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찾기 세계사 탐험세트 이집트문명1,2 / 메소포타미아문명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이어서 봉팔이가 모험을 떠난 곳은 바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옆 지역인 이집트 문명이랍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이집트 문명에 대해서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알려주는데, 이집트 문명 - 고대 이집트 문화에 대한 것은 내용이 많아서 1,2권으로 나눠놓았답니다.

 

세계사 보물찾기 시리즈 첫번째 접한 책은 가장 최근에 나온 <세계사 보물찾기 - 페르시아 문명 편> 이랍니다. 정말 재미나게 읽어서 첫번째 책부터 찾아서 읽게 되었네요.

약 10년 전부터 아이세움 출판사에서 나오는 학습만화 시리즈의 열기는 대단하지요. 살아남기 시리즈도 좋았고 보물찾기 시리즈도 정말 좋은데, 보물찾기 시리즈가 이렇게 다양한 주제로 나오니까 다음엔 또 어떤 책이 나올까 자꾸만 기대를 하게 되네요.

 

세계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첫번째 세계사 보물찾기 책에서는 메소포타미아 문명 속으로, 두번째와 세번째 책에서는 이집트 문명 속으로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네번째 세계사 보물찾기 책에서는 인더스 문명을, 다섯번째 책에서는 중국 황허문명으로 갔습니다. 여섯번째 책에서는 페르시아 제국 편으로 고대 페르시아 제국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알려주지요.

 

처음 보물찾기 시리즈는 세계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의 일환으로 각 나라마다 다니며 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것이었지요. 중국에서 보물찾기, 호주에서 보물찾기 이런 제목으로 되어있고요.

또 그 다음 시리즈는 한국사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로 신라에서 보물찾기, 고구려에서 보물찾기 이런 재미난 역사 시리즈가 나왔답니다.

 

<세계사 보물찾기 - 메소포타미아 문명 편]을 읽으면서 얼마나 재미있는지 그 다음 시리즈를 계속 기다리게 되었네요. 인류 최초의 문명이 시작된 고대 메소포타미아. 메소포타미아라는 말은 ‘두 강 사이의 땅’이란 뜻으로 서남아시아의 유프라테스 강과 티그리스 강이 흐르는 비옥한 초승달 모양의 지역을 말합니다. 그 곳에서 인류는 어떤 문명을 개척했는지 이 책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지요. 인류 최초의 문자로 여겨지는 쐐기문자와 거대 건축물 지구라트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이제 세계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시리즈로 나온 6권의 책 중 두번째 책 <세계사 보물찾기 - 이집트 문명 편> 너무 재미나네요. 

새로운 주인공인 '봉팔이'와 함께 들어가 본 이집트 문명은 정말 대단합니다. 봉팔이의 모험을 통해서 자연스레 알게 되는 이집트의 역사와 문화.

피라미드와 고대 이집트 지도자인 파라오. 파피루스 종이. 고대 이집트 인들의 생활모습과 종교관, 인생관에 대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는 책입니다.

진짜 진짜 재밌는 동물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동물 그림책 처음 만나는 신기한 육식동물의 세계]

진짜 진짜 재밌는 그림책 시리즈는 언제 봐도 흥미롭네요. 처음에 이 시리즈를 알게 된 것은 [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자 그림책]으로 시리즈의 다른 책들이 다 동물인데 반해서 전혀 다른 자동차에 대한 책을 통해서였지요. 그런데 정교한 자동차와 그림과 이야기가 마음에 들어서 시리즈 다른 책들에게 저절로 관심이 가게 되었네요.

지구상에 존재하는 동물들은 그 종류도 정말 다양하고 그 숫자는 헤아릴 수없이 많이 있지요.

이 책은 그러한 동물들에 대해서 곤충, 공룡, 육식동물 등 다양한 주제로 나뉘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이 책은 동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세밀화로 만나는 482종의 동물의 모습을 보는 것이 무척 흥미로워요. 수많은 동물들을 먼저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로 나누어놓았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어류 순으로 자세히 나누어 정리했지요.

 

그래서 책에 나오는 그림만 봐도 같은 계통의 동물들이 무엇무엇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개는 늑대, 여우, 자칼, 너구리와, 또 고양이는 사자, 퓨마, 재규어, 치타, 표범과 같은 종이라는 것이지요.

다른 동물 책에서 볼 수 없는 유익한 이야기와 함께 각각 동물들의 생김새와 특징에 대해서 아이들이 재미난 이야기를 알 수 있지요.

[진짜 진짜 재밌는 동물 그림책 - 처음 만나는 신기한 육식동물의 세계] 책을 통해서 실컷 접하기를...

쑥쑥 창의력을 길러요

 

진선아이에서 나온 미술놀이책으로 [소년의 창의 스케치북]이라고 하는데, 여자 아이들을 위한 [소녀의 창의 스케치북]도 시리즈로 나온답니다.

 

요즘 컬러링북 붐이 일어났는데 진선아이에서는 일찍부터 이런 종류의 책을 몇 권 출간했네요. ㅎㅎ

어린이용 책이지만 정말 패션에 대해서 잘 알려주는 것 같아서 디자이너를 꿈꾸는  친구들에겐 좋은 지식정보책이 될 것 같아요.

 

색칠을 하면서 만화영화에 나올 것 같은 멋진 영웅들의 모습과 괴물들의 모습을 만들어봐요. 또 단순한 색칠놀이(컬러링북)가 아니라 직접 그려볼 수도 있어서 멋진 디자인을 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하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기를 수 있고 패션감각도 익히고 미적 감각도 기를 수 있지요.

 

소년들이 좋아하는 것을 어쩜 그리 잘 알고 있는지, 요즘 어린 소년들의 취향을 한껏 반영해서 만들어놓은 멋진  아이템이 한가득이랍니다.

 

그냥 하얀 도화지를 주고 아무거나 자신이 그리고 싶은 것을 그리라고 한다면 아이들 역시 그릴 수 있는 주제가 한정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준다면 아이들 역시 무궁무진한 아이템을 생각해내고 창의력 또한 쑥쑥 클 것이겠지요.

소년의 취향대로 마음대로 그림을 그리고 색칠도 하고 멋지게 꾸며서,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자신만의 멋진 창의 스케치북을 완성해 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