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사회학을 전공한 저자의 시각으로 과학에 대한 생각과 방향을 담고 있다.

첫번째 이야기는 천사와 악마라는 영화로 시작되는데, 아마도 하나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본 적이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다빈치 코드라는 영화의 후속작으로 기억되는데, 톰 행커스의 주연으로 유명한 영화이다.

코로나로 고생하는 지금도 신의 입자에 대한 연구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종교란 무엇일까?

일류가 시작한 이래로 21세기인 지금까지도 종교는 숭배의 대상이다.

교회나 절, 성당 등에 나가지 않아도 죽음과 사후 세계는 풀지 못한 숙제이다.

그래서 신의 존재와 사후 세계는 미지의 영역이기 때문에 숙제를 풀려는 자들과 풀지 못하게 하는 자들의 대결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날 사회는 과학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컴퓨터 과학을 활용하여 자율주행을 꿈꾸고, 인간의 상상력을 현실화시키기 위해 발전하고 있다.

책에 종교는 믿고 보는 것이고, 과학은 보고 믿는 것이라는 표현이 나온다.

과거의 어리석은 실수보다는 지금의 현명한 시각으로 삶을 사는 것이 좀더 나은 인간의 삶을 추구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일루미나티나 프리메이슨에 대한 조직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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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이야기는 중력에 대한 것이다.

슈퍼맨은 중력을 초월한 존재로, 미국의 영웅을 상징한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캡틴 마블은 우주를 초월한 존재로, 미국이 우주도 지배한다는 상징을 담았다고 들은 바가 있다.

물론 과학적으로는 둘다 맞지 않은 인물들이다.

영화 제작 기술이 워낙 발달하다보니 가상의 세계를 담은 영화들이 우리의 눈을 의심할 정도로 사실적으로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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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이외에도 마블의 영화에 등장하는 아이언맨, 앤트맨의 이야기도 나온다.

그리고 블랙홀, 빅뱅, 판구조론,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이야기도 과학적으로 가능한 이야기인가를 놓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럴듯한 이야기들로 우리들이 가상인지, 진짜로 가능한 것이지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포장을 잘하고 있다.

그런 것들을 과학의 시각에서 판별하는 이야기를 책에서는 담고 있다.

인간의 삶은 과학적으로 가능한 것인지, 아닌지는 매시간 확인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주어진 환경에서 삶을 사는 것이 현실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현실과 가상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도 올바른 삶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또한 반대로 과학과 현실에만 의존한 삶도 재미가 없을 지도 모른다.

책의 내용들은 과학적으로 가능한지, 불가능한 것인지에 대하여 재미로 접근하여 과학적 상식을 넓혀 보자는 의도가 담겨져 있는 듯하다.

과학을 잘 몰라도 먹고 사는데 크게 지장은 없지만, 삶의 지혜나 세상을 보는 관점이 좀더 나아질 수 있을 듯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인류와 국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시점에, 대중 집회를 시도하는 것이 어떤 행위를 하는지의 정도는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지구를 지배하는 것이 인간이 아니라 바이러스나 미생물 등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인간도 바이러스와 미생물 등이 결합된 유기물이라는 것이다.

책에서 다루는 정도의 내용은 상식으로 알아둘 필요가 있는듯하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갖는다면 좀더 즐거운 삶을 살게 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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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은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유명한 시인이다.

나이가 들면서 시와 그림은 잊고 살아온 듯하다.

이 책은 김소월의 시와 여러 명의 화가 그림을 수록해 놓았다.

시와 그림이 있는 책은 많지만, 유명 시인의 작품과 그림의 제목도 이와 유사한 것들을 함께 담았다는데 의미가 있는 듯하다.

김소월의 시는 일제시대에 쓰여져 있기 때문인지 지금의 맞춤법과 표현이 다소 차이가 있어 보인다.

또한 한자도 섞여 있기에 한글 세대가 배경 지식이 없이 읽기에는 부담이 있는 듯하다.

그러다보니 읽기 어려운 점이 있는데, 시의 하단에 이해하기 모호한 단어들은 설명을 담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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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은 몇 개의 장으로 되어 있고, 어떻게 전개되는지가 중요하지 않은 듯하다.

시를 중심으로 읽고 감상하면서 그림을 보면 되는 듯하다.

시와 그림이 끝나는 책의 말미에서는 저자 소개와 작품 해설, 그림의 화가들에 대한 소개가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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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의 시에서 가장 알리진 작품은 진달래꽃이라고 생각된다.

책의 중간에 진달래꽃_메마른 눈물이라는 제목의 그림과 함께 수록되어 있다.

여러 가지 시와 그림을 감상하고 나면 작가 김소월에 대한 소개가 나온다.

