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광고는 죽었다 보랏빛 소가 온다
저자 : 세스 고딘 지음 남수영/이주형 옮김 콜레오마케팅그룹 기획
출판 : 재인
기간 : 2011.??.?? - 2011.??.??
평점(★☆) : ★★★★☆
Remarkable ! 이란 말만 생각나는 책이다 !
당신의 제품은 군계 일학이 될 수 있는가 ?
많은 관점에서 내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한 책이고,
한편으로는 명쾌하게 해 준 책이다.
마케팅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누구나 한 번은 읽어봐야 할 책으로 생각된다.
(별을 4개를 준 이유는 중반 이후는 살짝 지겨워서 쉬엄 쉬업 봤던 기억이 있어서이다.)
[ 좋았던 문구 ]
- 리마커블 마케팅
: 그 자체로 주목할 만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기술.
상품 자체가 리마커블하지 않으면 눈에 띄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
마케팅 부서 : 완성 직전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가져다가 그것의 장점을 목표 소비자에게
전달하는데 돈을 쓰는 집단. 이런 방법은 더는 통하지 않는다. (p18)
- 페퍼스와 로저스는 "1:1 마케팅 혁명"을 통해 새로운 고객을 찾는 것보다
기존의 고객을 유지하는 게 훨씬 더 경제적이라는 단순한 진실을 강조하면서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분야를 개척했다. (p22)
- 과거의 법칙은 이랬다.
안전하고 평범한 제품을 만들고 이를 위대한 마케팅과 결합하다
새로운 법칙은 이렇다.
리마커블한 제품을 창조하고 그런 제품을 열망하는 소수를 공략하라. (p38)
- 어떤 제품의 미래가 리마커블할 것 같지 않을 때 - 사람들이 다시 한 번 그 제품에 열광하는
일이 벌어질 것 같지 않을 때 - 그 때가 바로 게임의 법칙이 바뀌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때이다. 죽어가는 제품에 투자하지 말고, 거기서 챙긴 이익을 가지고 무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데 투자하라. (p52)
- 유일한 방법은 변화를 좋아하고, 새로운 걸 좋아하며, 적극적으로 당신이 파는 물건을
찾아 다니는 그런 사람들을 공량하는 것이다. (p56)
- 고객을 차별하라. 가장 많은 수익을 안겨주는 집단을 찾아라... (중략)
일반 대중의 입맛에 맞출 필요가 없다. (p70)
- 북적대는 시장판에서 튀지 않는다는 건 곧 실패하는 것이다.
바쁜 시장판에서 두드러지지 않는다는 건 보이지 않는다는 것과 다름 없다. (p76)
- 무엇을 측정할 수 있는가 ? 측정하는 데 얼마나 돈이 들까 ? 얼마나 빨리 그 결과를
낼 수 있는가 ? 할 수만 있다면 시도하라. "측정하면 향상될지니라." (p95)
- 당신 회사가 하는 일을 사랑하는 고객층 20%의 이메일 주소를 갖고 있는가 ?
- 캐럭터 반창고를 붙인 아이가 학교에 처음 나타났을 때,
다른 아이들이 자기도 붙이고 싶다고 한 건 당연한 일이다. (p114)
- 사우스웨스트는 게임의 규칙을 바꿔버렸고, 대형 항공사들은 던질 주사위 조차 없다.
이케아는 똑같은 일을 가구 시장에서 했다.
- 현재보다 30% 낮은 가격을 제공하는 별도의 회사를 설립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겠는가 ? 만약 그럴 수 있다면 왜 그렇게 하지 않는가 ? (p157)
- 예외적인 사람이 돼라... (중략)
리마커블한 사람은 이력서조차 없다. 대신에 이들은 빈자리가 생겼을 때 재빨리
자기들을 추천해 줄 스니저들에게 의존한다. (p161)
- 일자리를 찾아나서기 전에, 그 문제에 대해 걱절할 필요가 없도록
오늘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라. (p163)
- 성장하고 싶은가 ? 그렇다면 퍼플 카우를 받아들여라. 낡은 방법으로 브랜드를
유지할 수는 있지만, 건강하게 성장하는 유일한 길은 리마커블한 제품 밖에 없다. (p177)
- 월마크가 아마존 닷컴을 따라잡기 위해 미친듯이 노력하고 있을 때,
"아마존처럼 해서는 아마존을 몰아낼 수 없다.(You can't out Amazon Amazon.)"
- 이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