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4용지 크기의 책 [어린이를 위한 명심보감 따라쓰기]

<명심보감>은 마음을 밝게하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으로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가르침을 담은 책이랍니다.  표지를 넘기면 이 책의 활용법에 대해 나와요.

책을 백 번 읽는 것보다 한 번 픽사하며 읽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글을 읽으니 그런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여튼 열심히 따라 적으라고 애들한테 건너 주었네요.

 

 

 

[명심보감] - 마음을 밝게 하는 보배로운 거울이란 뜻.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가르침을 담은 책.

총 66가지의 글들이 나온답니다. 예문을 따라 쓸 수 있도록 옅은 색으로 써 있는데 따라서 한 번 써보고 바로 아래에는 스스로 직접 쓰도록 칸이 되어 있어요.  저도 따라 적어 보았는데 의외로 참 재미있었답니다. ^^ 바른 글씨 쓰기에도 도움이 참 많이 되는 듯 해요. 천천히 정성을 들여서 따라 적게 되며 빈 칸에는 스스로 적어야 되는데 아이들의 글씨가 다소 엉망이 되기도 했답니다. 글씨 쓰는 자체를 싫어하다 보니 아무래도 이 책으로 열심히 바른 글씨체도 연습시켜야 겠단 생각도 들었어요.

<생각해 볼까요?>코너에는 따라 쓴 명심보감의 내용에 대해서 짧막하게 생각해 볼 거리를 주며 <한자원문>에서는 한자어로 표기도 해 놓아서 눈으로 한자공부도 되니 아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책이지 않나요?

인성보단 성적을 너무 강조하는 현실이다 보니 아이들이 인성적으로 많이 부족한데 이 책을 통해서 아이의 인성을 많이 기를수 있어 너무 좋으며 성적보단 인성이 바른 아이들로 키우고 싶답니다.  이제 봄방학이 남았는데 아이들과 함께 이 책을 활용해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경제'란건 막연히 생각하면 설명하기가 쉬울 것 같은데 결코 쉽지많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해서 이 책은 어떻게 경제를 쉽게 풀어놨을까 궁금하면서도 기대가 되는 책이었다. 올 해 13살이 되는 재훈이랑 함께 이 책을 읽었는데 훈이가 책 뒷면을 보곤 하는 말이 10가지 질문과 10가지답이여서 제목이 1010이냐고 묻더라는~ ^^  처음엔 소리내어 읽어 주었는데 그냥 막 신이 났다.  허나 곧 지쳐버렸다는...해서 각자 읽었다. ^^;; 저자는 '그레타'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서 10가지 질문을 통한 답을 10명의 경제학자들의 이론을 통해서 알려주고 있다.  쉽게 설명을 돕기 위한 이야기들도 삽화를 통해서 보여 주는데 재미있으면서도 정말 이해하기도 쉬웠다. 중.고등 교과서 속 경제 개념을 꿰둟는 10가지  질문들중 "시장 경제는 어떻게 탄생했을까?"편이 참 좋았는데 분업으로 인한 '산업혁명'이 시작된 영국에 대해 그 배경을 자세히 알 수 있어 오래전 내가 배웠던 껍데기내용에 알맹이까지 쏙 빼먹은 기분이었다. 그래~ 공부는 이렇게 하는거야!란 생각이 들었다. 그저 암기로 외우는 것보단 조금은 깊이 있게 들어가 이해를 하는것이 스트레스도 덜 받고 호기심도 키우며 능률도 배로 오르고 말이지~! 물론 교과서의 현실도 이해는 되는데(정해진 쪽수의 지면에 많은 정보를 담아야 하니깐 말이다) 그 부족한 부분을 요렇게 책으로 채워 넣을 수 있다는게 참 반갑고 고맙단 생각이 들었다.  책 속의 -교과서 속 경제 개념-코너를 통해서 경제용어등 경제와 관련된 것들이 간단명료하게 구성되어 있어 교과서 속의 경제 개념 또한 쉽게 익힐 수 있으니 더욱 마음에 들었다. 물론 읽으면서 이해가 쉬운 부분들도 있었고 다소 난해한 부분들도 있었는데 어려운 부분은 책을 여러번 반복하여 읽으면 충분히 이해가 쉬워지리라 생각한다. 역사적 배경과 더불어 경제가 어떻게 발전하였는지를 알려주므로 이해하기가 쉬었으며 경제 용어에 대한 정확한 뜻을 알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  기본적인 용어에 대한 건 재훈이도 잘 알고 있었다. 올 해 초등6학년이 되지만 미리 이 책을 읽고 경제에 대해 이해해 놓으면 중.고등때 도움이 많이 되리라 생각하며 경제를 따분하고 어렵게 생각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함께 이 책을 읽었다.  실제적인 예를 들어가며 설명해줌으로 피부로 와닿는 느낌도 있었으며 다양한 경제학자들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 이 책에서 알려주는 경제란 청소년들이 지금 누리고 있는 일상생활의 모든 것들이 경제의 산물임을 알려줌으로 인해서 경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랴~! 경제가 왠지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본인의 생각과는 다른 재미있는 경제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입체적인 표지를 보고선 정말 타 문제집과의 차별이 표지부터 이렇게 나타나는구나 싶었다.

표지를 넘기니 참 고급스러운 재질로 알록달록하게 잘 꾸며져 있어 맘에 들었다.

원래 첫 몇 장은 고급재질을 쓰니 몇 장까지 되어 있나 궁금해서 자꾸 넘겼는데 어머~끝까지 다 고급재질로 되어 있어 너무 놀랬다. ^^ 개인적으로 종이의 재질도 좀 중요하게 봐서 말이다.

개정교과서에 발맞추어 해법에서도 스토리텔링으로 된 문제집이 출시가 되었다. 어찌보면 서술형 문제집과도 비슷해 보이기도 하다. 허나 그 내용에 있어서 엄연한 차이가 있다고 본다. 우선은 아이가 좋아할 만한 소재로 이루어져 있기에 진우도 선뜻 잘 풀어 나갔다. ^^ 문제의 수준도 그리 높은편은 아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좋은 재질과 함께 색채도 풍부하게 되어 있으며 문제의 수도 많지 않아서 부담이 없어 좋았다. 첫느낌은 고급+부담감 저하=맘에 듬으로 100점을 주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