그의 본명은 김정식이라고 한다.

1902년 평안북도에서 출생하였고, 일본으로 유학도 다녀온 경험이 있다고 한다.

그의 작품세계는 근대화된 민요시인 동시에 자유시라고 한다.

예전엔 미처 몰랐던 것을 알게 되었다.

시라는 것은 어릴 때 읽는 것과 성인이 된 후 읽는 것이 너무나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시도 문화생활이라고 생각되는데, 문화생활에 서툰 사람들이 읽기에는 책의 내용이 가슴에 그다지 와닿지 않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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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의 시간을 돈과 바꾸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의 가치는 와닿지 않지만, 수험생이나 시와 그림을 좋아하는 문화생활인들에게 좋은 책일 듯하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라는 제목으로 김소월의 책이 다수 발간되었다.

문학적 가치가 높아서 다른 판본으로 계속 출간이 되는지 알 수는 없지만, 김소월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움이 있을 듯하다.

코로나로 인해 지친 문화인들에게 위안을 주기 위해 새로운 구성으로 출간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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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비용 2만원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책제목을 보면서 정말 궁금했었다.

결론부터 말하면 명함을 만드는데 2만원이 들었다고 책에 나온다.

독립하기 전에 노트북을 구입한 것과 사무실을 공짜로 쓸 수 있는 환경에 있었으니 2만원으로 창업했다는 표현이 나왔다.

1인 기업은 다양한 형태로 많은 사람들이 부업처럼 겸업하는 경우도 많이 보았었다.

이들의 대부분은 화이트 칼라이고, 특이하게 블루칼라이지만 경력이 오래되어 기술 교육 등의 형태로 1인 기업을 주종으로 하는 사람들도 다수 보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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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일해서 혼자 수입을 관리하면 1인 기업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2인 이상이면 동업이나 사업자등록 등의 형태가 필요하니 성격이 다르다고 볼 수 있을 듯하다.

자신의 본업을 바꾸어 새로운 일을 찾는다면 1인 기업은 영업밖에 없을 듯하다.

부동산이나 보험, 기타 각종 영업 군의 일들은 인맥이나 노하우가 없으면 쉽지 않은 일이다.

골프 등의 고급 시장에서 영업하는 사람들, 말 꼬리를 잡고 거절하지 못하게 말을 하는 사람들, 술이나 접대 등으로 영업하는 사람들... 다양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보았었다.

책에 있는 저자는 컨설턴트를 전문으로 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지적 자산에 투자된 무형의 자산은 얼마의 소득을 만들지 아무도 모른다.

왜냐하면 영업력이나 인맥 등이 매우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관공서만 수주하는 사람들도 본 적이 있는데, 공개입찰이나 온라인입찰이라고 해도 대부분이 내정자에 맞게 공고를 내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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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기업으로 살아남는 것은 새출발하거나 경험이 없다면 엄청난 고생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다보니 유튜브나 인스타 등의 온라인으로 수입을 만드는 모델에 많은 사람들이 뛰어들고 있다.

영상이나 컨텐츠 등의 다양한 조합이 있거나 저작권을 무시하고 마구잡이식으로 공유하는 형태, 먹방이나 이슈, 고양이, 개 등을 이용하여 살아남으려고 발부둥치는 사람들이 무척 많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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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는 사람과의 만남을 피해야 한다.

한국경제의 대부분은 사람들과 밀접하지 않으면 힘든 것이 현실이다.

교회나 각종 종교, 다단계, 모임, 스포츠 등 수많은 일상이 사람들과 밀접한 형태이다.

저자가 시작한 1인 기업 분야도 사람을 만나야 생존이 가능하다고 생각된다.

자기계발 강사로 이름을 알렸던 사람들도 지금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코로나에 의해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몇몇 유명인들은 유튜브에서 혼자 떠들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한동안은 명함도 함부로 뿌리기 힘든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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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할 줄 아는 기술이 있다면 그것을 활용하여 1인 기업을 모색해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책에서도 자신이 할 줄 아는 일을 다양한 분야로 접근하는 사례가 여러 가지 나온다.

생존을 위해서는 스스로 아이디어를 찾아 보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이라고 생각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스스로 선택하고, 그 길을 스스로 헤쳐나가야 한다.

일하겠다고 시간과 돈을 허비하는 것보다는 등산이나 자유시간을 즐기는 것이 훨씬 유익할지도 모른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아무리 일이나 여가를 즐기고 싶어도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나는 괜찮겠지 하다가 엄청난 고통이 따를 수가 있으니 교회나 집회, 다단계, 강의, 모임 등은 내년으로 미루는 것이 현명한 판단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