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선 당연한 말을 하는데,그걸로 우리는 감동을 받고 있다.
" 사람이 먼저다 "
사람사는 세상에 사람이 먼저가 아니면 무엇이 먼저란 말인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럼에도 우리가 이말을 들었을때 가슴 찡한 이유는 무얼까? 사람인 내가 다른 것들때문에 무시당하고 손해보고 했던 경험들이 너무나 많고 지금이순간도 그런 분위기에 살고 있어서가 아닐까.
사람사는 세상에서 주인공인 사람이 돈,지위,권력에 의해 평가되어선 절대로 안된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더욱 빛나게 하기위한 조연들이 있는것처럼, 돈과 권력같은 것은 사람을 빛나게 하는 조연인것이다..
사람이 먼저다...가슴따뜻해지는 말이고 위로가 되어지는 말이다.
문재인, 그도 대통령후보이기에 앞서 사람사는 세상의 사람이다.
그렇기에 그가 이 책에서 말하는 것들역시 사람사는 세상의 사람들을 위하는 것이 바로 자기자신을 위하는 것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이 책에 쓰여진 것들이 어찌 거짓일 수 있겠는가?
물론 이 책에 있는 정책들이 단시일내에 이루어지지 않을 확률이 더 많을 것이다.
그래도 "사람이 먼저다"란 생각으로 정치인들이 진짜 일을 해나간다면, 우리 국민들은 좋은 정책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곧 이루어질꺼라는 희망 하나로도 삶에 웃음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내 얼굴에 빙그레 미소가 지어졌다.
^~^ 강추!!입니다..