아서 척척 한다. 물론 그 '동기부여'를 심어주는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어쨌든 지금부터라도 영어가 자연스런운 환경을 만들어주어 시시때때로 동기부여도 해 주어야겠다고 다짐해 본다. 하나의 외국어를 마스터하기도 어려운데 찬송이는 무려 7개의 외국어를 마스터했다니 실로 놀랍고도 부럽다. 그것도 학원하나 다니지 않고 집에서 홈스쿨링으로만 가능했다 하니 나도 정말 울 아이들을 찬송맘처럼 키우고 싶은 맘도 든다. 찬송맘의 홈스쿨링은 정말 아이와 소통하며 학습이 아닌 놀이로 이뤄낸 기적같은 일인것 같다. 이런 점들을 깊이 되새겨 나도 뒤에서 밀어주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며 울 아이들도 즐겁게 영어학습을 할 수 있도록 느긋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해본다.  [찬송맘의 외국어 홈스쿨링]은 엄마의 열정만 있으면 누구나 도전해 볼 만한 것이라 생각하며 외국어 홈스쿨링의 노하우를 알알이 다 알려주는 아주 유용한 책임에 틀림이 없다. 특히나 아주 어린 자녀들 둔 부모라면 꼭 읽어보길 권한다. 외국어 홈스쿨링에 관한 아주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교과서 공부비법 [우공비 과학자습서 6-1]을 함께 만나 보아요~!

 

우공비 자습서는 교과서 완전 학습법 -> 예습 -> 복습 -> 숙제 -> 평가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예습에서는 배경지식과 보충 설명으로 꼼꼼한 교과서 해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습에서는 학교 수업 내용을 확인하는 깔끔한 개념 정리가 되며 숙제에서는 완벽한 교과서 문제 풀이로 쉽게 숙제를 해결 가능하며 평가에서는 문제를 통해서 학습 내용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답니다.

 

단원의 주요 내용을 담은 재밌는 그림과 질문을 통해 공부할 내용을 알려 주어요.

실험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들과 사진을 통해서 더욱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실험을 통한 결과를 요약. 정리해서 한 눈에 보기에 좋았답니다.

 

<배경지식 넓히기>에서는 좀 더 상세한 내용들이 설명되어 있어 아주 유용했어요.

 

 

<용어사전>코너는 단어의 뜻 풀이와 한자어에 대한 풀이로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교과서의 이해를 도와 준답니다.

 

<개념 탄탄 다지기>의 문제를 통해서 학습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며 <1등 비법 노트>에서는 핵심요점 정리가 그림과 함께 아주 자세히 설명되어 있어 마무리 학습으로 참 좋았어요. <평가>를 통한 학습에서는 시험공부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어 [우공비 과학 자습서 6-1]이 너무 마음에 들었답니다. 초등교과서의 전과+문제집의 개념을 통합한 [우공비 과학 자습서 6-1]을 적극 추천하며 과학에 자신없는 아이들이라면 꼭 권해 드립니다. [우공비 과학 자습서 6-1]을 통해서라면 분명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확-잡을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