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해 풀어본 [초등필수 영단어 따라쓰기 900]입니다.

영어학원을 보내고 있지만 듣고 말하기 위주의 수업을 하다보니 단어를 따로 연습시켜줘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친구들은 하루에 20개의 단어를 외운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마음이 조급했지만 그러면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하루에2~3개의 단어를 쓰고 읽어보는 것으로 계획을 세웠어요. 손에 힘이 들어가고 속도가 조금더 나면 한페이지에서 두페이지로 늘려보려고 해요.

초등필수 영어 단어로 긴설명없이 바로 단어쓰기입니다! 짝꿍인 초등영단어완전정복이 있어서 그 책을 보고 연습할 수 있더라구요. 한글처럼 영어도 단어를 먼저, 많이 알아야 말할때도 잘 할수 있게 되는것 같아요. 단어카드로 빨리 넘기면서 하는 방법도 있는데 저는 제가 했던 것처럼 쓰면서 해야 알 것 같더라구요.

이 책은 우선 알파벳을 대문자, 소문자대로 쓰고 그 다음엔 주제별로 영어단어를 5일공부하고연습문제를 A, B단계로 풀 수 있어요 A 단계는 단어와 뜻을 연결하거나 그림을 보고 단어를 써보는 활동 등 쉽게 할 수 있고 B 단계는 그것을 실생활에 활용하여 대화나 시간표, 달력등에 알맞은 표현을 넣어보는 것입니다.

가족,직업, 몸, 학교, 감정, 숫자, 계절, 동물, 식물 등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것들의 단어들이 그림과 함께 나와있어요. 가족같은 경우는 처음보는 청소년이나노인, 친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의 구분이 나와있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저도 몰랐거든요^^;; 아이들이 나중에 소개를 하게 된다면 이런 구분도 필요하게 되겠지요. 병명도 나와있는데 외국에 가서 아플 경우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저도 감기, 아니면 배가 아프다 같은 표현밖에 모르는데 말이에요. 약명도소화제, 반창고,수면제, 해열제 등 실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것이 나와 실용적이었습니다.

한 페이지에 8가지의 단어로 한 주제 2쪽, 60주제이니 이 책만 몇번 보아도 웬만한 단어는 다 알것 같아요.

단어 밑에 읽는방법도 나와있습니다. mp3 파일도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다운받아서 휴대폰, 차량등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가 쓰고 읽고, 듣고 여러 과정을 통해 단어들을 익숙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어가 틀렸다고 몇번을 했는데 모르냐고 닥달하지 않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주려구요.

아직까지는 아이도 부담갖지 않고 해주고 있어다행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할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





처음 이 책을 받았을 때 진지하게 라는 말이 재미로 들어가 있을거라 생각되었다. 다른 책처럼 회사일도 열심히 하고 나의 즐거움도 찾으며 살으라는이야기를 담고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럴수가! 완전 새로운 이야기였다! 정말로진지하게 회사 말고 재미를 찾으며 결국 회사를 떠나신 이야기였다. 책 날개의작가 소개에서 나와 비슷한 나이라는 것을 알고 읽었는데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하시다니! 나보다 더 많이 사신분 아닐까계속 생각하며 읽었다.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읽고 생각해봐야 하는 책이라 생각이든다.

직장에서 농담으로 나는 정말 돈 받은 만큼만 일할거라며 웃고 떠든적이 있다 근데 이 책은 정말 그거라고 말한다. 하지만자신이 할 일까지 미루거나 피해를 입히라는 것이 아니다. 회사의 주인의식을 버리고 직원으로써 충실히 하고 그 외에는 일탈, 즉 일을 탈출하여 나의 즐거움을 찾으라고 말해준다. 그것이 나에게 행복 뿐만 아니라 다른 것들 예를 들어 아이들과의 행복한 시간과 여분의 돈이라던지, 꿈을 찾아 줄 수 있다고한다. 나는 무엇인가 시작하기 전에 에이 이제와서 뭘.. 내가 이런걸 할 수 있을까 정년까지 회사에 잘 다녀야지 이런 생각을 하고 다녔었는데! 얼마나 구시대적 발상이었는지 깨달았다.

