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간선을 타 본 적이 있나. 안 타봤으면 욕하지 마라. 신칸센은 그 열차의 속도 만큼이나 안락하고 서비스가 뛰어나다. 국토가 좁은 나라일 수록 고속철도가 더 발달할 수 밖에는 없다. 우리나 일본 같은, 혹은 유럽의 프랑스, 독일 같은 나라들이 고속철도를 운용하기에 제격이다. 미국이나 호주 같은 나라는 땅덩어리가 커서 고속철도를 운용하기가 벅차다. 중국 역시 도시와 도시 간의 한전된 구간에서 고속철도를 운용하고 있을 뿐이다. 이 책은 와이드북으로 굉장히 넓은 사진이 방대하게 들어 있다.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굉장히 세세한 사진들이 많아서 좋다 라는 생각을 할 것이다. 그 만큼 굉장히 양질의 사진들이 많다. 신간선은 아시다시피 일본을 대표하는 고속철도다. 한 때 속도면에서 세계 최고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과거 2차대전 당시 항공 기술자들이 다시금 뭉쳐 연구에 연구를 하면서 개발해 낸 고속열차인 것이다. 신간선은 그저 속도만 빠른 열차가 아니다. 그 속에는 안전함과 쾌적함 그리고 포근한이 서려 있는 것이다. 확실히 고속열차는 안락함이 중요하다.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화물이 아니고 말이다. 빠르면서도 쾌적한 환경을 갖춘 고속열차야 말로 가장 필요한 것 아니겠는가. 이 책은 다양한 사진들이 들어 있다. 그리고 독자들에게 실질적인 이야기를 들려 준다. 재밌고 유익하다.

 

한국, 전통문화의 여행. 이 책은 일본인이 우리의 문화를 보고 쓴 글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일본인들에게 알리기 위함은 물론이다. 과거 우리는 일본에 의해 강제로 통치를 받은 경험이 있다. 그 시기 많은 일본인들은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를 그네들의 섬으로 반출해 갔다. 하지만 이제는 과거 암울했던 과거를 잊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일본에게 알리고 있는 책들이 굉장히 많다. 이 책도 그러한 여러 책들 중 하나이다. 다양한 이야기거리와 사진, 그림들이 즐비해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문화에 대해 세세히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책을 통해서 한국에 와 보고 싶다는 충동을 강하게 느끼게 될 지도 모를 일이다. 그 만큼 이 책은 과장되지 않으며 사실에 충실하다.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의 미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일본인들이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보면서 다양한 이해를 할 수 있다는 점은 대단히 양국 관계에 있어서 고무적이다 라고 생각한다. 표지에 일단 우리나라 국보 1호인 남대문이 실려 있다. 일본인의 눈으로 보는 우리나라의 문화재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다면 주저 없이 이 책을 읽어 보길 바란다. 다양한 사진과 함께 많은 얘기들이 들어 있다.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이 외국인들의 눈에 어떻게 비춰지고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책은 카메라 살 때 들어 있는 메뉴얼과는 차원이 다른 내용들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이 책은 처음으로 dslr을 접하는 사용자들에게 친절하게 사진에 대해, 구도에 대해, 색채에 대해 알려 줍니다. 충분히 읽고 따라해 보면 재미가 있습니다. 그럼으로써 더더욱 응용을 스스로 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카메라를 샀으면 그 만큼 많이 찍어 보는게 최고죠. 다른게 뭐가 필요 있겠습니까. 캐논 550d라면 충분합니다. 풀프레임이다, 뭐다 말들이 많지만 일단 입문가용으로서 이 카메라는 손색이 없다. 정말 기본에 충실한 기능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내용이 들어 가 있다. 그저 설명서 처럼 이 카메라의 기능만을 기계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리 카메라가 기계라 하지만 결국 그 카메라로 다양한 모습들을 찍는 것은 사람의 몫이다. 그렇기 때문에 찍는이가 중요한 것이다. 이 책은 어떻게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 예를 들어서 쉽게 설명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예를 든 사진을 통해서 충분히 알려 주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어떻게 dslr을 활용해야 하는지 그 기초적인 감을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 확신하다. 그 만큼 기본에 충실하면서 나름대로의 활용법을 제시해 주는 유익한 책이라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