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 10종 세트

 

책이랑 시디랑 함께 있어서 더욱 재미나게 이야기도 읽고 아이랑 대화도 나누고 일상생활에 대한 모습을 배울 수 있으며 더불어 영어까지 익힐 수 있어서 참 좋은 스팟 시리즈입니다.

 

장난꾸러기 스팟을 만날 수 있는 재미난 책. 이 책을 읽다보면 왜 아기들이 스팟 시리즈를 그토록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1권인 [Where's Spot?  스팟이 어디에 숨었나요?] 책을 통해서는 아이들이 숨는 것과 물건을 찾아보는 것, 숨바꼭질 놀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2권인 [Spot Goes to the Farm 스팟이 농장에 갔어요]도 참 재미있어요. 농장에서 기르는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도 만날 수 있지요. 동물들의 이름과 생김새와 특징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동물들이 우리에게 주는 유익함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또 3권 [Spot's Easter Surprise 스팟의 달걀 찾기]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4권 [Spot's Birthday party 생일 축하해, 스팟!]은 개인적으로 스팟 아기 날개책 10권 세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자신이 태어난 날인 생일이 무엇인지 그 의미를 배울 수 있고 함께 생일을 축하해부는 법도 배울 수 있지요. 신나게 생일축하노래도 부르고 케이크에 촛불도 켜보고 촛불을 끄고 소원도 빌고 재미난 생일파티를 함께 즐겨불 수 있네요.

5권 [Spot Goes to School 스팟이 유치원에 갔어요]는 이제 조금씩 커서 세상 밖으로 나가 다양한 친구들과 선생님을 만날 수 있답니다.

6권 [Spot's First Walk 스팟의 첫나들이] 봄이 되었네요. 이 책에서 스팟이 나들이를 하듯이 아이와 함께 신나는 나들이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스팟처럼 팔랑팔랑 귀여운 나비를 찾아 밖으로 나가보세요.

7권 [Spot Can Count 스팟이 수를 세어요] 책도 정말 좋아요.  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숫자를 만나고 수세기도 배울 수 있지요. 스팟이랑 함께 1,2,3,4 하고 숫자를 세어볼까요? 단순히 12,3,4라는 숫자를 아는 것 뿐 아니라 숫자를 다양한 동물이나 사물들과 하나씩 대응해보거나 연계할 수 있고 또한 수와 양에 대한 관계 역시 배울 수 있어서 참 유익한 수학놀이책입니다. 

8권 [Spot Goes to the Park 스팟이 공원에 갔어요] 9권 [Spot Goes on Holiday 스팟이 바닷가에 갔어요] 10권 [Spot's First Christmas 메리 크리스마스, 스팟!]

모두모두 재미나지요. 또한 이 시리즈는 플랩을 열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여전히 입체북을 좋아하는 아이들 역시 신이 났습니다.

 

한국사 편지 생각책 1-5권 세트 스스로 생각하고 놀면서 공부하는 역사 워크북

 

작년 봄부터 한국사 편시 생각책 시리즈가 첫번째 책이 나온 것 같은데, 이제 드디어 5권째까지 나왔네요. [한국사 편지 생각책] 시리즈는 [한국사 편지]를 쓴 박은봉 선생님이 직접 참여해서 만든 워크북이다. 그래서 [한국사 편지]에 나온 내용을 작가의 의도와 실제 역사 논술을 지도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고스란히 반영해서 만든 책이라 아이들을 데리고 직접 역사논술 지도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생각의 힘을 길러주기 위한 방법으로 각 주제마다 7단계로 구성을 해놓았는데, 먼저 프롤로그를 보면서 해당 주제를 그림으로 볼 며 간단한 문제를 풀 수 있지요. 그 다음엔 이 책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풍성한 유물과 유적.지도 등의 시각적 자료를 보면서 또 한 번 문제를 풉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앞에서 생각한 내용을 바탕으로 깊이 생각해보고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등에 대한 내용을 자신의 생각과 견해를 함께 넣어서 글로 써볼 수 있습니다. 생각하는 힘도 기를 수 있고 또 자신의 생각을 글로 조리있게 잘 표현하는 것도 자꾸 해봐야 실력이 느는 것이라서 직접 글로 써보는 것은 매우 중요한 활동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읽고 생각하고 글로 쓰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역사와 뛰놀기] 코너를 통해서 만들기도 해보고, 만든 것을 가지고 놀며 몸으로 역사를 즐기게 하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또한 별책으로 나온 지침서도 정말 좋습니다.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해서 어린이의 실제 답안과 활동 결과를 그대로 수록해놓았기에 보다 아이들의 역사 지도가 수월하리라 생각합니다.

 

일진의 크기

 

요즘은 웹툰이 화제입니다.  웹툰으로 인기를 끌면 단행본으로 출간이 되고 드라마나 영화로도 나오게 되지요.

사회를 잘 반영하고 있는 웹툰의 모습. [일진의 크기] 역시 그러한 느낌을 받습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슬픈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작품.

주인공의 모습을 통해서 대한민국 학교에서 벌어지는 왕따와 일진, 셔틀 문제를 통해 우리는 학교 학생들의 모습을 좀 더 가까이 알고 문제의식을 느껴야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