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Lois Lowry (로이스 로리)(The Giver 저자)
분량: 135페이지
난이도 : 짧은 얘기지만 쉽고 잼있고, 영어가 쉬워서 좋았던 책..추천!! ^^..
참고:
이 책의 저자가 쓴 The Giver 라는 책보다 더 쉽게 써 있었던 것 같다.
The Giver 책도 추천하고 싶다.
그리고, 이 책은 "별을 헤아리며"라는 한글 번역본으로도 나와 있다
내용 :
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의 유대인 탄압에 대항하여 덴마크 사람들이 유태인을 도운 이야기이다. 처음에는 책표지를 보고 구입을 한참 동안 망설였고, 그 다음에는 유태인 탄압에 대한 얘기라길래, 가스실이나 고문과 같은 암울한 얘기일까 망설였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나니, 어려운 상황 속에서 덴마크인들이 목숨을 걸고 유태인을 도운 용기와 우정에 관한 내용이다.
뉴베리 수상작이라서 어린이들을 위한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Ch5 쯤부터는 책을 손에서 놓지 못했을 정도로
긴장감있게 구성이 탄탄하다.
이 책은 외국 초등학교에서도 필독서로 읽히는 것 같다. 아래 지도에 표시된 부분을 먼저 찾아본 후에 책을 읽으면 책을 읽을 때 더 많은 도움이 된다.
개인적으로는, 지리 감각이 너무 떨어져서
큰 지도를 출력해서 책 앞쪽에 붙여놓고 여러번 보았던 기억이 ^^..지도를 보다보면 주인공이 이렇게 옮겨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현실감 있게 얘기가 와 닿았던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