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고 재미있는 글쓰기 놀이터-인 [생각대장의 창의력 글쓰기]를 올 해 4학년이 되는 둘째와 함께 재미있게 풀어 나갔다.

유독 글쓰기에 대해 많은 부담을 갖고 있는 둘째인지라 참 고민도 많았었다.

그래서 이 책을 잘 활용하면 둘째의 글쓰기 부담에 대한

고민을 날려버릴 수 있지 않을까 은근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구성을 보면

1. 생각을 굴려 봐요

2. 생각의 틀을 짜요.

3. 생각을 펼쳐 봐요.

4. 생각을 다듬어 봐요.

5. 생각을 써 봐요.

로 되어 있는데 아이가 부담감을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잘 풀어 나갔다.

접근법이 참 마음에 들었는데 우선 '예시'를 보여줌으로써 보고 하면 되니깐 아이가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

처음은 엄마랑 함께 익숙한 "시장에 가면~"게임을 하는게 나오는데 나랑 함께 진우도 열심히~ 재미있게~ 했다. ㅎㅎㅎ

내용들이 재미가 있어서 아이가 무의식적으로 집중하면서 풀게 된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렇게 한 장씩 풀어 나가다 보면 어느 덧 자신도 모르게 글쓰기의 실력이 자라나지 않을까 생각되어 졌다.  학교에서는 하나의 주제를 놓고 막무가내로 쓰라고 하는게 대부분인데 이 책은 어떤식으로 글을 쓰는지 알려 주며 또, 놀이식으로 되어 있다보니 재미있고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뭐라고 해야할까? '유도'를 한다고나 할까-? 여튼 질문을 통해서 아이의 '글쓰기'를 끄집어 내어 준다. 뒤로 갈수록 난이도는 올라가지만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쉬운 기초적인 단계를  한 단계씩 밟아 올라 가

므로 어느 덧 자신의 수준도 본인이 느끼지 못한 사이에 올라가 있으니깐 괜찮다.  

  

사진을 보고 이름 짓는 거였는데 진우는 분홍이라고 지었다. ㅎㅎㅎ

이쁜 이름이다, 분홍이~ ㅋㅋㅋㅋ

근데 내가 보니깐 부끄러운지 막 지우더라는...(자신감 부족 ㅜ)

지우고 다시 쓴 제목이 '분홍색'...내가 분홍이가 이쁘다고 칭찬해 줬다. ㅎㅎㅎ

 

이 책을 끝낸뒤엔 진우도 더이상 글쓰기에 대한 부담이 없으리라!!!


 

책 말미에는 <별책부록>으로 글쓰기 지도안이 있다. 이 책의 질문에 대한 -답이 될 수 있는 예-나 활용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려 준다.

-쓰기대장을 만드는 tip-은 아주 유용한 정보들로 가득차 있는데 엄마가 이 tip을 토대로 아이를 지도하면

꽤 만족스러운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싶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스스로 좋아하지 않는 이상 '글쓰기'에 대한 부담감은 있다고 본다.

허나 [생각대장의 창의력 글쓰기]를 활용한다면 그 부담감은 확 줄어드리라 생각한다.

초등 전학년이 보기에 무난하며 엄마랑 아이랑 함께 이 책을 활용하면 만족스런 결과를 꼭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나 글쓰기를 어려워 하는 친구들은 꼭! 꼭! 추천한다.  

