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도 재미있었는데 과학도 역시 용선생과학이네요. 이거 시리즈로 나오던데
전권 다 사고 싶을정도로 과학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답니다
무엇보다 교과서랑 연계가 되어 있다보니
아이의 학년에 맞추어서 선택하여서 보여줄 수 있더라고요.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 파동편이랍니다.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은 먼저 아이가 생각할 수 있게 질문을 던지고 있어요.
첫장에는 모자가 연못 한가운데 떨어졌어요. 돌을 던져서 물결을 이르켜서 모자를 꺼낼려고 했는데
모자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답니다. 그럼 왜 모자는 연못에 제자리로 머물게 되었을까요.
여기서 파동이라는 단어가 나온답니다. 물이 위아래로 진동하면서 물결이 사방으로 펴져 나가는 것처럼 진동이 주위로 펴져 나가는 것을 파동이라고해요
물이 진동하여 생기는 파동을 물결파라고 하지요. 물처럼 파동을 전달하는 물질을 매질이라고 한답니다.
같은 매질이라도 온도가 딸라지면 파동의 빠르기가 달라져서 파동이 매질을 통과할 때 온도가 다른 층을 만나면 빠르기가 달라져
굴절이 일어나요.
사막에서 신기루가 보이는거라던지 도로에서 물이 고인것처럼 보이는 현상이죠
빛은 방향이 휘어 이루 눙에 들어오지만 우리 뇌는 빛이 똑바로 온 것으로
생각해서 땅에 물이 있고 , 그 물에 불체가 반사되었다고 착가해요
이처럼 빛이 굴절하여 물체의 실제 위치가 아닌 곳에서 물체를 보게 되는 현상을 신기루라고 한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이어폰도 파동의 원리가 있어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쓰여서 시끄러운 곳에서 통화할 때
상대방 소리를 잘 들을 수 있게 하지요. 이렇게 파동은 우리의 일상에도 이용이 된답니다.
과학적 용어들 설명이 쏙쏙 나오고 있네요. 파동, 매질, 물결파, 굴절 등등~~ 설명을 읽다보면 이해도 쏙쏙 잘 되더라고요.
하단에는 핵심정리표가 있어서 주요 핵심은 이 부분에 담겨져 있답니다.
4컷짜리 만화도 중간중간 들어있고요. 눈에 띄는건 사진들을 정리를 잘해놨다는거에요.
뒷부분에는 과학퀴즈, 세로가로퍼즐등등 과학을 놀이와 접목했더라고요.
용선생의 과학교실과 함께라면 초등 과학 즐겁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과학은 중등까지 연계되다보니 튼튼한 과학의 기초!! 용선생의 시끌벅적 과학교실과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