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사람들/ 로랑스루-푸이에 지음/ 박은영 옮김
마음의 병인 스트레스 우리아이는 과연 스트레스를 얼마만큼 받을까?
이 책은 내 아이의 스트레스에 빨간불이 들어올 때
스트레스 119를 불러 어떻게 해결해 주어야 하는지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네요.
어른들은 자신이 외적, 내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 그 원인을 어느정도 알고 그나마 대처를 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서 그 스트레스의 정도를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그래서 내 아이의 스트레스 지수는 부모가 자세히 관찰히 해 보고 판단을 해 보아야 한다고 하네요.
아이가 주의력, 집중력이 부족하거나, 수면이 부족하고 자신감이 없어보이지는 않는가
그 원인이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가 원인이었다면 부모로서 아이의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결해 주어야 할까?
무조건 적인 사랑으로 감싸안아야 할까? 아니면 무슨 특별한 해결방법이 있는것일까?
살아가면서 스트레스는 현대인이라면 아이들도 예외없이 받으면서 살아가야 한다고 가정한다면
가장 현명한 해결방법은 그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여 최대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훈련하는 방법이 있다고 하네요.
스트레스를 이기는 습관 어떻게 하는 것일까?
스트레스의 대처 실전 팁이 나와 있네요.
복식호흡을 하는 방법은 스트레스의 대처 실천 팁으로 소개되어 있는데요.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는 시점에서 해주면 좋다고 하네요.
복식호흡으로 호흡을 안정시켜 주면서 정신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아이가 받는 스트레스의 지수를 진단하는 표가 나와 있어요.
아이의 스트레스 지수를 살펴보면 부모의 사망이나 이혼, 별거, 엄마가 직장에 나가고 없을때 등
부모와 관련된 것들이 가장 많은 스트레스 점수로 나와 있어요.
우리아이들의 행복의 기준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도
사실은 가정의 화목과 부모에 대한 것들이 가장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었네요.
우리아이들 스트레스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지만
스트레스 없이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기에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실전 방법을 아이와 같이 해보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오늘 당장 아이와 같이 복식호흡부터 한번 시작해 보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