다수의 부모교육서를 읽고 많은걸 배울 수 있었는데 이 책은 현재 내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야와 부모들이 모르고 있던 아이들의 생활을 가감없이 알려주고 있다. 또한, 요즘 자기 자식만 귀히 여기는 부모들의 잘못된 사랑에 대해서도 깨우치게 해 주는데 아직 아이가 어리다면 꼭 이 책을 읽기를 권해 드린다. 자녀가 질풍노도의 시기가 되어 물 흐르듯 잘 지나가면 다행이지만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가장 옆에 있는 부모가 잘 잡아 주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부모들은 현명하게 대처를 못해서 자녀와 많은 트러블을 겪고 있는 가정들이 의외로 많은것 같다. 이 책은 <십대들의 쪽지>를 통해서 수많은 청소년들의 고민을 상담해 온 누구보다 경험이 풍부한 저자가 쓴 책이므로 청소년들의 심리를 아주 잘 파악하고 있어 그에 맞는 효율적인 조언들로 가득차 있다. 무엇보다 자녀들의 많은 잘못된 행동이나 습관들이 그 부모의 영향으로 인한 것들이 많다고 하는데 부모들은 그 사실들을 알고 있을까-? 대수롭지 않게 했던 한마디가 얼마나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지도 모른채 말이다. 물론 나 또한 그런면이 틀림없이 있었으리라~! 해서 이 책을 다 읽은 지금은 나도 매사에 이 책의 조언대로 아이의 입장과 눈높이에 맞는 아이를 위한 긍정적인 말들만 할려고 늘 머릿속으로 생각하며 말을 하게 되었다.  '팬픽'이라는 노트의 실체는 가히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ㅠㅠ 현재 초등6학년인 큰아이를 어리게만 봤던 나의 시각이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한마디로 요즘 애들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구나 싶었다. 물론 너무 앞서가는 부모가 되는 것도 문제지만 현실을 파악하지 못하는 부모도 문제라 본다. 그런점에서 이 책에서 나는 요즘 아이들의 사고와 놀이 및 문제점들을 알게 되었으며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도 잘 알게 되었다. 나도 교육엔 정답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울 애들에 대한 나의 태도가 과연 맞는건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한 존중은 어디까지인지등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허나 이 책을 통해서 이젠 확실한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되었으며 그것이 정말 현실적인 방향이란 점에서 나의 이 책에 대한 지지도는 올라갈 수 밖에 없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울 아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중심점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더불어 옳바른 부모란 무엇인지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는데 요즘 부모들의 자기 자녀만 소중히 여기는 사고로 인해 세상이 더욱 각박해 지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어느덧 우리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대한 배려심을 울 아이들에겐 가르치지 않게 되었다. 이 세상은 나 혼자만 잘났다고 잘 살아갈 수 있는건 아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부모들이 반성의 기회로 삼게 되길 희망해 본다.

나는 4장 - 내 아이 사춘기가 끝나기 전 반드시 가르쳐야 할 것들-의 내용이 참 좋았다. 내용이 궁금하리라 생각되는데 정말 이 책은 꼭 사길 권한다. 구입해서 꼭 읽어보길 적극 권하는 바이다!!! 무엇보다 올바른 인성을 가진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말이다. 그 전에 부모가 먼저 곧은 인성을 지녀야 하리라~! 

정말~ 정~~~말 아주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고 사춘기 자녀의 속마음을 파악할 수 있게 해 주며 부모가 된 우리도 한때 겪었던 10대의 시절...물론 우리 세대랑 요즘 아이들의 세대는 확연히 다르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그 어느 책에서 알려주지 않았던 얘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물론 적극적인 조언들과 함께 말이다. 10대를 둔 부모들이여~ 이 책을 꼭 구입해서 읽기를 ...자녀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초등학생의 한국사 책으로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가 요즘 대세인듯 하다. 역사를 처음으로 첩하는 시기이므로 도서의 선택이 참으로 중요한데 무엇보다 아이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어야 한다는데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기에 선택하게 되었다.

현재 총8권이 발간되었으며 9권이 곧 출간될 예정이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1권 - 우리 역사가 시작되다

2권 - 세 나라가 성장하다

3권 - 북쪽엔 발해, 남쪽엔 신라

4권 - 고려의 기틀을 다지다

5권 - 고려, 위기 속에서 길을 찾다

6권 - 새 나라 조선이 세워지다

7권 -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극복하다

8권 - 근대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다

9권 - 빼앗긴 나라를 되찾다 -> 출간 예정

10권 - 우리가 사는 세상, 우리가 만들 세상 -> 출간 예정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전국초등 사회교과모임 추천도서-로서 개정된 교과서를 반영하여 출간되었다.

6년이란 세월동안 저자와 편집자, 감수자들의 노력이 한데 어우러진 만큼 참 만족스러운 한국사 책이 아닐 수 없다.

과거의 역사에 대해 있는 그대로 파악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풍부한 해석을 내 놓았으며

널리 알려진 역사라도 사실과 다른점은 없는지 재차 검토한 부분에서도 참 믿음이 가는 도서였다.

