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오기 전까지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기초 공부가 매우 호의적이었다고 생각된다.

물론 중국이 만든 갈등으로 인해 홍콩 문제나 사드, 한국 기업 차별 등이 좋지 않은 일도 있었지만, 그래도 중국어 공부하는 사람들은 종종 눈에 띄었다.

이제는 외국어 공부 자체가 사람들의 눈길을 받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드러내고 중국어나 일본어 등을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사람마다 공부를 하는 목적이나 이유가 각양각색이지만 외국어의 경우에는 여행이나 다양한 목적을 두고 있기에, 지금처럼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시절에는 중국어도 배워두면 좋으리라는 생각이 들어 책을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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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읽으면서 중국어를 암기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한때 유행했던 영단어 초스피드 암기비법이라는 책과 아이디어가 매우 유사하다고 생각된다.

해마학습법이나 연상암기법 등으로 불렸던 책인데, 하나의 문장에 발음과 의미가 같이 들어 있기에 기억이 오래간다는 공부 방법이라고 기억된다.

책에서는 그런 방법을 응용하여 한자와 발음기호, 문장 등이 꼼꼼하게 수록되어 있다.

60일 분량으로 나누어져 있고, 4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동사, 형용사를 중심으로 꼭 알아야 할 것들과 유학과 어학연수에 필요한 것들, 비즈니스와 출장 때 쓰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동사, 형용사 이외에 유용한 단어들도 담고 있다.

중국어 단어를 암기하는데 정말 좋은 기법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다소 어려울 수도 있다.

인사말이나 중국어 구성 원리 등을 생략하고 있기에, 중국어 입문서를 읽고 언어에 대한 감각이 있다면 이 책이 정말 좋은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리라고 생각된다.

특히 중국어는 성조가 있기 때문에 유의해서 같이 암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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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코로나19로 인해 중국에 대한 인식은 매우 안 좋다고 생각된다.

또한 중국의 패권주의로 인해 동남아시아 등지는 혼란이 계속 야기된다고 뉴스가 보도되고 있다.

중국에 대한 인식은 개개인의 자유이지만 중국어 공부를 하는 것도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해외 여행객을 상대로 다치게 하여 병원비 등을 뜯는 신종 범죄 행위들도 늘고 있다고 하니 해외 여행은 특히 유의해야 할 것이다.

중국이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중국이 어떻게 변화해도 중국어를 배워두면 좋을 듯하다.

요즘 지하철이나 버스, 공공장소에서 중국어로 대화를 하거나 통화를 하는 상황을 자주 목격하고 있다.

이미 서울도 조선족이나 중국인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그들끼리의 대화가 들리게 되면 중국어 공부한 내용들이 의미 유추에 도움이 될 듯하다.

중국어 공부를 하고 있다면 책이 주는 공부 효과는 잘 이해하리라고 생각된다.

이런 학습법이 다양한 언어에도 적용이 되어 나오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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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의 오락 프로그램을 보면 기발한 생각이 담긴 표현을 하는 연예인들이 가끔 눈에 띤다.

광고나 홍보도 남 다른 시각으로 재미 있고 창의적인 생각이 돋보이는 것이 눈에 종종 발견된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은 주변 사람들을 즐겁게 한다고 생각된다.

흔히 듣는 표현으로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이 있는데, 수면 위에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전체를 알 수 없다는 뜻이다.

어떤 사람들은 사소한 단서를 듣고 여러 가지 것들을 예상하는 것들을 즐기는 이들을 본 적이 있다.

놀랍게도 그들의 표현은 십중팔구라는 표현처럼 상당히 높은 적중률을 보였던 기억이 난다.

이 책은 그런 능력과는 다소 차이는 있겠지만, 관점을 다르게 보고 생각함으로써 차이가 나는 생각을 해낸다는 점에서 재미가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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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구성은 크게 5개 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뭔가 체계가 있다기보다는 감성이 자극하는대로 5개 영역을 구분한 듯하다.

이론서나 강론, 기타 산문 형식을 벗어나 시처럼 말하듯이 재미 있게 글이 진행된다.

그리고 컬러 사진들이 종종 등장하여 볼거리가 있는 듯하다.

책의 내용을 읽다보면 역발상이나 언어유희와 비슷한 말놀이도 많은 듯하다.

나가는 곳 말고 나 가는 곳이라는 표현이나 나이 키, 분리수고하세요, 슬럼프는 술럼프......

