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등학교 때부터 남다르게 살아야 남다른 어른이 된단다.

 겁이 많았던 나머지 툭하면 눈물을 질찔 짜는 울보가 있었어.

 숲으로 도망다닐 정도로 공부도 무척이나 싫어하던 아이가 있었어.

 전교 꼴찌여서 특수반에 들어가 그 반에서 3년을 보낸 아이가 있었어...

근데...

그 아이가 자라서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갔고,

전쟁영웅이 되었으며,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가 되었고,

두 번씩이나 영국의 총리가 되었단다.

사람들은 이 아이를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정치가, 윈스턴 처칠’ 이라고 불렀지

그럼....

처칠은 어떻게 이렇게 이대한 인물이 되었을까?

반드시 하루에 5시간 이상 책을 읽는다.

건강을 위해서 매일 2시간씩은 꼭 운동을 한다.

어떤 기분 나쁜 일이 생겨도 개의치 않고 늘 밝게 웃는다.

~~선생님은 너도 이렇게 살기를 바란다..

그러면 넌 오래지 않아 처칠 못지않은 성공을 거두는 사람이 될 거야~~

 @넌 반드시 최고의 인물이 될 거야

초등학교 성적이 40~50등

키도 작아서 맨 앞자리 차지

잘하는 운동은 거의 없고 특히 축구를 제일 못함

특기로는 놀기, 먹기, 자기, 꾀병 부리기, 만화책 보기!

만화책말고는 읽은 책이 거의 없음

근데...이 아이는 자라서...

신문에 소개되고 TV나 라디오에서 인터뷰가 수없이 들어오고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베스트작가가 되었지

~~넌 지금 책이라도 읽잖니

선생님이 확신하건데

너는 선생님보다 열 배는 더 뛰어난 사람이 될 거야

넌 반드시 최고의 인물이 될 수 있단다.~~

@행복한 사람이란

그동안 자기에게 일어났던 모든 일 중에서 나쁜 것보다

좋은 것을 더 많이 생각할 줄 아는 사람..

’옛날에 어떤 일이 있었지’ 라고 생각하는 대신

지금 이 순간의 일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감사할 줄 아는 사람..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하는 대신

현재를 즐기고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들과 웃으면서 살 줄 아는 사람..

사람은 행복한 일 때문에 행복해지는 게 아니라

’나는 이미 행복하다’ 는 믿음을 가질 때 진정으로 행복해진다는 것을 아는 사람..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사람..

내 옆에 있는 사람들의 단점 대신 장점을 보는 사람..

주변 사람들에게 진심 어린 칭찬을 할 줄 아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란다~~ 

만화책도 읽지 않은 제가 정말 작가님처럼 될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사서 울 아들녀석들에게 들이밀었더니 "어휴~ 유치해 엄마!! "

그렇습니다.

울 아들녀석들은 이미 다 커버렸습니다.

이 책은 초등학생을 위한 책입니다.

근데.. 철없는 어른이 읽기에도 참 좋은 내용이 많습니다.

어린이날 선물로 자녀들에게 이 책을 꼭 안겨 주시면 어떨까요??   >ㅡㅡ

 

버겁기 그지없는 마음의 짐을 지고서

한번쯤 인생 길을 터벅터벅 걸어본 사람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남의 고민을 두고 이론적으로 옳은 소리만 떠벌리는 사람처럼 보기 싫은 사람도 없음을.

그리고 이해한다는 얼굴로 그저 따뜻하게 손잡아주는 사람처럼 고마운 사람도 없음을...

 올해로 8년차 교사이신 이지성 작가님이 피노키오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쌓은 귀한 경험들을 모은 어린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하는 책..

 ’교육은 가르치는 게 아니라 이끌어내는 것’ 격언처럼

매일 아침 아이들을 화알짝 웃기기 위해 노력하며 

스스로 답을 찾게 하는 귀엽고 순수한 선생님이 존경스럽다

비록 소 뒷걸음 치다가 쥐 밟은 격이라고..

아이들에게 해준 거라곤 얘기 들어주고,

하고 싶은 거 하게 해준거 밖에 없다며 겸손해하시지만...

진정 아이들이 부모에게 원하는게 그것이 아닐까...

왜? 아이들은 자살을 생각하는지...

왜? 웃음을 잃고 스스로 문을 걸어 잠그는지...

 부모들이여~~

"나를 귀하게 여겨주세요. 나를 사랑해주세요.

나는 당신과 똑같은 인격을 가진 존재랍니다"

우리의 모든 아이들의 이런 목소리에 귀기울여보세요~~

당신의 아이는 최고로 멋진 아이이니

포기하지 마시구 절대적 사랑으로 믿어주세요~~

@피노키오들의 세상 속으로 들어가다 

학원에 짓눌려, 죽고 싶은 아이

외계인에게 감시 받는 아이

사랑에 빠진 아이

반 아이들에게 따돌려진 아이

선생님을 선생님으로 보지 않는 작은 악마들

음란물에 멍든 아이

인터넷 게임에 중독된 아이들

한 모금 담배 연기에 인생을 내뿜는 어른 같은 아이들

"우리 아이 얘기가 아니라구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제는 그만 포기하고 싶다구요? "

아니예요. 변하지 않는 아이는 없답니다.

@ 피노키오를 변화시키는 7가지 원칙!!

