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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읽어 보는 이집트 이야기들...

<토비 터커, 나를 찾아서> 서평단에 뽑혀 <1.이집트에서 미라 만들기>를 받았네요. 재밌게 잘 읽었죠. 제가 읽는 동안 내내 7살짜리 둘째가 그림 하나하나를 짚으며 궁금해 했고, 큰 애도 지금 재밌게 읽고 있는 중입니다.  이 기회에 아이들이 읽을 만한 이집트에 관한 책들을 모아 볼려구요. 좋은 책 추천 바랍니다.

 

나에게는 한없이 신비스러움으로 그려지는 나라가 있으니 바로 이집트다.  내 이름 탓인지는 몰라도 (이름은...비밀 ㅎ) 종종 이집트에 가서 살아라~ 이집트가 니 고향? 등등의 유치한 놀림(초등학교 때니 이해바람-_-) 을 받곤 해서 은근히 친숙하게 느껴지는 이집트.  친한 친구가 작년 이집트를 다녀와 찍은 사진을 보여주는데 합성을 한 느낌이 들 정도로 현실로 다가오지가 않았다. 낙타도 타고 사막에서 하루밤도 보내고.. 이집트에 머물며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해주는데 이집트로 가고 싶은 마음을 달래느라 힘들었다 ㅠ_ㅠ 나중에 회사를 관두거나, 아님 휴가를 많이 낼 수 있을 때(언제?ㅠ_ㅠ) 꼭 이집트에 가리라... 이집트야 기다려라!!! 지금은 일단, 맛만 볼께 ^^ 물론 책으로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