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풀 통합과학 교재는 장점이 수두룩한 구성이에요 공부를 능률적으로 할수 있고 효율성을

직접 경험할수 있어요

‘용어집-개념책-정리노트’ 알찬 3단구성! 사회, 과학 탐구영역에 최적화되어 있는 ‘사과탐 기억 학습법’을 구현하여,

교재 세권을 순서대로 따라가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학습법 적용 완료!

특히 정리노트를 가장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배운 내용을 떠올리며 빈칸을 채우다 보면

어느새 기억 속 공란도 꽉꽉 채워지는 느낌이에요

계속 펼쳐보고 싶게 만드는 귀여운 고양이 디자인! 몬스터에게 빼앗긴 생선을 되찾기 위한

고양이의 여정을 그린 스토리텔링으로 동기부여도 철저히 할 수 있어요

중-고등학교 내용을 연결하는 상세한 개념설명! 쉽고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혼자서 공부하기에 최적화되어 있어 무리 없어요 개념 학습, 정리 기본서로 최고입니다

내용 이해와 흥미 유발을 돕는 풍부한 시각자료! 그림 및 사진으로 설명을 시각화해주기 때문에

기억에도 더 잘 남을 뿐 아니라 지루함 없이 공부할 수 있어요

학교 내신문제에도 철저히 대비 가능한 ‘알아두면 시험이 쉬워지는 탐구’와 ‘알아두면 시험이 쉬워지는 특강’!

자주 등장하는 탐구활동과 실생활 연계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부분이 있어서 시험 대비용으로도 든든해요

단계별 문제 구성! ‘간단점검-개념+기본 문제-실력 올리기 문제-한번에 정리하는 대단원 마무리-

한번에 끝내는 대단원 마무리’ 개념을 묻는 쉬운 문제부터 각 소단원 별 융합적 사고가 필요한 실전문제까지

다양한 문제 유형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요! 각 단계별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실력도 향상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날개 부분에 오밀조밀 실려있는 ‘보충설명’과 ‘암기 팁’! 좀 더 깊이있는 내용을 알고 싶을 때,

암기를 위한 꿀팁이 필요할 때 참고하면 굿~!

  

 

[인류사를 바꾼 위대한 과학]만유인력,원자,상대성이론,빅뱅,진화론,유전,세포,DNA

 

만유인력, 빅뱅, DNA, 상대성이론, 원자

 

프레드릭 배크만 장편소설 _ 베어타운

어떤 영화가 개봉되고 이 영화 감독이 누구라고하면 믿고 보는 것처럼-때론 기대에 못 미치기도 하지만

대개는 만족하게 되듯이 책에서도 적용되어 믿고 보는 작가로 자리매김한

프레드릭 배크만의 신작이라 꼭 봐야지했지요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기대에 부응했다고

머뭇거림없이 말할수 있는 작품성이고 긴장감과 흥미도 역시 결말부분까지 치밀한 구성이에요

 

 

...십대 청소년이... 총을 들고...누군가의 ...방아쇠를 당겼다...이것은 어쩌다 그런 사건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다라는 3줄의 첫장에서 독자인 저는 기선제압을 당했네요

어떻게 된 사연인지 몹시 궁금해지고 전말을 빨리 알고 싶어서 바삐 읽어나가도록 충동질해댑니다

탕. 탕. 탕. 탕. 탕,

탕.

여러 발 총소리와 단 한발의 총소리 그리고

탕. 탕. 탕. 빈번하게 나는 하키 퍽소리에 정신을 집중할수 밖에 없네요

   

 

 

 

 

 

점차 쇠퇴해가는 소도시 베어타운,

베어타운과 베어타운의 하키팀은 세상의 축소판이네요​

헤드에서 열리는 청소년하키대회에서 우승하는 것만이 하키 선수와 가족뿐아니라 베어타운의 운명이 걸려 있기에

선수, 부모, 코치, 단장, 구단사장, 이사회, 마을사람들, 후원자들 모두가 이기려고 합니다

목표는 하나이기에 아무 분란없이 의견일치를 볼거 같지만 이 좁은 베어타운에도 부와 사회적 지위에 따라서

사는 곳이 3개 구역으로 분리되어 있고 아이들도 가정환경과 실력차를 인지하고 있고요

유소년팀, 청소년팀, A팀의 코치간에도 선수발탁과 훈련방식, 신조에 있어서도 추구하는 바가 다릅니다

특히 단장 페테르와 코치 다비드에게는 스승이자 아버지같은 존재이고 하키선수로 실의에 빠졌을때

코치로 단장으로 하키를 할수 있도록 이끌어준 정신적 지주같은 A팀코치인 수네를

잘라야 하는 페테르, 수네의 자리로 갈 다비드의 내적 갈등의 심리 표현들에 심금을 울려줘요

 

