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것..그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동하는 것...^^
순종할때 우리는 하나님이 보호 안에서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단다.(본문에서)
주하는 공부도 잘하고 친구들도 많은 친구이다.
주하는 자기머리색깔이 본래 색인데도 염색했다고 전학온 체육선생님의 오해를 받아서 엄청 속상했다.
맘이 상해서 우왕자왕하고 있을때 친구 채수형의 전화를 받고 선생님에 대한 의심과 나쁜감정들이 치솟았다.
너무 속상한 나머지 잠시 판단이 흐려졌다. 선생님께 복수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주하는 인터넷에 선생님에
대한 자기 생각을 글로 올렸다지웠지만 잠깐사이에 수다쟁이 영화가 봤다. 그리고 반친구들 전체에 퍼졌다.
주하가 쓴 글인줄 친구들이 알고 주하를 왕따시켰다. 친구들의 왕따를 모면하기위해 엄마의 심부름인
학원비로 이태리피자를 사서 나눠줬지만 친구들은 좋아하지않고 피자를 버리서 많이 속상했다. 이런 주하를 선생님께서는 정말 용감한 사람은 솔직하게 다가가는 거야. 늬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솔직함보다 더 큰 무기는 없다! 경기할 때도 술수를 쓸수록 더꼬이거든...... 라고
다독거려줬다.
주하는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니 더 꼬이기만 하기에 기도하기 시작했다.
큐티로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했지만 마음이 진정이 되질않고 진정한 회계가 나오지 않았기에 거짓의 거짓만
생각이 났다. 엄마가 아시고 아빠와 함께 수양관으로 소풍을 가서 기도하고 말씀보며 예배드리고 모든
사실을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잘못을 고하니 부모님께서 이해해주셨다.
이제 견딜 힘이 생겼다.
배드민턴 시합에서 지수와 대결을 해서 이겼지만 선생님때문에 지수가 반 대표로 대회를 나갔고
주하는 배드민턴 라켓을 지수에게 빌려줬다.
처음에는 선생님을 원망했지만 ..열심히 준비한 지수, 형편이 좋지않아 더 많은 꿈을 펼칠수 있는 지수에게
힘과 용기, 좋은 라켓을 선물주기위한 선생님의 배려인걸 알았기에 감사했다.
배드민턴 시합을 지수가 이김으로 인해 반친구들은 하나가 되었다.
주하도 지수가 탄 라켓을 받음으로 인해 단짝 친구가 되었고 모든 친구들과의
관계가 회복되었다.
오해도 풀어졌고 ..선생님에 대한 자신의 잘못된 생각도 선생님께 용서를 구하면서 선생님에 대한 깊은 신뢰가
생겼다..
어린이를 위한 순종을 읽으면서 많은 것을 깨달았다.
첫째..잘못된 편견으로 남을 오해하거나 속단하지 말아야 겠다.
둘째..입에서 나오는 말과 쓰여지는 글들이 누군가에게 해가되지않는지 ..생각에 생각을 하며 표현해야겠다.
셋째..친구를 왕따시키는것이 아니라 왜 그럴수 밖에 없었는지 이해하며 풀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
넷째..오해는 언젠가는 풀어지는 것 ..선생님의 인자한 인품과 제자사랑하는 맘으로 많은 사람들을 사랑하자.
다섯째..자식을 이해하고 너그러운 마음을 갖자.
여섯째..라켓을 빌려준것 처럼..누군가에게 꼭 필요한것을 나눌줄 아는 사람이 되자.
일곱째..인도하는 사람을 신뢰하고 순종하자..(본문중)
여덟째..잘못을 하면 빨리 인정하고 사과하자.
아홉째..하나님께 기도와 예배하며 말씀으로 해답찾자.
열번째..하나님 말씀에 귀기울이며..행동하며 순종하자.
아빠.엄마가 들려주는 순종 Q&A와 순종에 대해 나눠보아요를 통해 생각의 깊이를 더할수 있어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