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슨 크루소 - 삼성초등 세계문학

 

이 책을 읽기 전에 같은 시리즈에서 출간된 작품 [15소년 표류기]를 먼저 읽었습니다. 어른이 아닌 어린이들이지만, 무인도에 표류되었어도 구조의 희망을 잃지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15명의 소년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하지만 나 홀로 무인도에 가게 된다면...

이 책 [로빈슨 크루소]는 바로 그러한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무인도에 살게 된 로빈슨 크루소가 희망을 잃지 않고 지혜롭게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그려진 작품.

처음 쓰여진 때가 300년 전이라고 하는데 지금까지 왜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지 책을 읽으면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또 이렇게 삼성초등 세계문학 시리즈는 모두 48권으로 되어있는데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와 그들의 생각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작품들로 구성되어있답니다. 이 책을 읽는 부모 세대도 지금의 아이들과 함께 읽고 생각을 공감할 수 있고 자녀들과 함께 다양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재미난 이야기들.

로빈슨 크루소, 80일간의 세계 일주, 어린 왕자, 장 발장, 작은 아씨들, 홍당무, 셰익스피어 이야기, 탈무드, 아라비안나이트, 파브르 곤충기, 15소년 표류기 등 정말 세계 명작들로 구성되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지요.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초등학교 어린이가 꼭 읽어야 할 논술 대비 삼성 세계 명작 시리즈 중 한 권 [로빈슨 크루소] 이 책은 완역본은 아니지만 아직 긴 호흡을 하지 못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부터 읽을 수 있도록 보다 쉽게 간추려서 편집해낸 책이랍니다.

컬러링 앤 더 푸드 엽서북

Coloring and the Food 32 Postcards

 

하루 일과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 될까요? 시간을 낼 수 있다면 무엇을 하며 보낼 것인가요?

날씨가 서서히 추워지고 있어요. 아직은 늦가을이지만 금방 겨울이 되겠지요. 컬러링 앤 더 푸드 엽서북으로 하나하나 색칠하면서 오랜만에 손편지를 직접 써서 지인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네요. 눈이 번쩍 뜨일 것 같은 재미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멋진 컬러링북 [컬러링 앤 더 푸드 엽서북] 입니다.

요즘은 텔레비전에서도 먹방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보는 먹거리들로만으로 이처럼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신기합니다.

좋아하는 다양한 음식들을 꼬치에 꽂아 치즈나 소스에 찍어 먹는 퐁듀도 흥미롭고 또한 샐러드, 샌드위치, 수프, 케이크, 오니기리, 햄버거, 과일주스, 스파게티, 컵라면, 밥, 커피와 와인...

다양한 종류의 아이스크림. 예쁜 그릇에 담겨있는 아이스크림과 막대 아이스크림과 콘 아이스그림들...  정말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멋진 선물이 되어줄 컬러링북.

게다가  32장으로 된 미니북 [컬러링 앤 더 푸드 엽서북]는 하나하나 깔끔하게 뜯을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이 책에 나와있는 다양한 음식들을 색칠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면 더 행복감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요즘 정말 다양한 종류의 컬러링북이 나오고 있지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컬러링북은 여행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주제로 된 컬러링북이랍니다. 또한 요렇게 맛난 음식들이 가득 들어있는 컬러링북을 소장하는 것도 참 좋네요.

붙여도 붙여도 IQ.EQ 스티커왕 - 스티커 활동이 정말 재미나지요

[붙여도 붙여도 IQ.EQ 스티커왕]

스티커를 가지고 신나게 붙이며 놀 수 있는 스티커책입니다. 삼성출판사에서 나오는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시리즈는 정말 남자 아이들이나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멋진 스티커가 들어있는 것 같아요.

자동차나 공룡과 같은 남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북도 있고 공주와 같은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북, 또 이렇게 [붙여도 붙여도 IQ 스티커왕 - 사진 스티커 200장]처럼 남자 아이들이나 여자 아이들을 구분하지 않고 잘 놀 수 있는 스티커북도 있네요.

재미난 장면으로 되어있는 곳에 알맞은 스티커를 찾아 붙이는 활동은 어린 아이들의 지능발달에 큰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그림을 그리거나 색칠하거나 그런 활동이 아직 힘들어도 스티커를 떼어서 붙이는 것은 어린 아이들도 비교적 쉽게 할 수 있는 활동이라 다 하고 나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고 자신감도 주는 것 같아요.

이 책에는 신비한 바닷속 탐험 / 살살 녹는 과자 집 / 아슬아슬 동물 서커스 / 짜잔 마술사 모자 / 랄랄라 모양 놀이터 / 123 숫자 놀이동산

이런 식으로 아이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일상생활 주제가 나와있어요.모두 600장의 생생한 사진 스티커라서 정말 아이가 즐거워하며 시간을 보낸답니다.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이 재미납니다.

IQ와 EQ가 쑥쑥 높아지는 스티커 놀이북, 숫자나 모양도 배울 수 있고 우리나라와 관련된 스티커를 이용해서 대한민국을 알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정말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