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1 선사 시대부터 삼국 통일까지

내 아이의 첫 역사 입문서.

우리 가족 맨 처음 역사 체험 워크북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재미있는 만화, 풍성한 유물 유적 사진들, 도표 마지막으로 역사 연표가 나와있는 워크북까지...

현장 교사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책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가 나왔습니다. 예전에 나왔던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의 개정판이지요.

1권인 이 책에서는 약 70만 년 전 구석기 시대에서부터 신라의 삼국 통일까지 나와있습니다.

현직 중학교 역사 선생님이고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을 지낸 윤종배, 이성호 선생님이 이번 2015년 교과서 개정에 맞춰 새롭게 썼습니다. 그리고 <역사 신문> <세계사 신문>에서 역사 만화를 그리신 이은홍 화백의 그림도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 읽었던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도 좋았는데, 이렇게 워크북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개정판이 나오게 되니 더욱 반갑네요. 사진 전문가가 직접 찍은 사진들은 정말 멋져서 그런지 책에 나와있는 유적지를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합니다.2015년 교과서 개정에 맞춰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책에서 수정하고 보완해야 할 내용을 잘 다듬어서 이번에 나오게 되었답니다.

전에 교과서가 개정되기 전에는 초등학교 5학년 내내 역사를 배웠는데 이제 2015년부터는 5 5학년 2학기, 6학년 1학기에서 배우게 되었네요. 역사는 암기도 중요하지만 역사적인 흐름과 이해가 필수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만화도 있고 잘 구성된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책이 왜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인지 책을 보면 공감하실 것입니다.

어린 왕자 컬러링북

 

정말 좋아하는 어린왕자를 이렇게 컬러링북으로 만나서 색칠할 수 있다니 생각만해도 신이 납니다. 이 책이 나올때까지 정말 오랜 시간 기다렸지요.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Antoine Marie Roger De Saint Exupery의 어린왕자를 만나러 갈 수 있는 시간. 바로 [어린 왕자 컬러링북] 이랍니다.

 

고전 중의 고전인 [어린왕자] 이야기를 이렇게 멋진 컬러링북으로 만난다는 것이 정말 좋네요. 전에 베아트릭스 포터의 작품 [피터 래빗]도 컬러링북으로 나와서 좋았는데, 이렇게 여러 동화작가들의 예쁜 캐릭터와 동화 속 세상을 컬러링북으로 만날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몇 년 전만해도 이렇게 많은 종류의 컬러링북이 나오지 않았던 것 같은데, 작년 말부터 시작해서 급속도로 컬러링북의 출간이 많아진 것 같네요. 정말로 요즘 선풍적인 열기를 불러 일으키는 책 중 하나가 바로 컬러링북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엔 아이들이 색칠하는 것을 배우기 위해서 색칠놀이를 했다면 컬러링북은 그런 단순한 아이들의 색칠놀이가 아닌 힐링을 하고 내적 치유를 하며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아트테라피인 것이지요.

 

어른들을 위한 컬러링북 종류도 정말 여러가지입니다. 여행과 각 나라에 관련된 것, 동식물에 관련된 것, 패션과 관계된 컬러링북도 있고 요즘엔 어린왕자나 피터래빗 같이 동화(스토리)와 관련된 주제로 컬러링북이 출간되고 있지요. 하나하나 다 소장하고 싶지만 정말 많은 컬러링북이 나와서 주머니 사정은 안타깝게 만들어버렸어요.

 

나도 공부를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 때 가끔 한 장씩 색칠에 열중하게 되는데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게 되네요. 공부도 해야하는데...

단순히 어린왕자 캐릭터와 어린 왕자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그림만 만나는 책이 아니라 [어린왕자] 실제 책의 고전 명작 전문이 빠짐없이 들어간 완역본과 그림을 만날 수 있어서 다 완성하고 나면 세계에서 유일한 나만의 [어린왕자] 책이 된답니다.

 

더 컬러풀 The Colorful - 80일간의 컬러풀 세계일주 (아프리카 아메리카 편)

 

컬러링 책을 통해 세계일주를 할 수 있는 멋진 책 두번째 이야기입니다. 첫번째 책인 [더 컬러풀 The Colorful - 80일간의 컬러풀 세계일주 (유럽, 아시아, 이집트 편)] 책에서는 유럽과 아시아와 이집트를 여행할 수 있는데, 드디어 기다리고 있던 두번째 시리즈에서는 아프리카와 아메리카의 멋진 나라들을 여행할 수 있는 컬러링북으로 만날 수 있게 되었네요.

 

 책 앞부분에서는 이렇게《The Colorful_80일간의 컬러풀 세계일주 시리즈》와 함께 여행하기! 라는 내용이 등장합니다.  색연필이나 파스텔, 물감, 펜 등 어떤 것이든 마음이 가는 대로 도구를 준비하라고 하지요. 또 두번째는 [The Colorful_80일간의 컬러풀 세계일주 시리즈]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여행하고 싶은 곳이나 추억의 장면을 찾아보라고 합니다. 세번째로 자신이 칠하고 싶은 부분부터, 칠하고 싶은 색깔로 자유롭게 채우며 여행을 시작하라고 하네요.

 

꼭 첫 페이지부터 색칠을 하지 않아도 되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멋지게 꾸밀 수 있는 나만의 컬러링북. 그리고 그 컬러링북을 통해서 상상의 나래를 펴고 나만의 세계여행을 펼친다면 멋진 여행을 즐기며 힐링과 휴식와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것 같네요.

 

책을 통해서 하는 여행이기에 시간을 구애받지 않아도 되고 책 한 권과 색칠도구만 있으면 되니 장소의 구애도 받지 않아도 됩니다. 집에서 칠할 수도 있고 여행을 가거나 다른 장소에서도 색칠할 수 있으니까요.

 

게다가 이 책은 앞 면에만 그림이 그려져있고 뒷면에는 예쁜 패턴의 무늬가 있고 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뒷면에 편지를 써서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도 있답니다.

 

생동감 넘치는 사바나 초원, 뉴욕에서 만끽하는 자유, 화려하고 열정적인 삼바의 매력을 맛볼 수 있는 너무나 좋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