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레쟈시트다.시리즈1에서는 런치 쿨러가방이었고 시리즈2에서는 런치쿨러 가방 큰 것이었다. 시리즈3 에서는 드디어 진짜 도시락 박스가 나왔었고 이제 시리즈4 이다. 흔히들 돗자리라고 하는 시트다. 하지만 역시나 센스있는 레스포삭에서는 앉을 자리 하나에도 이렇게 신경을쓴다. 예쁜 자리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아아도 시리즈 1,2,3,4 를 모두 모은 사람이라면 피크닉 세트에 대해서는 당분간 신경 안 써도 될 듯 싶다. 그 만큼 딱 짜여진 시리즈 물건이라 생각한다. 이제 완연한 봄날이다. 이 레스포섹 가방은 아시다시피 봄에 정말 잘 어울리는 가방이다.  크기도 적당하고 무엇보다도 가벼워서 그만이다. 봄 여름컬렉션 형태의 무크이므로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종류의 가방을 볼 수있다 . 그리고 멋진 코디를 연출할 수도 있을 것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레스포삭에서 주는 부록들은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다. 그리고 만족스럽다. 단순히 다지인만 맘에 드는 것이 아니다. 실용성이 굉장히 높다. 특히나 이 제품은 도시락통 뿐만 아니라 그 도시락통을 감싸주는 천 재질의 도시락 가방용 천이 정말 맘에 든다. 굉장히 가볍고 산뜻하면서도 예쁘다. 휴일날 나들이 용으로 딱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쁘다고 한다. 간만에 좋은 제품을 받아서 정말 기분이 좋다. 당장이라도 도시락 싸서 나가고 싶다.  

 

귀여운 레고 캐릭터들이 스티커 형태로 들어가 있다.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한다. 흥미로워 하고 말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스타워즈, 해리포터 등등의 인물들이 들어 있는 것이다. 특히나 영화 속의 주인공들이 귀엽게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레고사에서 다양한 영화속 캐릭터들을 상품화 하는 것이 굉장히 재빠르다. 이 책 말고도 비슷한 크기의 브릭마스터라는 책이 있는데 그 책 속에는 실제로 캐릭터들과 무기등을 만들 수 있는 브릭이 들어 있다. 특히나 지금 이 책 4종세트는 저렴하게 4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특별히 구성된 것들이다. 비록 스티커를 책으로부터 떼어 내어 붙이면 그만인, 소모적인 책임에는 분명하지만 즐겁게 놀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말이다. 특히나 스타워즈는 악당들과 영웅들이 나뉘어져 있어서 흥미를 자아낸다. 원하는 곳에 스티커를 붙이면서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스타워즈나 해리포터를 영화로 봤다면 더더욱 재밌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화 속에서 입체적인 인물들을 스티커로 만나는 것은 꽤나 흥분되는 일이다. 아이들이 굉장한 관심을 갖는다. 레고 제품에 말이다. 그런데 레고 스티커 북에도 그 만큼의 관심을 갖는다. 레고는 만드는 것도 좋아하고 레고 스티커 북을 즐기는 것도 좋아한다. 레고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놀라울 따름이다.

 

세계일주라. 생각만 해도 짜릿하다. 세계속을 돌아 다니면서 각종 문화 유산을 만나는 일, 그리고 느끼는 일, 정말 부럽다. 그리고 책으로 펴내는 과정이 정말 보람찰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가보고 싶다는 깊은 충동에 빠질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 책 안에는 웅장한 사진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마음에 다양한 세계 속의 문화적 가치를 새겨주기 때문이리라. 지도로만 세상을 보고 생각하고 하는 것과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느끼는 것은, 당연한 얘기겠지만, 확실히 다를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많은 도움을 준다. 정서적으로, 그리고 기능적으로 말이다. 저자의 행동과 태도를 보면서 많은 것들을 느낀다. 그리고 그가 거쳐간 곳들의 찬란한 흔적들을 보면서 또 한번 느끼게 되는 것이다. 아름다운 사진들이 굉장히 많다. 직접 보는 것 보다야 못하겠지만 그런 사진들을 감상하면서 내일의 꿈을 키울 수도 있을 것이다. 많은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생각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세계를 품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기도 할 것이다. 우리가 다큐멘터리나 다른 책에서 보았음직한 것들에 대한 개인적 경험이 들어가 있는 책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거창한 감동을 안겨줄 책이라 생각한다. 세계를 돌면서 다양한 문화유산과 인류의 보물을 직접 체험한다는 것은 분명히 멋진 일이다. 유익한 책임에 틀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