작가분은 이미 몇년전부터 일을탈출하기 위해 여러노력을 기울이셨다. 기억에 남는 것들이 너무 많은데 아이들과 등산 다니기(사리곰탕면과 젤리, 무전기를 들고!) 책을 쓰기 위해 매일 아침 글을 쓰기, 브런치에 글 올리기, 육아일기 써서책으로 내기 등등 자신이 생각한 것들을 적고 그것들이 의미있다 생각되면 실천으로 옮기는 분이었다. 부동산도 관심이 생기면 정보를 얻고 공부를 하고 실천에 옮기는 것을보고 투자는 이렇게 하는거구나싶었다.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되신것도 너무나 신기했다. 난 걱정과 염려증이 심해 모르는 사람을 들인다는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부인분도 그것에 적극 동의하고 부인분은 온라인 한글강의를 하고 작가분은 유튜브에서 취업하는 사람들을 위해 인터뷰를 하는 유튜버가 되고 둘다 멋지시단 생각이 들었다. 특히 아이들은 재미있는 것을 시키고 스스로 하게 되면 오래 하게 된거라는 교육관이 통하는 것에 박수를 드리고 싶다. 교육관이 맞지 않으면 정말 힘들기 때문이다.

실패에서도 배울 점을 찾아 그 다음 더 좋은 도전을 하시는 모습과 일탈하고도 행복해보이는 모습, 그리고 자신이 알게 된 것들을 아낌없이 이 책에 담아 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나도 언젠가 작가가 되고 싶고, 아이들과 행복한 시간을보내고 싶고, 내가 원하는 꿈을 알아 일탈에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작가분이 후배에게 묻고 했다는 행복하냐는말을 내스스로에게 자주 물어야겠다. 정말 좋은 책, 인생에 도움이 될 책을 만난것 같아 작가분께 감사한 마음이들었다.





많은 책들을 읽으면서 언젠가는 논어, 맹자 등등 고전중의 고전을 완독하리라 마음 먹지만 너무 어려워보여 이렇게 공자님말씀을 이해하기 쉽게 좋은 글을 모아둔 책을먼저 읽고 있습니다 역시나 제가 그동안 알던 많은 명언들은 공자님의 말씀이었더군요. 심지어 최근에 읽은 자기 계발서의 맥락과 매우 일치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래전 철학자분들의 말씀이 정말 심도있고 깊은 곳에서 나온 말씀이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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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공자님의 말씀 중 리더로서 갖추어야할 여러가지 마음들을 나에 대한 부분과 우리에 대한 부분으로나누어서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고등학교때 삼십세는 이립, 사십세는 불혹, 오십세는 지천명, 육십세는 이순이라고 달달달 외웠는데 이순이 이런 뜻이라니~새로이 알게 됩니다. 그리고 글 속에서 40세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신 말씀을 보고 아..지금 정말 중요한 시기이구나 싶었어요. 40세 이후에는 내가 아는 것, 가진 것들을 나누며 살으라고 말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나를 기억해주는 이가 없을것이라 하네요. 그리고 내가 하는 일을 내가 좋아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합니다. 그래야 인생이 즐겁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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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제자인증자는공자의 도가 두글자 스스로에게 '충' 남에게는 '서'라고 합니다.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충심과 성의를다하고 다른 사람은 배려하고 용서하라는 뜻이래요. 내충외서,결국 내강외유를 뜻한다고 합니다. 저는 외강내유, 거의 유리멘탈인데 나이도 들어가니 중심잡고 나에게 충심과 성의를 다하고 남에게 나쁜말들을 하지 않아야지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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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군자답게 나의 무능을 생각하고 남을 탓하지 말자 생각합니다. 내가 열심히 해놓고 남이 몰라주면 화가 나가 일쑤였는데.. 역시 소인이었나봅니다. 또한 현재에 집중하라고도 말씀하십니다. 한쪽한쪽 주옥같은 말씀들입니다. 읽고 생각하고마음에 새기고 반복하며 읽어야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논어를 완독해봐야지 다시 생각합니다. 오랜기간이 지나도 계속 내려오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공자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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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