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Cats, Blue Cats
Andrew Keane
러닝캐슬은 나온 정독 중심의 온-오프 통합 영어학습 프로그램 이예요.
제가 선택한 단계는 주니어 A레벨로 1단계 프로그램으로,
주니어 A레벨은 파닉스 학습 이후, 처음 읽기를 시작하는 레벨 입니다.
러닝캐슬 교재를 받아보니 위와 같이 한 세트로 구성되어져 있어요.
영어도서 + 워크북 + 오디오CD + 온라인 학습권
이 네가지 구성이 한세트이네요.
영어도서와 워크북 오디오CD에 온라인 학습권까지 풀세트구성이지요.
러닝캐슬 교재를 잘 선택해서 아이와 같이 홈스쿨로
일주일에 한권씩만 진도를 나가도 영어실력이 쑥쑥 향상될거 같아요.
오디오CD에는
Story Listentening을 시작으로,
Story Reading, Chant, Chant MR,
Song, Song MR,
Picture Dictionary, Key Words Practice,
Sight Words,
Story Order, Key Sentences, Dictation
까지 알차게 꽈악 차 있네요.
러닝캐슬 온라인학습사이트 www.e-learningcastle.co.kr 화면이예요.
온라인학습사이트에는
Vocabulary,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등
5단계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마지막에 플래시 게임을 두어서 아이들의 흥미를 한번더 유발시켜 주고 있어요.
Pink Cats, Blue Cats는 주니어A 레벨 1단계의 교재예요.
파닉스 학습 이후, 처음 읽기를 시작하는 레벨인데
겨울방학 동안 아이와 같이 영어동화책을 많이 읽어보려고 계획했었는데 러닝캐슬 너무 좋은 교재인거 같아요.
영어읽기에 재미를 붙일 수 있도록 반복적인 표현과 단순한 문장 구조의 리듬감 있는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고,
그림을 통해 내용을 이해하면서 재미있게 영어 읽기를 시작할 수 있을거 같아요.
핑크 고양이들에게 블로 고양이는 너무나 다른 존재처럼 느껴졌어요.
그런데 블루 고양이들을 보니 물고기를 먹는 것도, 낮잠을 자는 것도,
우는 소리도, 실뭉치를 가지고 노는 것도 모두 우리와 똑같네요.
그래서 우리는 다른것이 아니라 같은 고양이 들이예요.
주니어 A레벨로 반복되는 단순한 문장이 많이 나오고 있어요.
반복되는 단어 Blue, Pink, New, Different, meow,yarn, same 등이 나오고 있어요.
그림도 넘 앙증맞고 귀여워서 아이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거 같아요.
가독성 높은 그림과 선명한 색상도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데 한 몫하네요.
www.e-learningcastle.co.kr
아이가 너무나 좋아하면서 흥미를 보였던 온라인 학습관이예요.
온라인 학습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회원가입을 해주어야 하구요.
워크북 뒷면에 보면 온라인학습번호를 긁어서 온라인학습번호를 알아야 학습을 할 수 있답니다.
주니어 레벨 A단계의 책들중에서 가지고 있는 교재를 선택해 주고요.
그다음 온라인 학습번호를 입력해 주면 각 교재의 학습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어요.
한번 등록을 해 놓으면 계속 사용가능하네요.
온라인 학습은 모두 6단계로 진행이 되어요.
Vocabulary, Listening, Reading,
Speaking, Writing, Strorytelling
우리아이는 제일먼저 스토리텔링 부분부터 들어 갔답니다.
학습을 시작하기전에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주어야 스티커를 받을 수 있어요.
처음엔 저희도 그냥 하였는데 스티커 이야기가 나와서 알았답니다.
이렇게 비어있는 스티커북이 처음에는 주어지구요.
각 학습단계가 끝날때마다 몇개씩의 스티커를 받을 수 있는지 알려준답니다.
50개의 스티커를 다 받으면 새로운 아바타 성장 아이템을 받을 수 있게 되어있어요.
아이들 스티커 모으기 좋아하는데 스티커 50개모아 칸 채우기 미션이 주어지니 더 열심인거 같아요.
스토리텔링 부분을 열심히 하고 있는 아이예요.
교재까지 펼쳐보면서 한장 한장 넘기면서 내용을 따라 가고 있어요.
Song을 들으면서 흥얼흥얼 따라하기 시작하네요.
게임처럼 되어있는 단계별 학습이예요.
처음엔 좀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문제를 접하고 보니
계속해서 다른 방식으로 같은 문제를 반복해 주고 있어서 몇번 반복해서 문제를 풀어보더니 감을 잡은거 같아요.
스티커 모으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학습이 끝나면 스티커 5개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효과적이더라구요.
우리아들도 학습 하나 하나 끝날때마다 스티커북에 들어가서 지금까지 몇개나 모았는지 수시로 체크하더라구요.
정말 스티커가 붙여지는 듯한 효과음과 동작으로 스티커 모으는 재미가 더욱 배가 되는거 같아요.
러닝캐슬의 워크북 교재예요.
우리아들은 영어교재를 제일먼저 보고, 다음은 온라인 학습 그리고 마지막으로 워크북을 풀어보았어요.
온라인 학습에서 계속 나왔던 같은 내용의 반복되는 문제들이예요.
다른 것이 있다면 손으로 직접 단어들을 써보는 활동이 있다는 것이구요.
문제를 읽고 답을 맞히는 문제들도 있었지만,
아이의 영어실력이 아직 영어읽기가 안되는 터라 엄마와 같이 재미있게 풀어보았네요.
다른 영어교재 워크북들은 사실 영어교재읽고 문제를 먼저 풀어보는 식이라
아이가 조금 어려워하거나 흥미를 보이지 않는데
러닝캐슬의 워크북 같은 경우는 지금껏 아이가 풀어본 워크북 중 가장 재미있어 했어요.
교재로 한번 읽고, 온라인 학습을 통해서 많이 접해보고,
다시 Wookbook을 대하니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나 봐요.
재미있는지 문제를 풀면서도 게임하듯이 웃으면서 싱글벙글 재미있어 하네요.
영문글자 쓰기 지금은 거의 흉내내기 수준이라서 비뚤비뚤하네요.
그래도 많이 본 단어라서 보고서 열심히 쓰면서 익혔어요.
영어는 우리아이들에게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더
아이들이 익숙해질 때까지 반복학습이 중요한데
Learning Castle교재는 아이들이 책을 처음 펼쳐서
인터넷학습과 워크북을 거치면서
최소한 10번은 같은 단어를 보고 듣고 말하게 되는거 같아요.
정독 중심의 온-오프 통합 영어학습 프로그램
러닝캐슬로 꾸준히 홈스쿨링 해주면
영어학원다닌거 못지 않은 효과가 나타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