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4 근대의 시작부터 일제의 침략까지

현장 교사들이 가장 많이 추천한 책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가 나왔습니다. 예전에 나왔던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의 개정판이지요.

1권에선 약 70만 년 전 구석기 시대에서부터 신라의 삼국 통일까지 우리나라 역사를 이야기하고 2권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고려시대의 역사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권은 조선 건국에서부터 조선 후기까지 우리나라 조선 시대의 500년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지요.

그리고 4권인 이 책에서는 근대의 시작부터 일제의 침략까지의 비극의 역사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내 아이의 첫 역사 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시리즈. 우리 가족 맨 처음 역사 체험 워크북까지 받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재미있는 만화, 풍성한 유물 유적 사진들, 도표 마지막으로 역사 연표가 나와있는 워크북까지 있어서 그런지 책만 읽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다양하게 생각하고 활용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현직 중학교 역사 선생님이고 전국역사교사모임 회장을 지낸 윤종배, 이성호 선생님이 이번 2015년 교과서 개정에 맞춰 새롭게 썼습니다. 그리고 <역사 신문> <세계사 신문>에서 역사 만화를 그리신 이은홍 화백의 그림도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듭니다.

예전에 읽었던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도 좋았는데, 이렇게 워크북까지 함께 만날 수 있는 개정판이 나오게 되니 더욱 반갑네요. 사진 전문가가 직접 찍은 사진들은 정말 멋져서 그런지 책에 나와있는 유적지를 직접 가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합니다.2015년 교과서 개정에 맞춰 <어린이 살아있는 한국사 교과서> 책에서 수정하고 보완해야 할 내용을 잘 다듬어서 이번에 나오게 되었답니다.

전에 교과서가 개정되기 전에는 초등학교 5학년 내내 역사를 배웠는데 이제 2015년부터는 5학년 2학기, 6학년 1학기에서 배우게 되었네요. 역사는 암기도 중요하지만 역사적인 흐름과 이해가 필수이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만화도 있고 잘 구성된 [초등학생을 위한 맨처음 한국사] 책이 왜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인지 책을 보면 공감하실 것입니다.

 

진짜 진짜 재밌는 거미 그림책 처음 만나는 신기한 거미의 세계!! 

우리나라는 거대한 거미들을 찾아보기 어렵지요. 요즘은 곤충 체험관도 상설로 운영하는 장소가 많이 있어서 거미나 곤충들을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세계 여러나라에 살고 있는 다양한 거미들의 모습을 한꺼번에 눈으로 직접 보기란 어렵지요. 그래서 어렇게 생생한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은 참 좋은 것 같아요.

타란튤라와 같은 거대 거미들의 모습까지 이 책을 통해서 공부할 수 있는 진짜 진짜 재있는 거미 그림책이랍니다.

또한 책을 보니 몇 권의 시리즈로 되어있네요. 이 책인 거미 뿐 아니라 [진짜 진짜 재밌는 동물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공룡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곤충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육식동물 그림책], [진짜 재밌는 파충류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바다 그림책], [진짜 진짜 재밌는 자동차 그림책] 이렇게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을 시리즈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거미 뿐 아니라 책 속에서는 전갈이랑 개미, 벌, 파리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습니다.

거미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줄을 이 책을 보면서 처음 알게 되었네요.

문닫이거미, 호주붉은등거미, 새잡이거미, 검정과부거미, 볼라스거미, 브라질방황거미, 갈색은둔거미, , 난쟁이거미, 황금무당거미, 가시거미, 농발거미, 늑대거미 등

생생한 사진과 정교한 그림 모두 마음에 쏙 드는 진짜 진짜 재밌는 거미 그림책이랍니다.

공룡제왕카드 90장

공룡카드를 가지고 공룡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왕놀이딱지를 가지고 딱지놀이까지 즐길 수 있는 공룡제왕카드 90장이랍니다.

공룡은 유아들과 초등학교 저학년 특히 남자 아이들에겐 정말 열광적인 놀이가 되는 것 같아요. 제법 어려운 공룡 이름들도 그 시기의 아이들은 정말 자유자재로 잘 외우는 것 같고요. 참 신기하지요.

그래서인지 공룡책을 보면 정말 열광합니다. 남자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마도 적어도 한 권의 공룡책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책이 아니라 공룡카드로 되어있어서 몇 장 휴대할 수도 있고 또 친구들과 함께 공룡카드를 가지고 다양한 게임을 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사람이 없던 아주 아주 옛날 그 시기 자그마치 1억 6000만 년 동안이나 지구를 지배했던 공룡.  브라키오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프테라노돈, , 스테고사우루스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공룡들의 이름을 공룡카드를 통해 익힐 수 있네요.

또한 용반목고 조반목이 무엇인지 각 공룡들을 어떻게 분류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연스레 알 수 있답니다.

가장 좋아하는 공룡은 어떤 이름의 공룡인지, 그 공룡은 용반목인지 아니면 조반복인지, 어느 시대에 살았던 공룡이며 초식공룡인지 육식공룡인지 공룡제왕카드를 통해 하나하나 알아보는 즐거움이 가득하답니다.

카드를 갖고 놀다보면 공룡에 대한 지식이 자연스레 머릿속에 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