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는 시간의 힘 - 앞으로 10년 후 달라진 내 인생과 꿈을 위해서...

 

혼자 있는 시간이 왜 필요한지,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하고 있지만 그 시간을 낭비하지 않고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 책이 되었습니다. 기대를 현실로 바꾸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라는 책 제목답게 앞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잘 사용해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그 꿈과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나의 인생의 갈림길에서 자칫 잘못 길을 들어서지 않을까 하는 고민은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낭비하는 것 뿐 아니라 절대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도, 사람들과 늘 함께 있으면서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것은 나의 인생에 있어서 손해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친구도 필요하고 같은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슬플 때 위로하는 누군가도 필요하지만 필요이상으로 모든 사람과 잘 지내려고 불필요한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새롭게 배울 수 있었네요.

 

다른 사람을 의식하지 않고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혼자 있는 시간. 또한 지금의 내 모습은 어떠한지 지금의 내 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을 인지하였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생각해보고 그 시간을 알차게 활용해야겠다는 결심도 함께 해준 책. 이 책 덕분에 10년 후 나의 모습을 보면서 10년 전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이 내게 준 큰 선물을 기억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이런 작품을 쓸 수 있을까 정말 멋진 작품 빅토르 마리 위고(Victor Marie Hugo)의 장발장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만날 수 있는 책입니다.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초등학교 어린이가 꼭 읽어야 할 논술 대비 삼성 세계 명작 시리즈 중 한 권 [장발장]으로 이 책은 완역본은 아니지만 아직 긴 호흡을 하지 못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부터 읽을 수 있도록 보다 쉽게 간추려서 편집해낸 책이랍니다.

 

또한 요즘 독서와 논술이 강조가 되는지라 책을 읽고 아이들이 보다 쉽게 독서감상문을 써보고 또 논술 실력도 높일 수 있도록 재미있는 논술 코너를 마련해놓은 것도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시리즈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요.

 

작가 알기, 줄거리 요약하기, 작품 이해하기가 나와있어서 저학년 아이들도 재미나게 읽으며 독서논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워낙 유명한 이야기.

고작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간 감옥살이를 한 장 발장.

19년이 흐르고 감옥에서 나오게 되지만 장 발장이 살아가기란 정말 힘든 사회환경.

그리하여 장 발장은 또 다시 물건을 훔치려고 하지만 마음씨 착한 미리엘 신부의 도움로 인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준비를 합니다. 갖은 우여곡절 끝에 부유하게 된 장 발장. 다른 이름으로 새롭게 살아가려고 하지만 자베르 형사는 그러한 장 발장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그의 정체를 밝히려고 하지요.

귀여운 꼬마 숙녀  코제트를 키우며 남을 도우며 살아가는 장발장. 과연 그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전개될까요?

토마스 하디(Thomas Hardy)의 테스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편집해놓은 삼성출판사의 도서 삼성 세계 명작 시리즈 마음에 드네요.

 

지금의 가치관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근대 사회의 유럽의 모습이 다소 불쌍하기도 하고 안되보이기도 하네요.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고 무척 착하고 순수하지만 가난하고 배우지 못했기에 무지한 소녀 테스.  그렇기에 힘든 삶을 살게 된 테스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펼쳐지네요.

그 당시 사회성을 반영한 이 책은 남자들의 이기주의와 도덕적인 편견 때문에 희생된 한 여인의 인생을 작가인 토머스 하디는 [테스] 라는 작품을 통해서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삼성출판사에서 나오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삼성 세계 명작 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와 그들의 생각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답니다. 이 책을 읽는 부모 세대도 지금의 아이들과 함께 읽고 생각을 공감할 수 있고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들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한국문학은 말 그대로 우리나라 황순원 작가님의 [소나기]나 김유정 작가님의 [동백꽃] 그리고 허균의 [홍길동전], 연암 박지원의 [양반전] 등 한국 문학 중에서 초등학생이 미리 읽어두면 좋은 작품들이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작가 알기, 줄거리 요약하기, 작품 이해하기가 나와 있어서 저학년 아이들도 재미나게 읽으며 독서논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인데 특히 [테스]는 당시 사회 분위기와 가치관과 현대의 사회 분위기와 가치관에 대해 아이들끼리 토론하기에 참 좋은 주제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