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포지셔닝 (Positioning)
저자 : 잭 트라우트 앨 리스 (옮김) 안진환
출판 : 을유문화사
기간 : 2011.01.08 - 2011.03.04
평점(★☆) : ★★★★★

최고다 !
왜 제품이 잘 팔리는지에 대한 명확한 근거와 이론을 설명해 줬다.

마케팅 공부를 시작하면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제품을 팔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자주 하는데
거기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할 수 있게 도와줬다.

옆에 두고 오래 오래 읽고 싶은 책이다.

[ 좋은 문구 ]
오늘 날 미국의 인구 1인당 광고비는 대략 연간 200달러 선이다. 
...
이처럼 거칠고 험한 커뮤니케이션 정글 속에서, 큰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은
...
한마리도 "포지셔닝"을 해야 하는 것이다. (p24)

극도로 단순화한 메시지에 대한 포지셔닝 컨셉은 ...
볼보는 Safety를 BMW는 Driving을 페덱스는 Overnight를 크레스트는 Cavities(구강)을 주입했다. (p27)

이 브랜드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더 나은 것보다는 최초의 것이 되는게 더 낫다"는 것이 가장 강력한 포지셔닝 아이디어이다.
(p40)

만약 어떤 범주에서 첫번째가 될 수 없다면,
당신이 첫번째로 인식될 수 있는 새로운 범주를 만들라. (p43)

밥 소프트웨어는 실패작이었다.
그러나 만일, 경쟁사가 유사한 제품을 시도해 성공을 보았다면 어쩔뻔 했는가. (p75)

모빌1은 특별히 잘한게 없다.
컨셉은 탁월하지만 그 이름이 문제다. (p88)

오늘날에도 많은 기업들이 브랜드보다는 상품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브랜드는 고객의 마인드에서 만들어지는 그 무엇이다. (p92)

맥주는 옅은 갈색이고, 콜라는 진한 홍갈색이다...
마인드에 있는 이러한 색깔을 바꾸려 하는 것은 깊이 뿌리 박힌 인식을 바꾸려는 노력과 다를 바 없다. 그런 인식은 여간해선 바뀌지 않는 것이다. (p93)

로열 다운턴은 레녹스를 재포지셔닝 시켜, 진짜 생산지인 뉴저지 주 퍼모나로 돌려보냈다. (p98)

BAN is more effective than ...
"너희들 생각에는 그렇겠지." ...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인식 밖에 더 생기겠는가. (p103)

가장 좋으면서도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제품의 브랜드명을 개발해,
그 이름이 궁극적으로 회사 이름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p120)

크게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시장에 제일 먼저 진입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마인드에 제일 먼저 진입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얘기다. (p157)

우리들은 라인확장을 함정이라고 부르지 실수라고는 하지 않는다...
첫째, 당신의 경쟁 상대가 어리석어야 한다.
둘째, 당신 상품의 물량이 작은 규모이어야 한다.
셋째, 경쟁 상대가 아예 없으면 더  좋다.
넷째,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 포지션을 구축하기를 기대해서는 안된다.
다섯째, 해당 상품에 대해 광고를 하지 않아야 한다. (p178)

만약 당신의 회사가 잠재 고객의 상품 사다리에서 맨 위칸을 차지하고 있따면,
잠재 고객들이 당신의 회사에 최고의 인재들이 모여 있는 것으로 인정한다고 믿어도 좋다.
(p184)

공식적인 포지셔닝 조사를 통한 잠재 고객 마인드의 탐색 또한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다...
한 기업에서 30년을 근무한 사장과 30년동안 그 기업에 대해 기껏해야 몇 분 밖에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소비자와는 해당 기업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밖에 없다. (p214)

포지셔닝은 거꾸로 사고하는 것이다.
즉 자기 자신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잠재 고객의 마인드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p243)

만약 리더가 아니라면 리더가 될 수 있는 영역을 새로 창출하다. (p267)

 안녕하세요 사람in 입니다.

 이번엔 외국어 출판사 답게, TEPS 스피킹 교재를 소개해 드립니다!

비단 텝스 스피킹 시험 뿐만 아니라, IELTS, NEAT 를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도 참고가 될 수 있는 교재입니다.

* 서평단 모집 인원 10명

* 서평단 모집 기간 : 2011년 3월 8일~ 3월 13일

* 서평단 발표 : 2011년 3월 15일 화요일

* 서평 작성 기한 : 3월 27일 일요일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누구보다 먼저!