1. 긍정의 말로 긍지를 심어라

2. 교육의 기적은 아내가 사랑받는 것에서 시작한다

3. 아이의 아침을 영광스럽게 열어주어라

4.절대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라

5. 아이에게 집중하라

6. 아이의 인격을 존중하라

7. 아이를 믿어라

@ 공부하고는 담을 쌓고 살았던 악동 초등학생

만화책과 전자오락에 미쳐 살던 중학생

미래가 의심스럽던 고등학생

마음의 병이 걸린 대학생

고통와 눈물과 한숨에 찌들어 살던 27살의 청년 ...

이 청년이 바로 바른생활의 이미지인 이지성 작가님이랍니다.

그러니까...

오늘 자녀들에게 사랑가득한 마음으로 집중을 해보세요.

뭔가 아주 대단한 녀석이 꿈틀??..사랑한다는 말과 함께..꽈악!!

 

 "문제를 가진 아이에게 피노키오의 운명을 안겨주느냐,

호롱불 심지의 운명을 안겨주느냐는

부모가 작은 제페토의 길을 선택하느냐

그렇지않느냐에 달려 있는지도 모른다" <에필로그>

 ...동화 피노키오를 다시 읽어봐야겠어...     >ㅡ

 

인생길에 비가 내려도 마음속엔 해를 띄워라
 어떤 상황에서도 눈부신 미래를 생생하게 꿈꾸고

천만 번 넘어져도 웃는 얼굴로 다시 일어나라
언제나 행복을 불러들이는 질문을 던지고
어떤 사람과도 금 같은 관계를 맺어라
세상을 떠나는 그날까지 뜨겁게 일하고
숨을 멈추는 그날, 하늘로 돌아가 별이 되어라

본문중에서...

우리는 보통 좋은 일이 있을 때만 기뻐하고 감사하잖아요. 그러나 ‘항상’과 ‘범사’라는 단어는 나쁜 일과 무미건조한 일상도 포함하고 있단 말이에요. 놀랍게도 성경은 우리에게 무미건조한 일상만 반복될 때도, 아주 나쁜 일이 일어났을 때도, 행복한 일이 생겼을 대처럼 똑같이 기뻐하고 감사하라고 말하고 있어요. - 66쪽

사람들은 보통 밑바닥으로 추락하면 인생이 끝장났다고 생각하지. 허나 실제로는 아닐세. 그때 비로소 진정한 인생이 시작되는 거야. 그건 차라리 신께서 주신 놀라운 기회일세. 생각해보게. 두 손 가득 돌멩이를 쥐고서 놓을 줄 모르는 사람에게 금을 쥐어주려면 먼저 돌멩이를 빼앗아버려야 하지 않겠나? - 98쪽

무의식은 질문을 던지고 인간은 답을 하네. 그런데 무의식은 부정적인 답을 이끌어내는 질문만 하네. 예를 들면 ‘내 인생은 왜 늘 이 모양이지?’라는 질문에는 ‘돈이 없어서’ ‘능력이 없어서’ ‘못생겨서’ ‘키가 작아서’ 같은 부정적인 대답밖에는 할 수가 없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이런 슬프고 우울한 답을 내려주는 인간이 어떻게 행복할 수 있겠으며 또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는가? 이렇게 무의식은 의식을 길들여서 인간의 삶을 불행으로 몰고 간다네. - 123쪽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에너지와 에너지도 함께 만나요.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나도 모르게 기분이 좋아지지만 부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사람을 만나면 괜히 기운이 쑥 빠지는 경험 해보지 않았나요? - 164쪽

우리 안에는 거인이 잠들어 있고, 우리는 ‘나는 굉장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정말 잘 될거야!’ 같은 간단한 말 몇 마디로 그 거인을 깨울 수 있죠. 그리고 내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울 수 있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 안에 잠든 거인도 깨울 수 있고요. - 167쪽

사랑과 열정으로 충만한 마음을 가진 사람은 자신의 적성에 전혀 맞지 않고, 재능이라곤 눈곱만큼도 없으며, 몸서리 쳐지도록 싫은 일조차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다네. - 191쪽

내가 생각하는 성공적인 삶은 죽음을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태도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을 마지막인 것처럼 살아가는 태도를 말하는 걸세. 한 번 생각해보게. 그런 태도를 가진 사람이 게으르거나 의기소침하거나 무미건조하게 살아갈 수 있을까? - 211쪽
.................

하루만에 다 읽었다.

이렇게 쉽게 읽히는 책을 작가님은 세줄을 쓰기위해 삼주일을 고민했다고 한다.

자기계발서란 누굴 가르치기 위해 유식해 보일려고 어려운 말로 쓰여지면 안된다.

이미 다 아는 말들을 독자들의 맘에서 꺼내도록 돕기 위한 일이기에...

독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어 열정과 사랑을 이끌어내도록 돕기 위한 책이기에...

설교자는 듣는 청중이 알아듣기 쉽도록

그들의 언어로.. 수준으로 눈높이를 맞춰야하듯이...

소화시키기에 좋도록 부드럽게 만드는 작업은

큰 바위를 잘게 쪼개는 고통이 필요한 것같다.

작가님의 자기계발서중에서 으뜸이라 생각된다.

이 책에는 작가님만의 색깔과 정신세계가 촘촘히 박혀있다.

마치 시를 읽는 것처럼 마음이 잔잔한 호수처럼 편안해진다.

이지성 작가님의 책을 읽으면 뜨거운 열정과 사랑이 마구 샘솟는다.

저번 겨울내내 난 봄처럼 포근했었다..

[행복의 달인]을 읽음서 내 입에서는 사랑해~ 사랑해~ 가 나온다..

가슴벅찬 감동에 터져 나온다는 걸 난 안다. 

다시 R=VD를 꿈꾸며 바라보며 행복을 그려본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