개인적으로 말놀이(=말장난)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하는 일이 시설물 관리나 전기 관련 일을 하다보니 말놀이로 인해 사고나 재해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기 관련 기술일은 깜빡하는 순간 신체나 목숨이 위험할 수도 있고, 큰 재해로 이어질 수도 있다.

물론 즐거움이 필요한 술자리나 사교 모임의 경우에는 필요할 것이다.

이 책은 역발상이나 독특한 발상이 필요한 디렉터나 크리에이터에게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사고에 유연성을 필요로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도 좋을 듯하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 모임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웃음이나 재미가 개개인마다 필요할 수도 있다.

책에는 몸에 좋은 제철 휴식이라는 글이 있다.

몸에 좋은 제철 음식이나 과일이라는 표현은 자주 접했는데, 제철 휴식은 정말 필요한 듯하다.

가을에 단풍놀이가 떠오르지만, 코로나로 인해 마음 편히 나들이도 힘든 상황이다.

올 겨울에도 스키장은 물건너 간 듯하다.

책의 글과는 다르지만 현실을 외면할 수는 없는 듯하다.

작년까지만 해도 사람이 좋고 만남이 좋았었는데, 2020년부터는 사람이 무섭고 만남이 무섭게 되었다.

마스크는 특별한 사람들이 착용하던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필수품이 되었다.

내년도 올해와 비슷한 양상이 계속되리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개개인의 정신 건강은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그런 측면에서 책이 주는 재미는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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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살면 대부분 아파트를 주거지로 먼저 떠올리는 듯하다.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등 다양한 주거 형태가 있지만, 아파트가 서울과 수도권에 많이 밀집되어 있다보니 그런 듯하다.

코로나 이후 이상하게도 아파트 매매나 전세 등의 가격은 연일 폭등하고 있다.

원인은 다양하겠지만 정책에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한 듯하다.

흙수저로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집 마련이 꿈만 같은 이야기가 되고 있다.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청약통장을 매매 가격 자체에 겁이나서 사용할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40대에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을 가지고도 월급쟁이 생활로 인해 청약통장을 쓰지 못하는 본인도 정말 한심한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보면서 청약통장을 쓰는 방법을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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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출발은 청약순서도를 담고 있다.

8단계의 순서로 되어 있는데,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한 후 당첨자 계약과 입주로 끝나기까지 잘 설명해 놓았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지역은 서울과 수도권인데, 주로 정부의 신도시 정책과 관련된 설명이 많다.

공공분양이나 임대가 아무래도 저렴하고 혜택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정부의 주택 정책은 서민들에게도 주택을 공공재처럼 공급하려는 노력이 엿보인다.

기존의 주택 소유자들에게는 반대 여론이 형성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기회에 청약통장을 활용하여 분양을 받아보라는 이야기를 책에서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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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나 SH 등의 홈페이지를 들어가면 분양 정보가 많이 나오지만 그림의 떡으로 볼 수밖에 없다.

아마도 분양정보나 거리, 환경 등을 고려하다보니 미루게 되고, 결국 전월세를 맴돌게 되는 듯하다.

주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계약금과 잔금만 넣고 나머지는 중도금 대출 등으로 생활하면서 평생 이자와 상환 등으로 힘들게 사는 경우를 종종 들은 기억이 난다.

시간이 지나면 아파트 가격이 오르니 상환이 힘들면 팔고 차익을 환산하면 손해는 아니라고 들었던 것 같다.

그만큼 서울 인근 아파트는 계속 오른다는 사람들의 기대 심리가 반영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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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는 민간분양과 공공분양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특별공급 자격요건으로 신혼부부, 다자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기관 추천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청약통장에 대해서도 자세한 사용법을 담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분양 시기와 면적 등의 정보라고 생각된다.

이처럼 자세한 정보를 알지 못하면 청약통장을 함부로 사용하기가 힘들다고 생각된다.

어떤 사람은 자세한 내용을 알기가 어렵기에 친구따라 강남 가는 식으로 따라서 분양 받았다가 낭패를 보았다고 이야기했었다.

집과 관련한 이야기는 아마도 끝이 없을 듯하다.

그리고 주택은 금액이 크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뒷감당을 하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된다.

신중할 수밖에 없는데, 이 책은 기본적이고 필요한 정보를 잘 담고 있는 듯하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내집마련은 반드시 필요하지만, 얼마나 알고 있는가에 따라 고생의 정도가 달라지는 듯하다.

아파트 분양을 받으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좋은 가이드가 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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