역사책이란 것이 그 저자가 누구냐에 따라서도 사실 관점이 살짝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여서

객관적인 사실에 우선 바탕을 두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책의 크기는 A4 용지 보다 약간 작았으며, 두께는 대략 2cm 정도였다.

전체 크기가 적당하니 좋은 점이 책 내용의 구성이 복잡하다거나 전혀 어지럽지 않고

한 눈에 보기 아주 좋게 구성이 되어 있어 좋았다.

여백들도 책을 읽을때 집중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듯 했다.

- 차 례 -를 보면 학교의 수업시간처럼 1교시부터 시작하여 총 7교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 부분에서도 참 센스가 넘치는 책이다. 큰 주제 밑에 소 주제들로 나열되어 있다.

정말 학교에서 수업을 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내용이 전개되다 보니 - 등장인물 -에 대한 소개도 앞부분에 나와있다.

노총각 용선생님~ 그의 개구쟁이 제자들 및 <2권 - 세 나라가 성장하다>에 등장하는 역사적 인물들의 소개도

간략하게 나오니 미리 위인들의 약간의 업적을 알 수도 있었다.

세 나라에 대한 편이다 보니 왕들이 그 중심점에 있었다.

앞으로 아이들이 역사의 시대적 순서 및 왕들의 순서와 업적등도 많이 알고 있어야 되는데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는 아이들이 읽으면서 쉽고 재미있게 머릿속으로 쏙-쏙- 저장할 수 있으니

굳이 일부러 외워야 하는 부담을 줄여 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자, 지금부터 1교시를 시작으로 수업시간 속으로 함께 고고씽~!!!

큰 주제를 통해서 이번 시간에 배울 내용에 대한 힌트를 줘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한층 자극한다~ !

아이들에게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이 '동기부여'라는 것인데 옆에서 심어줄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보니 그만큼 역사책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특히나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본다. 물론 그에 앞서 '호기심'의 자극도 필요하고 말이다.

그래야지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서 재미있게 보고 또 보는 책이 되지 않을까?

나의 어렸을적 경험만 보더라도 재미있는 책은 정말 너덜해질 정도로 읽었으니깐 ~ ㅎㅎㅎ

그리하여 난 무슨 책이든 무조건 '재미'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뭐 일반적인 재미가 없는 책이더라도 읽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니깐 ...

경북 경주의 계림 사진도 한 페이지를 장식하여 예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기 시작했다.

책 속에는 드문~ 드문~ 학습만화책에서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유머러스한 설명과 말풍선이 읽는 재미를 톡톡히 주며 다소 글밥이 많은 책을 읽는 걸 부담스러워 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기 위한 좋은 '자극제'가 되는 것 같다. 울 둘째만 보더라도 학습만화책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래서 이 책 또한 둘째가 잘 읽을까-? 하는 의문을 가지고 있었다. 근데 왠걸~? 지금도 내 옆에서 혼자서 책을 뒤적이며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2]를 읽고 있다. ㅎㅎㅎ ~ 아이가 스스로 책을 찾아서 읽는다는 건 정말 내가 바라고 바라는 바이다!!! 뭐, 올 해 초등6학년이 되는 큰아이는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잘 읽는다. 나는 일부러 아이들에게 독서를 강요하진 않지만 이젠 둘 다 고학년이므로 특히나 역사공부는 독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일부러 학습적으로 역사를 공부하는 것보단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도 싶고 말이다. 특히나 남자아이들이 역사를 좋아한다는데 작년에 초5학년이던 큰아이도 그러했다. 학교에서 배운 한국사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이것 저것 나에게 묻기도 하고 알려 주기도 했다. ㅎㅎㅎ~ 사실 살짜기 귀찮기도 했지만 나름 열심히 들어 주었다. ㅋ~ 한국사에 대해 한동안 내게 얼마나 수다를 떨던지~ ^^ 학습적으로 다소 부진한 둘째도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사회시간이 즐겁길 희망해 본다. 학교의 제한된 수업시간에 배우는 한국사의 단점(자세한 내용 생략등)을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를 통해서 충분히 보완할 수 있으리라~!!!

스토리텔링으로 내용이 전개가 되어 더욱 쉽고 재미가 있었다.

문답형식의 내용들이 초등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어 아이들이 이 책에 폭~ 빠져 열심히 읽기에 바빴다.

