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꼐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사무엘상 16:7]
다윗과 골리앗은 우리가 잘아는 성경속 이야기이다.
내용은 사무엘상 16:7 말씀으로 시작된다.
다윗은 겉으로 보기에는 약자이지만 다윗은 하나님이 주신 담대함과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매돌을 가지고 당당히 맞서 이겼다.
이 책에서는 약자인 다윗은 당연히 이길 수 밖에 없는 도구를 가진 투석병이였고,
골리앗은 가까운데서 휘두르는 중보병, 당연히 먼곳에서 유일한 투석병, 물매돌을 가지고 있던
다윗이 이길 수 밖에 없는 위치라고 설명했다. 이렇게 설명한다면
다윗은 결코 약자가 아니었다. 약자와 강자를 구분하는 초점이 다리기 때문에 다른사람들은
골리앗을 강자로 보고 무서워 피했지만 다윗의 담대함엔 거대한 골리앗이 갑옷도 필요없을 만큼
약해보였을 것이다. 이렇게 다윗과 골리앗의 내용을 중점으로 다른 비슷한 이야기들로
약자의 기술을 설명해준다. 약자는 강자를 이길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더이상 약자가 아니다
겉모습만 약자일뿐 겉모습만 강해보이는 강자를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이야기해준다.
한 이야기 중 부조리한 세상에 맞서기 위해 작은 속임수로 약자의 몸짓으로 인해 세상을 바꿀 수 있었다.
사진 한장은 천마디 말과 맞먹는 가치가 있었다. 이사진은 빌 허드슨의 사진이었다.
이렇게 약자의 기술을 여러가지 이야기로 설명하는 다위과 골리앗은
밀리언셀러 작가, 말콤 글래드웰의 책이다. 통쾌하게 강자를 이기는 이야기들로 채워져있어서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