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감에 따라 피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가는것 같아요.
남편에게 선물받았어요.
음...우선 책 내용중에서 다른 여성들에게 뭔가 뚜렷하고 획기적인 피부관리 방법이 있을거란 기대를 하고 읽어내려갔어요.
기대를 너무 많이 한탓일까요?그렇게 뚜렷한 방법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저 고현정씨는 깔끔하고 워낙 깨끗하고 부지런한 성격이시라서 세안을 할때에도 꼼꼼히 오랜 시간을 투자하여 피부결과 솜털의 결을 따라서 한다는것 그리고 화장품 하나하나를 바를때에도 이것저것 바르는것이 아니라 그것 또한 결을 따라 꼼꼼히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발라야 한다는것이었습니다.그리고 또한가지 세안할때는 귀와 콧구멍까지도 항시 께끗이 해야하며 가장 큰 세안도구는 손이니 손을 항상 깨끗이 소중하게 다뤄야 한다는것...!
저 또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중 하나인 주위 청결이지요.^^
책내용 중간중간 고현정씨의 소소한 생활속 이야기와 그녀의 성격을 엿볼수 있는 내용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고현정씨를 좋아하시는 여성분들이시라면 그냥 가볍게 읽기 좋은것 같아요.아!그리고 고현정씨의 사진들도 볼수 있어요.또.겉표지와 속지가 너무 고급스럽습니다.책을 좋아하시는 여자분들에겐 이것 또한 중요하지 않으신가요?(저만 그럴진 모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