 가장 정확한 길로 이끌어주는 국내 유일의 TEPS Speaking 맞춤 매뉴얼❞

 

 

 

 TEPS Speaking은 간단한 일상 대화 능력부터 도표를 보고 발표하는 분석력과 구성력까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영어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인 한편, 일상적인 주제의 비중이 높아 실생활과 상당히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험이다. 하지만 여타 시험에서 다루어지는 내용과 틀에 익숙해진 수험자들은 ‘말하기’라는 형식과 일상 상황을 중심으로 한 내용이 낯설어 상대적으로 쉬운 내용인데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해하기 쉽다.

 바로 이런 낯설음에서 오는 두려움을 떨칠 수 있도록, 본서는 실제 TEPS Speaking 시험에 나오는 문제 유형에 대한 소개와 함께 실제 채점자만이 알고 있는 고득점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화면에 문제가 뜨는 순간부터 영어로 대답을 해야 하는 순간까지, 각 단계에 해당하는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맞춤식으로 알려주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TEPS Speaking 전략서이다.

✦저자 소개

 유경하 (Sarah Yoo)

비교적 이른 나이에 TEPS 관리 위원회의 TOP, TWP 채점위원으로 활동한 저자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의 클래스 코디네이터와 중앙데일리 컬럼 기고가 등 다채로운 이력을 가진 에너지 넘치는 영어 전문가이다. 미국에서 중고등학교를 마치고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였다.

✦목차

 Introduction

 Diagnostic Test

문제 유형별 분석 

Actual Test

Possible Responses & Translations

✦출판사 리뷰

‘그동안 아무도 공개하지 않았던 TEPS Speaking의 실체와 고득점 전략을 밝히는

국내 최초의 본격 TEPS Speaking 가이드북’

 ▬ 고득점을 위한 <TEPS Speaking> 활용법

 ✓유형별 전략을 익힌 후 Actual Test로 실력을 체크해본다.

 ✓시간과 정확성을 기준으로 Possible responses와 내 대답을 비교 대조해본다.

 ✓고득점 요소를 알려주는 채점자만의 고급 노하우를 내 것으로 만들어본다.

 ▬ 이 책의 구성

Part info

각 Part별로 어떤 주제와 형식으로 질문이 주어지는지, 간략한 유형 설명과 문항 수, 제한 시간 등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였다.

example

각 Part별로 특징적인 문제 유형을 실제 시험 화면과 유사하게 보여준다. sample answers에서 문제에 대한 모범답안을 제시하고, points to note에서 질문에 대한 분석 및 답변에 필요한 요점을 소개하였다.

 

How to tackle this question type

유형에 따라 제시된 example의 모범 답안 예시를 통해 Fluency(유창성), Accuracy(정확성), Expression(표현력), Organization(구성력) 등 각 Part에서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채점 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답변 요령을 상세한 설명을 곁들여 단계별로 제시하였다.

Practice

example에서 소개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각 Part에 해당하는 문제 유형에 충분히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하였다.

Useful Expressions

Part3과 Part 5의 답변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맞춤 표현들을 수록하였다.

 

 

국내 최초 TEPS 스피킹 교재인 만큼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목 : 거인과 싸우는 법
저자 : 이기형
출판 : 링거스 그룹
기간 : 2011.02.28 - 2011.03.02
평점(★☆) : ★★★★★

2004년 "아이리버" 밀리언 셀러를 만났다.
팀 동료들이 출향(외국으로의 전근) 간다고 256MB의 삼각형같이 생긴,
아주 특이한 MP3 Player를 선물로 주었기 때문이다.

아이리버가 뭘까, 하고 제품 홈페이지를 찾아,
어떤 회사(레인콤)인지 알게 되었고,
우연히 레인콤의 CEO인 "양덕준 사장"의 인터뷰를 보게 되었다.

이상을 향해 다가가는 정말 멋진 사람이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레인콤의 주식도 사게 되었고,
-70% 라는 경이적인 기록으로 주식을 팔기도 했다 ...

하지만,
7년이 지난 지금도,
그 MP3는 내 품에 있고, 레인콤도 아이리버도 내 머릿 속에는 남아 있다.

이 책은 휴넷이라는 사이트에서 공부를 하면서 추천 받은 책이었다.
단 4일만에 다 읽어버릴 정도로 매력적이었고,
왜 그들이 지금 상태인가를 명확히 알 수 있었다.

동시에,
마케팅을 공부하는 요즘,
왜 브랜딩이 중요한지, 왜 유통이 중요한지에 대해,
명확히 감 잡을 수 있어서,
감히 최고의 마케팅 실례가 아닐까 생각한다.

지금 고민하고 있는 회사 내 Project Promotion !
결론은,
우린 레인콤의 아이리버가 될 수 있다 라는 것이다.
그리고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라는 다짐.

마지막으로,
양덕준 사장이 뇌출혈로 쓰러져서 병원 신세를 지면서 필자에게 한 말을 인용해 본다.

"실패라는 것은 성공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중간에 그만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