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의 작가이다. 무궁화꽃을 재미있게읽은기억과, 끝이좀 허망했던기억으로 살짝 주저했지만. 보게되었다.죽은 자가 남긴 다섯 개의 별자리, 실종자가 남긴 한 통의 메일
ETER의 물리학자 이정서는 귀국 후, 옛 친구의 자살소식을 접한다.
미진은 사서삼경에 목매달아 죽었고 은원은 실종 상태다.
사건의 미궁 한가운데엔 대韓민국이 있다.
우리나라의 한은 도대체 어디서 온 것일까? 한국인으로 살면서 우리는 이 물음에 쉽게 답하지 못한다. 조금 배웠다는 사람은 삼한이라고 대답하는 게 고작이다. 그러나 이 삼한이 또 어디서 왔는지는 누구도 알지 못한다.
우리나라의 한이 어디에서 왔을까라는 의문에 사로잡혔던 작가 김진명이 이 세상에 남아있는 모든 기록들을 필생 동안 추적한 끝에 찾아낸 ‘韓’의 실체.
그리고 미국의 NASA 프로그램에서 증명되는 천문학적 실체에 대한 진실.
화성이 붉은 빛을 내면서 서서히 진입해 대기하고 있던 두 개의 거대한 행성에 차츰 한 방향으로 늘어서는 순간 금성이 삼태성처럼 늘어선 세 개의 행성 사이로 서서히 끼어들었다. 그때까지도 수성은 나머지 네 행성의 궤도는 상관도 하지 않는 듯 빠른 속도로 돌다 갑자기 맹렬한 속도로 네 개의 행성이 일직선으로 늘어선 선상에 쑥 들어가 버렸다.
“아아!”
다섯 개의 행성은 급기야는 완전한 일직선상에 늘어서버린 것이다. 하단의 숫자판에는 기원전 1733이라는 연도가 떠 있었다.
(/ 본문 중에서)
서지학과 천문학, 작가 김진명의 결합이 밝혀낸 대한민국 국호의 비밀. 그가 오랜 침묵 끝에 또다시 한국인의 정신을 강타한다.
봉인된 [천년의 금서]를 펼치는 순간, 대한민국 비밀의 판도라 상자가 열린다.

내가좋아하는 강수정님책이다.어휘와 독해 · 문법 영역에서 쉽고 자세한 교재와 강의로 유명한 강수정 영어가 [이디엄 회화 특강]을 출간한 것이다. 이디엄 영역이 정리 되지 않아 시험을 앞두고 무작정 외우기만 했던 수험생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이디엄 회화 특강]은 공무원·편입 등 각종 시험에서 빈출되는 이디엄 200개를 선정하고 풍부한 예문을 넣었다. 이디엄을 구성하는 기본 동사·전치사·부사를 정확히 이해하면 낯선 이디엄까지 유추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이 책은 3개의 Part와 파트당 6개의 Unit으로 구성되었다. 각 유닛마다 프랙티스(Practice)와 파트당 총 복습 엑서사이즈(Exercise)를 배치해 충분한 확인학습이 가능하다. 특히 전치사와 주요 동사의 경우 미국 수화(American sign language) 그림을 통한 시각적 이해를 한 후 내용으로 들어가서 머릿속에 선명하게 그려지는 학습을 할 수 있다.
[이디엄 회화 특강]은 3개 파트를 7일(Unit 6+Practice 1)씩 총 21일 동안 공부하는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파트 1은 전치사와 부사의 이해를 바탕으로 추상화된 숙어의 의미까지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파트 2를 통해서는 기본동사의 정확한 의미파악을 통한 숙어 학습이 가능하다. 마지막 파트 3에서는 전치사, 부사, 기본동사를 활용해 문화적 맥락 속에서 실제 사용하는 표현들을 배운다.
전치사.부사.기본동사는 숲에 생생한 활기를 불어넣는 수풀과 같은 존재다. 이디엄이 정리되면 문법과 어휘라는 나무와 꽃 사이에서 우거진 수풀처럼 생명력 넘치는 영어 실력을 갖추게 된다. 수험생이[이디엄 회화 특강]을 통해 하반기 각종 공무원 시험과 편입 시험에서 최상의 영어 실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강수정님책을 패키지로 한번에 구매하자.- 각 권을 별도로 구매할 때보다 15% 이상 저렴한 가격입니다.
문제집과 달리 반복 학습해야 하는 기본서의 특성상 높은 수준과 신뢰성은 필수입니다.
본 패키지는 공무원 및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로부터 그 가치가 입증된 3가지 영역별 기본서로 구성하였습니다.
새로이 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이 영어과목을 대비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기본서로서, 본 패키지는 각종 시험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영어학습의 확고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합니다.
[GongTong 영어]는 공무원, 편입 시험 등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문법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정적인 영어실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이해를 바탕으로 한 정확한 문법실력이 필수적이다. 이 책은 그 동안 많은 문법 지식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정리되지 않던 포인트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힘과 자신감을 불어넣어 준다. 영어의 문법은 '아무리 공부해도 어렵고 정복하기 힘들다'는 통념을 깰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다.
3년 전에 초판으로 출간한 [강수정 Power Word]는 가능한 한 합리적이고 쉽게 어휘를 학습하도록 만들어져 강수정 선생님의 강의와 함께 큰 반향을 일으켰었다. [강수정 Power Word 2nd Edition]은 초판에 비해 표제어에서 구성, 예문까지 전면적으로 보강하여 '개정판 이상의 개정판'으로 더욱 강력해져 수험생들의 어휘 고민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새롭게 정선된 500개의 표제어를 기본으로 표제어마다 단어 가족, 친구, 친척 등의 섹션이 붙어 어휘가 20배 이상 확장된다. 단어의 숨은그림찾기로 단어의 뜻을 외우지 않고도 읽어가며, 단어의 5가지 구성 체계를 통해 점진적으로 학습하면 어느새 어휘 학습은 덧셈이 아닌 곱셈의 효과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중단문 Reading 2nd Edition]은 공무원,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는 표준 독해서로 자리잡았다. 문법과 어휘실력을 쌓아온 수험생에게 스스로 독해를 공부해 보고 싶은 열정과 의지를 심어주는 책이다. 수험영어에서 독해문제의 비중은 점점 확대되고 있다. 독해가 결국 문법과 어휘실력을 함께 묻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수록문제들은 전면적으로 해설을 보강해서 싣고 있다. 주제별로 구성을 했기 때문에 독해실력뿐 아니라 영어 표현의 특성과 느낌까지 제대로 배울 수 있는 확실한 수험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