신화에 대한 해석들도 정말 아주 설득력이 있었고 어른인 내가 읽어봐도 "음~ 그렇구나!"란 소리가 절로 나왔다. ㅎㅎㅎ~

스토리텔링의 배경장소가 학교 교실이다 보니 더욱 친근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책의 여백을 아주 잘 살려서 아래와 같이 유물.유적의 사진과 함께 설명글이 적혀 있어서 옛 조상들의 생활상과 지혜를 엿볼 수 있었으며 눈으로 보고 읽는 재미가 좋았다. 책의 구성에서 여백이 참 중요한데 그런면에서 이 책의 여백활용도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이유는 한 눈에 보기에 너무 깔끔하고 보기도 편하며 왠지모를 여유로움까지도 느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가-? 읽는 내내 글밥이 많다거나 책이 두껍다거나 그런건 전혀 느껴지지가 않았다.

유물에 대한 사진들이 그 자체로만 실려 있어 더욱 깔끔한 느낌을 주었다. 선명한 사진들로 인해서 만족도가 상승했다.

설명글들도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 하듯 되어 있다.

<개념 사전>에는 단어에 대한 뜻풀이가 상세히 되어 있어 아이들의 어휘력까지 높일 수 있었다.

<개념 사전>에 나오는 단어는 색글씨로 되어 있어 눈에 띄었는데 세심한 배려가 아닌가 한다.

펼쳐진 책 속에는 대부분 아래의 사진처럼 구성이 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다~

재미있게 읽고 보느라 말이다. ^^

지도를 통해서 더욱 활실하게 책 내용도 파악 가능했고, 이해하기도 쉬웠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나선애의 정리노트>가 아닐까 싶다.

앞서 읽은 내용에 대한 아주 간략하지만 꼭 알고 있어야 되는 내용들을 엄청 깔끔하게 함축시켜 정리해 놓았다.

글씨체나 뭐 하나 맘에 안드는 부분이 없다. ^^

<용선생의 역사 카페>코너에서는 이 책의 내용에는 나오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통한 해답등으로 마무리를 하고 있다.

그 질문들이 참 재미가 있는데 궁금하면 직접 읽어보길 권한다.

매 수업의 마지막으로 <한국사 퀴즈 달인을 찾아라!>코너로 마무리를 하는데

많지도 적지도 않은 5문항이 나온다.

아이가 책을 얼마나 집중하며 읽었는지 확인 가능한 코너인데 문제도 스토리텔릴으로 되어 있어

재미있다. ㅎㅎㅎ~

울 집에는 기탄에서 발행된 학습만화역사책인 [삼국유사]와 [삼국사기]가 있다. 학습만화책이다 보니 아이들이 엄청 잘 보긴 했다.

한동안 이 책 뿐이었을땐 거의 매일 매일을 읽었다.

허나 내용면에 있어서 죄다 학습만화로 되어 있다보니 유머러스하게 재미는 있었으나 내용면에서 충분히

충실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는 듯 느껴졌다.

그리고 당연한 것이겠지만 삼국유사와 삼국사기에 나오는 내용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책 속에는 아래와 같이 <우리 역사 이야기>코너를 통해서 유물.유적의 사진과 설명글도 나와있다.

학습만화책이긴 하지만 아이들이 재미있어 했다는 부분에서는 만족스러웠다.

지금은 다소 해박한 역사적 사실들을 갖고 있지 못하겠지만 차츰 차츰 다양한 역사책을 통해서

아이들 나름대로 역사에 대한 지식들이 정리가 되리라 생각한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 2 - 세 나라가 성장하다편에서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에 얽힌 건국 신화와 그 시대적 상황들과 지도상의 위치, 각 나라별 역사, 왕들의 업적등에 대해 자세히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더불어 수많은 유물.유적에 대한 지식 또한 쌓을 수 있는 기회도 되었다.

책 말미에 나오는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사-세계사 연표>는 차후에 배우게 될 세계사를 미리 한편 훝어볼 수 있었으며 한국사랑 비교 가능하니 참 유용했다. 한국사는 독서를 통해서 충분히 재미있게 학습 가능하다 생각하는데 도서의 선택이 참 중요하지 않을 수 없다.

해서 요즘 대세인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를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역사의 기초부터 차근 차근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니 망설이는 분들은 얼릉 접해 보길 권한다. 후회없는 선택이 되리라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