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라 이탈리아 - 이탈리아, 멋진 도시가 많은 그 곳

 

이탈리아의 멋진 문화와 역사, 풍습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컬러링북입니다. 우리와 비슷한 반도국가. 그런 이탈리아의 문화는 어떤 게 우리와 비슷하고 또 어떤 점이 우리와 다를까요?

피렌체, 베네치아, 밀라노, 베로나, 로마, 바티칸....  정말 이탈리아의 도시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제가 봐도 익숙하게 들었던 도시 이름을 이 책 속에서도 만날 수 있으니까요.

 

나중에 세계여행을 갈 수 있다면 아마도 이탈리아 역시 꼭 가보고 싶은 Top5 나라에 속하지 않을까 합니다.

세계 그 많은 나라들 중에서 가보고 싶은 곳도 참 많이 있지만, 트레비 분수와 스페인 광장과 바티칸 시티와 성 베드로 대성당과 콜로세움과 피사의 사탑과 곤돌라. 그리고 다양한 축제와 멋진 광장들을 다 다녀보고 싶어요. 아마도 이탈리아 관광을 제대로 하려면 이탈리아에서만 한 달 이상 머물러야할것 같네요.

 

정말 다양한 주제로 컬러링북이 나오는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컬러링북은 이렇게 각 나라의 모습을 느낄 수 잇는 컬러링북과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는 컬러링북이랍니다. 언제쯤 과연 이탈리아에 갈 수 있을까요?  이탈리아의 여러 장소들과 이탈리아의 정취와 문화가 듬뿍 느껴지는 그림을 보며 내 마음대로 멋지게 색칠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즐거운 일이랍니다. 색칠을 하면서 간접 여행도 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행복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역시나 컬러링북이 치유나 힐링, 행복을 내세우는지 실감할 수 있답니다.

 

요즘 컬러링북도 인기이고 정말 다양한 종류의 컬러링북이 나오고 있지요. 여행과 각 나라에 관련된 것, 동식물에 관련된 것, 패션과 관계된 컬러링북도 있고 요즘엔 어린왕자나 피터래빗 같이 동화(스토리)와 관련된 주제로 컬러링북이 출간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풍속화나 민화, 서울을 주제로 한 컬러링북도 나왔는데,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멋진 대한민국 컬러링북도 얼른 나왔으면 하네요.

 

이 책을 가지고 색칠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두 이탈리아의 문화와 예술을 함께 느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여기는 뉴욕입니다.

 

이 책을 지은 작가에 대해서 처음엔 잘 몰랐지만, 굉장히 유명한 사람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답니다. 체코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M. 사세크'. 그가 전세계를 여행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멋진 뉴욕과 파리, 런던과 같은 도시의 모습을 담아낸 책인데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그 책의 원제목은 'This is ~' 인데, 우리나라에선 [여기는 뉴욕 입니다], [여기는 런던 입니다]와 [여기는 파리 입니다] 3권의 책만 만날 수 있네요.

 

아주 어릴 때 읽었던 책인데 지금도 종종 이 책 시리즈를 찾아보게 됩니다. 어린 시절의 눈에 비친 뉴욕의 모습과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의 모습도 책 속에서는 하나도 변한게 없네요. 또한 더욱 더 뉴욕에 가보고 싶은 생각을 들게 하는 책입니다.

뉴욕에 대한 다양한 문화를 느끼 수 있는 소중한 책. 정말 다양한 인종의 집합체인 미국. 그 중에서도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인 뉴욕. 그 곳에서는 자유의 여신상과 맨해튼의 초고층 빌딩과 타임스 광장과 뉴욕의 많은 곳들 속에서 뉴욕 문화를 느끼게 합니다.

자유의 여신상 전망대에 나도 오르고 싶고, 그 곳에서 파도가 출렁이는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보고 싶어요.  야구를 좋아해서 그런지 양키스타디움을 만나는 것도 즐겁고 책을 제일 먼저 펼치면 들어오는 '킹콩'이 올라갔던 바로 그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도 꼭 실제로 보고 싶네요.

 

어린이용 책이라 뉴욕 여행서가 아니고 뉴욕에 대한 엄청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는 책도 아니지만, 정말로 뉴욕이라는 도시가 어떤 곳인지 아주 어린 아이들이라도 이 책을 읽으면 그 모습을 상상하며 느낄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다는 것이 느껴질만큼 품격을 드러내는 책이랍니다.

 

아직 이 책을 접하지 않은 아이들이 꼭 이 책을 읽어봤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런 멋진 책. 우리나라 서울을 알리는 책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엄마표 영어일기 영어독후감 표현사전

 

영어공부를 언제 시작해야할지 고민이 되는 부모님들이 많을 것 같아요. 아이가 어릴 때부터 해야한다, 혹은 초등학교에 가서 해도 충분하다. 여러 의견이 늘 대립되어있는데 아직까지 정확하게 나타난 결과는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어릴 때부터 외국어에 대한 노출빈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조금 더 쉽게 놀이식으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것은 맞는 것 같네요.

 

그래서 이번에 로그인 출판사에서 나온 책 [엄마표 영어일기 영어독후감 표현사전]을 보고 반가웠습니다. 물론 예전에 나온 책 [엄마표 생황영어 표현사전]과 다소 비슷하지만, 이번엔 영어독후감을 쓰는 다양한 영어 패턴이 함께 실려있다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아요.

하지만 생각보다 영어독후감과 관련된 내용은 그리 많지 않아서 책을 받아보고 약간 실망하기도 했네요. 하지만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는 법. 이 책을 통해 영어 실력을 쌓고 기본적인 영어독후감 쓰는 법을 익히고 나서 보다 심화된 영어독후감과 쓰기와 관련된 책들을 찾아 공부하는 것도 괜찮겠지요?  잘 쓴 영어독후감들을 모아놓은 책과 꼼꼼한 첨삭을 함께 해놓은 영어독후감이 함께 들어있는 책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하루에 조금씩이라도 영어일기를 쓰면 영어실력 특히 영작실력이 많이 늘겠지요? 하루 일과에서 날씨와 계절, 가족 및 친구, 학교 생활 및 공부, 명절과 공휴일과 가족행사, 음식과 건강 등 다양한 주제에 맞춰서 여러가지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고 또 이 책에 나온 예문을 잘 사용하여 일기를 쓴다면 영어일기를 쓸 때 조금 더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새학기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 책을 함께 읽으면서 영어일기와 영어독후감을 조금씩 써본다면 일년 후엔 영어실력이 꽤 높아지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