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 핵심개념으로 꽉잡는 중학물리

중학생이 되어서 공부를 하다보니 확실히 초등학교 공부와는 다른 면이 있습니다. 특히 과학 과목을 초등학교 때는 좋아했는데 중학교에 와서 어려워진 과학 교과서로 인해 시험점수가 잘 나오지 않을 땐 많이 당황스럽기도 하지요.

초등학교 6학년때까지는 과학 과목이 쉬웠는데, 실험, 관찰 위주의 직접 보고 느끼는 학습 중심이었던 초등학교 시설과 달리 중학교에서는 복잡한 과학적 이론이 나오고 또 그 이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과학 계산 문제(수학도 잘 해야 과학 문제도 쉽게 풀 수 있음)가 나오고, 과학적 사고능력 위주의 학습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어려운 내용이 많아지게 된 것이지요.

 

개정된  중학교 교과서로 인해 상급 학년에서 배웠던 내용이 저학년이 배우는 교과서에 실리면서 중학 과학은 더더욱 어려워졌고 고등학교 가면 더욱 그러하게 됩니다.

모든 공부는 개념이 중요합니다. 수학도 그러하지만 수학과 연계가 필수인 과학 과목 역시 개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그 다음 과학 내용이 쉽게 이해가 되지요.

이해를 한 다음에 내용을 암기하지 않는다면 과학 문제를 제대로 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 나오는 가장 중요한 55가지 핵심 개념을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면서 자신의 부족한 과학 실력을 짚어보고 또 과학 실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싱가포르 셀프트래블 (2015~2016)

 

어디론가 훌쩍 배낭 여행을 떠나고 싶어도 아직은 그렇게 할 수 없는 시기이기에 얼른 시간이 흘러나 그렇게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그리 멀지 않은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은 유럽에 비해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기에 더욱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그 중에서도 마리나 베이샌즈의 사진을 보면 싱가포르에 가장 먼저 가보고 싶어지네요.

그래서 그런지 이렇게 여행에 대한 책을 보면 언제나 행복하고 설레이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정말 이 책은 싱가포르에 대하여 여행을 가기 전에 알아야 할 사전지식과 어떤 여행지가 좋은지 다양한 정보까지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는 최신간 싱가포르 여행안내서입니다.

책을 펼치면 싱가포르 곳곳의 지도를 볼 수 있고 싱가포르에 가서 꼭 봐야 할 멋진 풍경과 장소들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여행 전 알아두면 좋은 싱가포르의 정보와 싱가포르 지리와 기후, 국가정보까지  잘 나와있네요.

도시국가인 작은 싱가포르이기에 교통도 잘 되어있고 배낭여행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책에는 싱가포르의 주요장소와 전체 교통 정보까지 잘 나와있어서 단체 관광이 아니라 배낭여행객들에게 좋은 정보를 주는 것 같습니다.

싱가포르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 10, 싱가포르 3대 호커센터, 무엇을 먹을까?, 실속파들을 위한 숙소 베스트, 콘셉트별 오차드 로드 쇼핑몰 베스트 3 등의 싱가포르 핵심 정보를 낱낱히 파헤쳐서 소개하고 있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요.

하하하 호호호 장난감 가게 - 귀엽고 즐거운 어린이 컬러링북

 

올해 출간된 따끈따끈한 신간.  아이들에게 되도록 멋진 색연필을 선사해서 이 책을 더욱 더 멋지게 많은 색깔로 꾸며볼 수 있도록 하면 좋겠어요.

[아기 동물들이 봄날에]와 [멋진 무늬] 이런 컬러링북을 만든 출판사에서 함께 만든 컬러링북 시리즈 [하하하 호호호 장난감 가게] 입니다.

정말 재미난 장난감들이 가득한 가게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내가 갖고 싶은 장난감은 무엇인지 찾아보고 색칠해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책이지요.

 

요즘 선풍적인 열기를 불러 일으키는 책 중 하나가 바로 컬러링북이 아닐까 싶다. 단순히 아이들이 하는 색칠놀이가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와 치유에 도움이 되는 아트테라피라는 것이지요.

역시나 장난감만 가득한 책이 아니라  책 속에는 다양한 장난감과 함께 재미나고 짧은 이야기로 되어있어서 다 칠하고 나면 나만의 멋진 동화책이 되는 것 같아요. 벨기에의 그림작가 에밀 자둘이 펴낸 어린이 컬러링북인데, 나중에 이 작가의 그림책은 무엇이 있는지 찾아봐야겠어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 집중력을 길러줄 수 있는 재미난 책. 바로 어린이용 컬러링북인데 어른들의 컬러링북에 비해 그 수가 아직은 적은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런 장난감을 소재로 한 컬러링북을 발견한 것이 기쁘네요.

어린이용 컬러링북도 다양한 주제로 많이 나왔으면 좋겠고, 우리나라 작가들에 의해 우리나라 전통 문화와 놀이 문화, 옛 이야기들을 담은 컬러링북도 출간되었으면 좋겠어요.

겨울이 되는데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컬러링북은 어린이용도 제법 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의 설 문화를 담은 컬러링북이나 전래 놀이나 전래동화를 소재로 한 컬러링북도 꼭 나오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