 

 

 

 

 

청소년팀대회에서 우승을 위해 수네는 자신의 신조를 굽히고 유소년팀의 아맛을 다비드에게 추천해주고

준결승에서 극적으로 우승하게 되고 주장인 케빈이 부모님이 집을 비운 틈을 타

파티를 열었고 이때 치명적인 사건으로 말미암아 결승전을 앞두고 케빈이 출전을 못하는

위기와 베어타운의 위기가 동시에 닥치게 됩니다

팀원들은 놀라운 팀플레이를 펼치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고 케빈의 사건으로 하키로 하나가 되었던

 베어타운 마을사람 또 하키팀원도 균열이 생기고 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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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하키 경기를 보면 너무나 격렬해서 선수들끼리 부딪히는 거 보면 엄청 아플거 같지요

베어타운에는 그 신체적 아픔 이상으로 심적 아픔이 녹아 있어 다양하게 표출된 문제 인식에 체감하고

몰입케 만들어 경기를 함께 뛴듯하게 하네요

문화, 가치 공동체의 깃발아래 모인 베어타운 하키 선수들과 마을 사람들을 통해

스포츠관련해서 내부적으로 처리하려고 하는 거나 팀의 승리를 위해서 특정 선수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기도 하고 정의를 외치면서 사회적 약자의 말보다 힘있는 쪽에 편승하고

법의 맹점도 직시하게 되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뭐가 옳은 지 알고 있지만 반대의 결정을 내리게 되는 경우가 허다한 인생사인데

네가 정직하면 사람들이 너를 속일 것이다 그래도 정직하라는 대로 실천하며 살아가는 아맛과 아맛 엄마가 있고

비록 그 결정으로 험난한 여정이 있다해도 소신을 지키려 하는 사람이 있기에 다시 희망을 품을수 있는 가 봅니다

베어타운, 베어타운의 하키에 대한 존재감에 중독되고보니

베어타운에 하키가 없어지는 건 오아시스 없는 사막과 같아지는 게 아닌가 싶고 맥이 빠지는데

기막힌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내 역시 베어타운 그러면서 작가의 역량에 감탄했지요

베어타운으로 전혀 관심이 없던 종목인 하키에 애정이 생겼어요 피와 땀과 눈물로 펼치는 멋진 경기를 보고싶어지네요

 

 

타운이라서 소재가 재개발이 아닐까 제일먼저 떠오르는데요 이 예측도 맞고 요새 한창 뜨거운

미투도 포함되고요 빈부격차, 집단 이기주의, 약물복용, 실업, 음주,양심, 신뢰성, 경제 살리기, 동성애,

언론의 역할, 스포츠정신등 그리고 우리나라는 아니지만

총기규제 문제까지 우리의 삶에서 불거지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복합적으로 다루고 있어요

이중적잣대와 양면성을 가지고 사는 우리의 자화상인 셈이지요

시련,좌절, 퍠배,성공, 폭로, 보복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의 삶을 점검해보게 하고

진정한 행복과 가치를 어디에 두고 살아야 할지 분별력을 갖게 하네요

 

 

베어타운만의 독특한 문화처럼 글구성에서도 십년 후를 상상하는 묘사와 예견이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이 기법으로 현재의 삶이 과거로 빚어진 결과이고 미래를 만드는 것임을 지각하고

운명이 엇갈리는 등장인물들의 삶에 인간적인 연민도 느끼게 되고

아맛, 사카리아스, 보보, 벤야민의 십 년뒤를 예견된 운명에

전작의 등장인물중 일부를 다음 신작에 재 등장시키는 독특한 방식을 취하기에

베어타운을 끝내자마자 후속작을 기다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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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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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아빠서

74.닐이갈수록

베어타운, 오베라는남자, 하키, 프레드릭베크만, 다산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