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리뷰]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
제목부터가 부정적인게 마음에 들진 않았지만 잘못되어가고 있는 지금 사회에대한
비판을 하고 지적하는 내용이다. 16년전에도 출간했던 책인데
문제를 심각한 세월호 문제 등 사례를 수정하고 보완해서 다시 출간한 "똑똑한 사람들의 멍청한 짓"은
국가 지도자들의 문제와 조직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실패할 수밖에 없는 해결책 등
잘못된 처방으로 인한 부작용들을 비판하고 해결하기 위한 생각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이 책에서 제일 중점점으로 제시하는 방법은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정치인들, 고위공직자들 뿐만아니라 사업자 경영자 직장인 등 인간과 조직이 얽혀있는 사람이
사회이기 때문에 모든 사회적문제는 개인이 변화되면 나라도 변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어보니 모든 이야기들은 문제 투성이들이다. 책 읽는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그래도 한가지 희망은 생각이 바뀌면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가 16년전에 지적한 모든 문제들은 지금 현재에서도 아무것도 바뀐것이 없다고 말한다.
문제만 보면 변화되지 않고 있는 대한민국이 절망적이게 보인다.
사회적인 문제가 국민에게 돌아오는 문제가 되지만 그래도 나는 문제보단
희망을 보고 싶다. 어떤 인간이든 문제가 생기길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면 그 문제를 잘 해결해보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문제가 생겼다면 잘 해결해 보려했지만 뜻데로 잘 해결되지 못하고 더 문제를 만드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목적은 같지만 결과에 따라 칭찬과 비판은 큰 차이가 될 수 밖에 없는게 사실이다.
저자처럼 지혜롭게 나라를 위해 불철주야로 일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많이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부정적인 문제가 많지만 살면서 문제없이 살 수 없는것이 인생이기에
문제만바라보고 부정적으로 살기 보단 10가지 문제 중 하나라도 해결하는 희망을 보고 살고싶다.
무거운 내용의 책이라 무겁게 읽었지만 부정적인 비판보단 해결하는 방안을 중점으로 가뿐하게 희망적인
내일을 기대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